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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410 47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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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심리학회 제 11분과] 한국 학교심리학회
- The Psychology Times 2020-11-03
- 한국 학교심리학회학령기에 해당하는 대부분 아동 청소년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학습문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울과 불안과 같은 정서적 문제를 겪기도 하며 게임중독, 학교폭력, 중도 탈락과 같은 행동 문제를 겪기도 하는데요.학교심리학회란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일반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의 학업, 진로, 정서, 행동문제의 조기발견 및 효과적인 개입을 위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곳입니다.초 · 중 · 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과 조화로운 적응을 증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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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에게 골고루 내려진 축복, 망각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2
- [The Psychology Times=백지혜 ]어린 시절에 본인에게 일어났던 모든 일을 기억하는가? 일주일 전에 배운 영어 단어 전부를 기억하는가? 10년 전에 만났던 사람의 이름은? 그 사람의 생일은 기억하는가? 갓 태어난 신생아 시절부터 현재까지 본인이 살아온 모든 순간을 기억하는 사람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 모든 것은 인간에게 주어진 축복이라고 불리는 ‘망각’ 덕분이다. 기억과 추억을 동력 삼아 살아가는 인간에게 ‘망각’은 떨어뜨리려고 해도 떨어뜨릴 수 없는 관계이기에, 이미 대부분의 사람은 ‘망각’에 대해 한 번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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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의 판단이 기준인 세상
- The Psychology Times 2021-05-21
- 나는 줄곧 확인하려 했다."나 잘했지?""내 덕분이지?"그래서 나는 반응 없는 사람이 싫었다. 게다가 나는 온갖 계산 끝에 한 행동인데, 나의 의도를 전혀 몰랐던 사람을 대할 때면 김이 포오옥 빠지고는 했다.또는 "너 왜 그렇게 해?"라는 등의 내 행동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을 보면 급 합당한 변명을 내놓았다."내가 그렇게 한 이유는 첫 번째 정당한 이유와, 두 번째 합당한 이유 등등등...."다 개소리다.(멍멍) 변명이고 핑계다. 너의 지적질을 나는 인정하지 않겠다는.그러다가 조금 더 강도 높은 책망이 올 경우 나는 상대를 물어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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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하는 내가 너무 좋은 나, 정상일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7-31
- [The Psychology Times=정세영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한국인들은 자신이 속해있는 단체에서 맡은 역할을 통해 자존감을 찾는다는 말이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필자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이 모두 그러고 있는 것 같다. 아주 작은 역할이어도 필요하고, 중요한 임무를 수행했을 때의 느끼는 성취감이 곧 개인의 자존감과 연결되어 단체에 내가 필요한 ‘이유’라고 여기게 되는 것이다. 이는 분명히 개인의 또 다른 도약에도, 단체에 대한 충성심에도 중요한 역할을 끼치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이러한 마음이 과도해져 ‘일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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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재 "무죄인데 사과않나" vs 최강욱 "2심서 재검증"
- 와이타임즈 2021-07-23
- ▲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1심 속행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사진)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자신을 향해 허위 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재판에서 "사람을 죽이는 완벽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최 대표는 해당 글이 '사회·정치적 의미를 해석해 비평한 것'이라고 반박했다.또 이 전 기자는 자신의 강요미수 혐의 무죄 판결을 언급하며 "제가 모든 혐의를 무죄 받았는데 왜 저한테 사과 한마디 없나"라고 말했고, 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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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실격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8
- [The Psychology Times=백지혜 ]최근 다자이 오사무 작가의 책에 빠져 여러 책을 접해 읽고 있었다. 그중에 가장 인상 깊게 읽은 책이 바로 ‘인간 실격’인데,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는 나의 숨통이 계속해서 조여지는 느낌을 가감 없이 느낄 수 있었다. 다자이 오사무는 5번의 자살 시도 끝에 결굴 자신의 생을 스스로 마감했다는 사실로 굉장히 유명한 작가이다. 인간 실격에서 묘사된 그는 자신의 생애 전체를 평범한 인간과 같지 않다고 느끼며 끝없는 우울과 공허를 곱씹었다. 그의 이러한 우울함이 결국 읽는 독자가 끝없는 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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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현 칼럼] 내 삶의 8할은 사랑 빚
- 와이타임즈 2022-05-25
- ▲ [사진=Why Times] 내가 남을 위해 산 시간은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되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하루 24시간 중 얼마란 가당치도 않을 것 같고 1년 365일 중 몇 시간도 그렇겠고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날을 다 한다 해도 얼마 될 것 같지 않았다. 그렇다면 내가 살아온 많은 세월 그 많은 시간을 오직 나만을 위해 살았단 말인가. 그럼 나는 이 세상에 왔다가 기껏 내 몸만을 위해 살다가 죽는 존재란 말인가. 순간 온몸의 힘이 다 빠져버리는 것 같았다.한갓 미물인 벌레조차도 그렇게 살다 가지는 않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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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부검, 마음이 건강한 사회를 위한 첫걸음
- The Psychology Times 2024-01-19
- [The Psychology Times=백지혜 ]심리부검. 누군가에게는 생소할 수도, 누군가에게는 듣고 싶지 않은 단어일 수도, 또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단어일지도 모른다. 혹시 가까운 인물을 잃어본 경험이 있는가? 그 원인이 사고나 병이 아닌 가까운 사람의 선택이었던 적이 있는가? 사회,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본인에게 집중하게 되고, 그럼으로써 또 자연스럽게 발전하는 학문이 ‘심리학’임을 우리는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은 정신질환에 무척이나 관심이 많다. 대표적으로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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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난 순간부터 누군가의 첫사랑이 되어 본 적 있어요?” : 가장 보통의 장녀로 살아간다는 것 [1부]
- The Psychology Times 2023-10-17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가족’이란, 누군가의 인격을 형성하는 데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부모의 인성, 가풍 못지않게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는 요소 또한 존재한다. 바로, ‘출생 순서’다. 같은 부모가 낳았고, 같은 집안 환경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제각기 다른 성격과 모습을 가지고 성장한다. 누구도 출생 순서를 선택할 수는 없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출생 순서에 따르는 역할이라는 것이 주어지게 마련이다. 그리고 이 글과 필자는 그러한 역할들 중, ‘첫째’라는 위치에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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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생명이 소중한 사회가 되기 위한 걸음들
- The Psychology Times 2022-08-09
- [The Psychology Times=김유림 ]베르테르 효과, 모두들 들어보셨나요?유명인의 자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이후 일반인의 자살이 증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출간된 후, 다수가 주인공 베르테르를 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현상으로부터 등장한 말입니다. 현대에 와서, 이 소설과 같은 역할을 했던 것이 있습니다. 바로 ‘언론의 보도’입니다.1978년 오스트리아에서 처음으로 지하철이 개설되었습니다. 편리해진 이동만큼 지하철로 뛰어드는 것이 대중적인 방법으로 떠올라서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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