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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400 70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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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관이 되니 비로소 보이는 것들2
- The Psychology Times 2023-03-09
- [The Psychology Times=신치 ]옆자리에 앉아 있는 영업 담당 과장님이 퇴사를 앞두고 있다. 나보다 한 달 먼저 입사했고, 나와 같은 직급을 가지고 있어 편집장님은 온라인 마케터로 입사한 나와 영업 담당인 과장 두 명을 각각 관리하는데 지친 모양이었다.그래서 이번에 새로 뽑는 영업사원은 나보다 직급이 낮은 사람으로 뽑아 내게 직접 관리를 하라고 하신다. 편집장님이 원하는 사람은 경력이 너무 많지 않고, 나이는 어리지만 영업을 해 본 적이 있거나 광고 제안서를 써본 경험이 있는 사람 위주로 뽑으려고 했다. 그리고 나 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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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진심으로 존중합니다 (1)
- The Psychology Times 2021-09-13
- 1. 우리는 진정 타인을 존중하는가?A팀장과 B과장의 대화 중상사. 김 과장, 잠깐 와봐부하. 네! 팀장님!!상사. 자꾸 이런 식으로 할래요?부하. 네? 어떤 거 말씀이세요?상사. 이번 거 보고서가 왜 이래? 아니 무슨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자꾸 이런 식으로 할래요?부하. 보고서요? 어제 최종 미팅할 때 반응이나 분위기도 좋고, 아이디어나 기획안도 좋다고 했는데.. 그리고 팀장님이 말씀하신 것도 적극 반영해서 수정했는데요.. 어떤 게 문제죠??상사. 아니 디자인 말이에요디자인, 내가 이렇게 좀 하지 말라고 했잖아요! 뭔가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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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불속 하이킥
- The Psychology Times 2022-07-26
- [The Psychology Times=신치 ]1989년의 어느 밤남동생이 태어난 해에 우리 가족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살던 집에서 나와 새로운 집으로 독립을 했다. 이사한 후 남동생이 갓난아기인 동안은 부모님이 크게 싸우는 소리를 듣지 못했던 것 같다. 몇 년이 지난 어느 날 밤 나는 거실에서 자고 있었다. 쿵쾅거리는 소리에 잠을 깼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무슨 소리인지 듣기 시작했다. 엄마와 아빠가 싸우는 소리였다. 학교를 다니기 전이었던 나는 처음 듣는 온갖 욕설로 아빠가 소리를 지르며 엄마를 때리는 소리를 듣고 있어야만 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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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 인터뷰
- 전남인터넷신문 2021-09-22
-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 인터뷰1. 원래 어떤 일을 했었는지2. 도슨트를 지원하게 된 계기3. 도슨트를 하면서 어려운 점이나 힘들었던 점4. 어떨 때 보람을 느끼는지5. 기억에 남는 관람객이 있다면장미경(봉명동, 54세)1. 경력 단절이 오래된 주부였다. 학생 때부터 미술에 관심이 많았고, 늘 주위에 그림이 있었다. 전 직장에서 10년간 사보를 발행하는 담당 기자로 활동 하면서 청주의 작가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고, 1999년도에는 청주 한 갤러리에서 큐레이터 활동도 1년간 했었다. 2. 그림과 미술에는 늘 관심이 많았지만, 도슨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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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TI 열풍을 어떻게 볼 것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3-08-18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딸. 아빠 원래 내 MBTI 유형이 뭐야?아빠. 우리 딸? OOOO유형이지! 왜?딸. 이번에 검사했더니 지난 번하고 다른 거 같아서.. 그 뭐라더라.. 친하게 지내는.. 그 뭐 그런 거였는데..아빠. 아! 친선도모형?! ESFJ 나왔구나?! 하긴 우리 딸이 좀 왕언니~ 스타일이기는 하지 ㅋㅋ딸. 그래 맞아 그거였어! 이번에는 나온 거 보고 예전에 했던 거랑 다른 거 같아서 아빠한테 물어보고 싶었어.아빠. 응, 그럴 수 있어! 아빠가 보기에는 우리 딸은 OOOO유형이 맞는 거 같아!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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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친밀해서 불편한 한국
- The Psychology Times 2022-03-1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어떤 것들은 모르는 채로 살아가는 편이 나을 때가 있다. 이문세의 노래 <옛사랑>에 나오는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라는 노랫말처럼 말이다. 하지만 눈치 없는 인터넷은 모든 것을 자판기처럼 뚝딱 알려준다. 가끔은 필요 이상의 정보까지 알려주는 게 요즘의 온라인 세계다. 30~40년 전만 해도 불가능했던 일들이 지금은 쉽게 이루어진다. 멀리 있는 사람과도 쉽게 연결되고, 타인이 어떻게 사는지를 들여다볼 수도 있다. 반대로, 불특정다수에게 내가 어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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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편. 자녀가 원하는 자녀의 성공은 무엇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6-24
- [한국심리학신문=노주선 ]글을 시작하기 전에....오늘 글을 읽으시는 부모님들은 글을 읽기 전에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글을 읽기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오늘 글의 목적은 절대로 부모님들의 노력을 비하하거나 폄하하는 내용이 아닙니다.문제나 잘못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하지 마시기를 부탁드리며,'그러네.. 우리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한번 더 진지하게 해 보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자녀의 성공을 간절히 바라며, 아주 많이 노력하는 훌륭한 부모와의 대화부모. 저는 부모로서 제 아이들이 합리적인 사람이 되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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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 The Psychology Times 2023-01-31
- [The Psychology Times=신치 ]난중일기로 보는 이순신의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사회생활 15년 차에 접어들었다. 어제는 마케팅팀 직원들끼리 회식이 있었다. 얼마 전 퇴사한 직원의 퇴사 축하 자리이기도 했다. 직장 상사에 대한 성토대회가 이어졌다. 회사에서 최고의 복지는 '같이 일하는 사람'이란 말이 실감되는 시간이었다.지금까지 다양한 상사를 거쳐왔다. 그중에는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고 아직 연락하면서 가뭄에 콩 나듯 얼굴도 보는 사람도 있다. 기억에 남는 상사는 잠시 몸담았던 공기업에서 비서로 만난 감사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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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리사, K팝 가수 최초 아카데미 시상식 축하 공연
- 여성일보 2025-03-03
- 블랙핑크 리사가 K팝 가수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을 펼쳤다.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리사는 도자 캣, 레이와 함께 007 영화 주제곡 헌정 무대를 선보였다. 리사는 ‘리브 앤 렛 다이’(Live and Let Die)를 불렀으며, 도자 캣과 레이는 각각 ‘다이아몬즈 아 포에버’(Diamonds are Forever)와 ‘스카이폴’(Skyfall)을 열창했다.리사는 2023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종료 후 1인 기획사 라우드를 설립해 활동 중이며, 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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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식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20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양시는 지난 5월 18일, 광양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광양시가 후원하고 광양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오월 정신을 기리고 민주화운동의 뜻을 되새겼다.기념식과 함께 시민들이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주먹밥 체험, 5·18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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