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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0 5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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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파면, 헌법재판소 전원일치 결정
- 가톨릭프레스 2025-04-04
- ▲ (사진출처=국회방송 영상 갈무리)헌법재판소가 오늘(4일) 11시 22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전원 일치로 탄핵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즉시 파면되며,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두 번째로 탄핵된 대통령이 되었다. 이번 판결은 대통령이 불법 비상계엄을 계획하고 헌법질서를 훼손한 중대한 위법행위를 저질렀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헌재는 "피청구인의 법 위반행위가 헌법질서에 미친 부정적 영향과 파급효과가 중대하므로, 피청구인을 파면함으로써 얻는 헌법 수호의 이익이 대통령 파면에 따르는 국가적 손실을 압도할 정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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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 선출
- 가톨릭프레스 2025-05-09
- ▲ (사진 = Vatican News 화면 갈무리)5월 8일(로마 현지시각) 오후, 바티칸 시국에서 열린 콘클라베를 통해 제267대 교황이 선출됐다. 미국 출신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Robert Francis Prevost) 추기경이 새 교황으로 선출됐으며, 교황명은 ‘레오 14세(Leo XIV)’다.교황청 공보실은 이날 저녁, 레오 14세 교황의 공식 약력과 함께 새 교황의 첫 강복 메시지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이에 한국 천주교주교회의는 축하 메시지를 발표하며 “교황님의 여정에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첫 미국 출신 교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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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전국 교구에 분향소 설치, 조문 이어져
- 가톨릭프레스 2025-04-24
- ▲ (사진출처=천주교서울대교구)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 천주교회는 깊은 애도 속에 교황을 기억하며 전국 각지에서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주한 교황대사관을 비롯해 서울대교구 명동대성당, 대전, 광주, 부산, 대구 등 전국 모든 교구의 주요 성당에 분향소가 설치되어 교황을 추모하는 신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서울 명동대성당에는 교황을 기억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신자들의 모습이 줄을 이었고, 성당 내부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전 사진과 함께 “가난한 이들의 벗이자, 평화의 사도였던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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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가 간곡히 하는 말 20
- 가톨릭프레스 2021-07-21
- 천주교회를 처음 다니던 시절엊그제 같은데 벌써 40여 년이 훌쩍 지나갔군요.그 시절 낯설게 열어본 성경에서 쏟아진 말씀이마태오 복음 7장 7절이었습니다.위로이고 격려이고 응원가처럼 들리던 그 목소리그날 이후 오래도록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마태 7,7 청하면 주신다.청하시오, 여러분에게 주실 것입니다. 찾으시오, 얻을 것입니다. 두드리시오, 여러분에게 열어 주실 것입니다.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어느 누가 자기 아들이 빵을 청하는데 그에게 돌을 주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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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한반도 평화 위한 대화 시작될 수 있도록 기도할 것”
- 가톨릭프레스 2023-07-21
- ▲ 2019년 6월 25일 임진각에서 봉헌된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 문미정한국전쟁 정전 협정 70년을 맞는 7월 27일 오후 3시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가 봉헌된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주영 주교)와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선태 주교)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미사는 주교단 12명이 공동집전한다. 이번 미사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강복 메시지를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이 낭독할 예정이다. 앞서 주교회의 민화위와 정평위는 6월 25일 ‘2023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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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미사경본 개정판, 고백기도에 ‘자매들’ 포함해
- 가톨릭프레스 2020-10-14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속적으로 교회 내 여성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더욱 날카롭게” 교회 안에서 여성의 존재가 드러나게 해야 한다고 발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탈리아 가톨릭 미사경본에도 변화가 생겼다.이탈리아 바티칸 전문매체 < La Stampa >에 따르면 오는 2021년 4월 4일부터 의무적으로 적용되는 이탈리아 미사경본 개정판에서는 참회 예식의 고백 기도에서 “형제들”이라고만 표시되어 있던 부분이 “형제자매들”로 변경되었다.먼저, ‘전능하신 하느님과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는 ‘전능하신 하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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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임정님 작가,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서 개인전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2-06-25
- [전남인터넷신문]나주를 본거지로 해 활동하고 있는 임정임 조형작가의 11번째의 개인전인 ‘그냥 사람들’이 이달 3일부터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임정임 작가는 목포대학교 미술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하였으며, 그간 노안성당 100주년 기념 김대건 신부상 제작, 나주 평화의 소녀상 공모 당선 제작, 목포 산정동 소성당 기도방 십자가의 길 제작, 5.18 기념 성당 남동천주교회 십자가의 길 제작, 나주시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상징 조형물 제작, 나주시 목사고을 시장 조형물 제작, 영광순교성당 십자가의 길 순교자비 순교자상 제작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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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천주교 ‘백신 나눔 운동’에 감사 전해
- 가톨릭프레스 2021-07-19
-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울대교구의 ‘백신 나눔 운동’에 감사서한을 보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에게 보낸 서한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울대교구에서 마련해 제게 보내준 가난한 나라를 위한 백신 나눔 기금을 잘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추기경님께서 보내준 자선기금으로 전 세계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교황청자선소의 활동을 통해 백신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자신을 위해 기도해달라는 말과 함께 “기꺼이 추기경님과 서울대교구 모든 신자들에게, 주님 안에 평화와 기쁨의 보증인 사도적 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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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문화유산 관광 활성화 '익산 나바위성지' 정비
- 뉴스포인트 2021-03-11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익산시가 지역 문화유산인‘나바위성지’정비를 통해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한국인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1821∼1846) 탄생 200주년을 맞아 망성면 나바위성지 일원에 목선인 라파엘호를 제작 전시하고 각종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파엘호는 1845년 김대건 신부가 중국 상해에서 사제서품을 받고 페레올 주교, 다블뤼 신부와 함께 현 나바위성지(망성면 화산리)로 입국하면서 타고 온 배이다. 시는 제주도 용수성지에 고증 복원된 라파엘호의 자료를 바탕으로 전통 한선 전문가의 자문 등을 받아 설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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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업 토마스 신부 시복 재추진…교우들 제보 받는다
- 가톨릭프레스 2021-10-15
-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2021년 추계 정기총회에서 주교단은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시복 심사를 재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16년 4월 26일 최양업 토마스 신부는 ‘가경자’로 선포됐으며 한국 교회는 성덕 심사와 기적 심사도 준비했으나 지난 5월 공식적인 기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증거능력이 부족하다는 교황청 시성성의 최종 결과 보고서를 받았다. 주교단은 시복을 위한 기적 심사에서 요구되는 기적적 치유는 ‘신비적 요소’와 그 사실에 대한 의료 기록이란 ‘과학적 요소’가 동시에 요구된다면서, 기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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