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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400 72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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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만큼 조심하게 된다-1부
- The Psychology Times 2023-10-23
- [The Psychology Times=안수진 ] '암 걸리겠네.' 요즘에 잘 안 쓰이는 것 같지만 한때 많이 보이고 들었던 표현으로, 주로 화가 나거나 답답한 상황에서 쓰였다. 필자의 경우 웹툰 댓글에서 가장 많이 접했고 유행어처럼 쓰였기 때문에 그 표현에 대한 어떤 경각심도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표현을 비판하는 댓글이 달렸다. 본인은 암 환자의 가족인데 암이란 무섭고 힘든 질병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암 때문에 가족들이 모두 힘들어하는데 이런 댓글들을 보면 가슴이 철렁하다는 내용이었다.최근엔 신체적인 질병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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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적 공정을 부르는 한국인의 마음습관
- The Psychology Times 2023-06-01
- [The Psychology Times=한민 ]한국인들은 공정에 민감합니다. 그것도 대단히 민감하죠. 혹자는 그동안 한국에 불공정한 일이 많이 발생했기 때문이라 하지만 저는 그것이 한국인들의 마음 습관, 즉 문화적 경험 방식 때문일 가능성을 이야기해 왔습니다. 물론 한국에 불공정한 일이 많았던 것도 사실일 겁니다. 우리의 역사적 기억이 닿는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나라의 체계가 완전치 못했던 탓이죠.그러나 모든 사회적 현상은 역사 사회적 조건과 그 사회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상호작용의 결과입니다. 근대가 시작된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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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PEGY가 0.33이면 정말 끝내주게 좋은 회사일까?
- 더밸류뉴스 2022-04-12
-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전 한국중재학회 회장] 마젤란 펀드를 13년 동안 운용하면서 2703%의 수익을 올린 전설적인 펀드매니저 피터 린치 (Peter Lynch)가 PEGY(Price/Earnings to Growth and Dividend Yield)가 0.33이면 끝내주게 좋은 회사라고 한 말이 금융업계에 전설처럼 회자되고 있다. 대가의 실전 경험에서 도출한 유명한 숫자이기 때문에 당연하게 생각하여 아무도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아 보이는 이 숫자에 대하여, 숫자에 대한 관심이 많은 필자는 이 말이 정말일까 하는 엉뚱한 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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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새우란 축제에 대한 기대와 우려
- 전남인터넷신문 2022-06-20
- [전남인터넷신문]신안군은 2024년 4월 자은면 1004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전국 최초로 우리나라 자생식물 새우란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우란(Calanthe discolor)은 지하경이 새우등처럼 생긴 난이라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이 속(屬)의 자생지는 한국, 일본, 중국을 비롯해 인도, 히말라야, 동아프리카 열대, 호주 북부, 멕시코, 콜롬비아까지 폭넓으며 세계에 200여 종이 분포한다.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새우란은 현재까지 새우란,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여름새우란, 신안새우란, 다도새우란 등 6종으로 알려져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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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천명 모인 승려대회…"대통령이 종교 편향 사과해야"
- 와이타임즈 2022-01-21
- ▲ 종교편향 근절과 한국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전국승려대회`가 열린 2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주변에 승려들이 착석하고 있다[사진=뉴시스]대한불교조계종이 불교계 내부의 비판에도 정부의 종교편향을 규탄하는 전국승려대회를 열었다. 종단 측이 승려 5000여명이 참석한다고 밝혀 코로나19 방역 지침 위반 논란도 있었으나, 매우 차분한 분위기에서 경건하게 진행됐다.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전국승려대회 봉행사를 통해 "역사 속에 국가의 위기마다 항상 국민들의 곁을 지켜온 한국불교가 누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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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을 생각할 때
- The Psychology Times 2023-01-02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중년의 비혼자로 살다 보면 어느 순간 연애담을 끝내는 시절을 맞이한다. 물리적으로 연애할 기회가 현저히 줄어들기 때문이다. 설령 연애담을 이야기해도 주변에 있는 기혼 친구들은 연애 세포가 죽어서 드라마처럼 극적인 감정이 지속되지 않으면 헤어지라고 말한다. 그래서 중년에 연애하는 것은 조금 외롭다. 주변에서 들을 수 있는 이야기는 양육의 고단함, ‘남의 편’인 남편에 대한 불만, 부부 사이에 달달함의 결핍 등이다. 비혼자가 보는 결혼 생활은 나와 다른 타인과 가족을 이루기로 약속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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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 유토피아’를 능가하는 새로운 활력이 솟아나길
- 가톨릭프레스 2020-11-17
-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 수도자 기념일 (2020.11.17.) : 묵시 3,1-6.14-22; 루카 19,1-10오늘은 살아 있는 것 같으나 죽어 있다고 평을 받는 사르디스 교회와,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다고 평을 받은 라오디케이아 교회에 보내는 편지글을 독서에서 들었습니다. 사르디스는 교통의 요충지였으며 금의 산지로서 잘 나가던 곳이었으므로 사르디스 교회 역시 활기찬 교회였으나 쇠퇴해 가고 있었고, 라오디케이아는 이름난 온천을 끼고 있는데다가 눈병에 잘 드는 안약의 제조지로서 부유하였기 때문에 라오디케이아 교회 역시 한때 부유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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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둑맞은 감정들 (조우관 지음)
- The Psychology Times 2021-04-02
- ‘당신 안에 해소되지 않은 채 응어리진 감정은 무엇인가?’감정을 제대로 표현할 줄 모르는 채 어른이 되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감정 수업부정적이라는 평가가 두려워 감정을 내뱉지 못하는 사람을 종종 본다. 불편한 감정을 꺼내놓았을 때 누군가로부터 비난받은 경험이 있거나 갈등을 빚은 경험 때문에 감정을 솔직히 말하기 부담스러운 것이다. 심지어 거절하는 것조차 남의 눈치가 보여 다른 사람의 부탁이란 부탁을 모두 들어주는 사람도 있다. 저자는 감정코칭 수업을 하며 만난 많은 사람이 감정에 대해 오해하고 있으며,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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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 과잉의 시대, 표정 없는 주인공들
- The Psychology Times 2022-10-10
- [The Psychology Times=이지현 ]여러분은 감정을 잘 표현하고 계신가요?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내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애써 숨기려고 노력하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오늘날은 ‘감정 과잉’의 시대로 알려진 동시에 ‘무표정’의 시대라고 생각되곤 합니다. 여러 SNS 채널을 통해 사람들은 수없이 자기 감정을 드러내고, 메신저의 이모티콘들이 다양해지면서 나의 감정을 말하는 게 어쩌면 더 쉬워졌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감정을 드러내기가 더 쉬워진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사회가 더 차갑고, 냉랭해지고 있다고 말하기도 하고,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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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근 "전달된 돈봉투에 100만원 이상"
- 와이타임즈 2023-10-24
- ▲ [서울=뉴시스]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이 2021년 4월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의 지시를 받아 윤관석 무소속 의원에게 전달한 돈봉투 속에 든 돈이 100만원 이상이라는 법정 증언을 내놨다. 사진은 이 전 부총장이 지난해 9월30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나서는 모습.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이 2021년 4월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의 지시를 받아 윤관석 무소속 의원에게 전달한 돈봉투 속에 든 돈이 100만원 이상이라는 법정 증언을 내놨다.이는 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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