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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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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김혜령
    위로 - 모두에게 절실한 하지만 가장 어려운 그 것
    The Psychology Times 2021-12-09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아픔을 토로했다가 되려 상처를 받아본 경험이 있나요? 상대방은 위로를 한다고 했는데 그게 오히려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경우가 있어요. 요즘 저의 이슈이기도 한 '위로'에 대해 경험과 생각을 나누어 보려 합니다. (설령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더라도) 마음이 아픈 사람이 참 많은 요즘, 그렇기에 위로가 절실한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위로'라는 말이 때로는 너무 식상하고 추상적이고 인위적인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도대체 위로라는 게 무엇이지? 그거 ...
  • 선안남
    공감하지 못했어도 괜찮습니다.
    The Psychology Times 2021-05-24
    입시 준비에 여념이 없던 고3 시기, 저에게는 한 명의 친구가 있었습니다. 친구는 재치있었고 공부도 잘했고 이런저런 재능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에게는 다른 사람에게 쉽게 할 하지 못하는 어둠이 있었어요. 친구의 부모님이 어렸을 때부터 자주 다투곤 했는데 그 시기에는 그 정도가 더 심각했지요. 친구는 몸도 자주 아프다고 등, 허리, 어깨가 뭉친다고 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마음의 고통을 이야기하지 못할 때 몸에 나타나는 ‘신체화’ 증상을 일상적으로 경험하고 있었지요. 언젠가부터 자신의 마음 속 이야기를 저에게 풀어놓기 시작했어 ...
  • 김신민
    1년을 고생한 자신에게 선물을 주는 방법
    The Psychology Times 2022-12-16
    [The Psychology Times=김신민 ]어느 일요일, 나는 오전 9시에 일어나 청소를 마치고 싶었다. 점심시간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원고 쓰는 모습을 상상했다. 그러나 정작 내가 눈을 떠서 핸드폰을 켰을 때 화면 속 시간은 오전 11시 30분이었다. 그 순간 오늘 계획은 물 건너갔다는 생각에 반쯤 마음을 내려놓았다. 아점을 먹고 나서도 노곤하여 슬그머니 이불로 들어가 뭉그적거렸다. 이불 안은 온돌처럼 따뜻하여 낮잠을 청할 수밖에 없었다.곧 저녁을 맞이하는 시간이라 무엇을 시작하기 애매하게 느껴지는 오후 4시. 그때야 정 ...
  • 이소연
    와이프가 나를 칼로 찔러 죽이고 싶다고 했어
    The Psychology Times 2022-08-23
    [The Psychology Times=이소연 ]후배나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면, 남편이 훈장처럼 달고 다니는 이야기가 있다.와이프가 나를 칼로 찔러 죽이고 싶다고 했어, 그것도 결혼 초에때는 결혼 5년 차, 남편은 아팠고 아이도 아팠다. 원치 않는 귀촌을 했고 직장을 잃었고 결혼 후 생활비는 단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었다. 남편은 아파서 짜증을 내었고 먹고 싶은 것을 못 먹게 해 분노했다. 생활비는 내가 벌었고, 먹을 것은 친정에서 조달했다. 어릴 때부터 나는 '아픈 것은 죄'라고 배웠다. 건강관리를 스스로 하지 않아서, 나쁜 ...
  • 고다연
    당신의 결심이 항상 작심삼일로 끝나는 이유
    The Psychology Times 2024-03-26
    [The Psychology Times=고다연 ]“올해는 무조건 다이어트 성공해야지!”, “한 달에 1권씩은 꼭 책을 읽겠어!” 새해가 되면 새로운 나의 모습을 기대하며 새해 목표를 세운다. 시작은 창대했지만, 4월이 다가온 지금. 아직도 지켜지고 있는가? 그렇다고 대답하는 사람보다 그렇지 못하다고 대답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왜 우리의 결심은 항상 작심삼일로 끝나는 걸까? 대부분은 자신의 의지력이 부족한 탓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의 의지력이 부족한 것이 아닌, 체력이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일 수도 있다! 뇌는 생산성, 효 ...
  • 한성열
    '나'와 '너'의 경계 넘나들기, 투사(投射)
    The Psychology Times 2020-09-15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지지만, 그의 말을 빌리지 않아도 우리 모두는“요람에서 무덤까지”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는 것을 알고 있다. 행복과 불행 자체가 다른 사람과 관계를 잘 맺는지의 여부에 달려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시중에 좋은 대인관계를 맺는 방법에 대한 서적이 범람하는 것도 그것의 중요성을 입증해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사랑의 기술(The Art of Loving)』이란 명저에서 에리히 프롬은(Erich Fromm)은 많은 사람들이 사랑은‘대상’의 문제 ...
  • 김민지
    “태어난 순간부터 누군가의 첫사랑이 되어 본 적 있어요?” : 가장 보통의 장녀로 살아간다는 것 [1부]
    The Psychology Times 2023-10-17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가족’이란, 누군가의 인격을 형성하는 데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부모의 인성, 가풍 못지않게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는 요소 또한 존재한다. 바로, ‘출생 순서’다. 같은 부모가 낳았고, 같은 집안 환경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제각기 다른 성격과 모습을 가지고 성장한다. 누구도 출생 순서를 선택할 수는 없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출생 순서에 따르는 역할이라는 것이 주어지게 마련이다. 그리고 이 글과 필자는 그러한 역할들 중, ‘첫째’라는 위치에 주 ...
  • 김경미
    아이의 실수를 허용하라
    The Psychology Times 2022-05-30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경미 ]육아를 하면서 노력하는 부분이 있다면 실수한 것에 대해서는 관대하려는 것이다. 아이들은 성장하기 위해 무한한 실수와 실패를 반복한다. 그때 엄마의 역할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하나를 배우기 위해 수많은 실수들을 반복한다. 스스로 물을 따르려고 하다가 엎기도 하고 엄마가 요리하는 걸 도와주겠다고 덤벼들어 엄마로 하여금 더 많은 일을 하게 하기도 한다. 그럴 때 나만의 원칙은 되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며 혼내지 않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아이 안에 잘못된 의도는 ...
  • 김서윤
    요즘 애들은 왜 이래?
    The Psychology Times 2023-11-20
    [The Psychology Times=김서윤 ]지난달 아버지와 저녁밥을 먹던 중 세대 갈등에 대한 주제가 나왔던 적이 있다. 요즘 친구들은 회사에 거의 정시에 출근하고, 칼 같이 맞춰 퇴근하면서 자신이 해야 할 업무만 처리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며 답답함을 호소하셨다. 회식은 죽어도 안 하려고 하고, 야근해야겠다는 말만 나오면 표정이 나빠지는 것 같다는 말도 함께였다. MZ세대는 일부 사람의 사례를 통해 일반화하는 것이라며 우리도 애쓰면서 성실하게 삶을 살고 있다고 항변한다.MZ세대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는지 궁금하던 ...
  • 임철환
    ‘나빌레라’, 그냥 널 믿고 해 봐, 채록아!
    전남인터넷신문 2021-04-06
    tvN ‘나빌레라’ 5회 리뷰 캡처[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tvN ‘나빌레라’ 송강이 발레 콩쿨 본선을 통과하며 날아오르기 위한 도약을 시작했다. 그러나 송강은 박인환과 함께 콩쿨 본선 통과의 기쁨을 나눈 것도 잠시, 깊은 악연으로 얽힌 김권과 대면하는 일촉즉발 엔딩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덕출(박인환 분)과 채록(송강 분)은 낮은 인턴 점수로 점장에게 항의하는 은호(홍승희 분)를 목격했고, 채록은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잊은 채 살아온 은호에게 공감하게 된다. 채록은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재능이 없는 축구에 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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