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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410 1,44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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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틱톡 챌린지의 위험성
- The Psychology Times 2023-05-24
- [The Psychology Times=김소윤 ]요즘 인스타그램 릴스나 유튜브 쇼츠에 접속하면 ‘틱톡 챌린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한 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일명 ‘도전’을 하는 짧은 영상들이 많이 올라온다. 해당 콘텐츠의 중심에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이 있다. 본인 PR을 중요시하고 SNS 플랫폼을 통해 커뮤니티 생성을 좋아하는 현대인들에게는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콘텐츠이다. 틱톡에서는 사용자가 15초에서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제작할 수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노래챌린지나 #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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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 없이 진짜 아픈 당신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2-06-22
- [The Psychology Times=신선경 ]어떤 한 여성이 형부에게 사랑의 감정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티를 낼 수는 없기에 그녀는 그 감정을 억누르며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그녀의 언니가 사망을 하게 되었고, 형부와 함께 참석한 장례식에서 '언니가 없으니 형부와 결혼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자 도덕적이지 못한 자신의 모습에 몸서리를 치며 그 생각을 무의식 속으로 집어넣었고, 이후 그녀는 다리를 다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유모를 통증이 발생했다. 이처럼 '무의식의 내적갈등이 신체 증상으로 전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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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주변에 무례한 사람이 있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2-08-04
- [The Psychology Times=나웅재 ]무례함을 당연하게 행하는 심리 당연하지 않은 것들이 있다. 내가 태어나서 이렇게 잘 성장하고 있는 것에는 부모님의 사랑과 보살핌이 있었기 때문이며 아침마다 깔끔하게 정리된 공원과 도로를 거닐 수 있는 이유는 더 이른 새벽에 환경미화원들이 시민들을 위해 미리 거리를 청소해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례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그들은 타인의 감정과 상황에 공감하고 이해하기는커녕 자신의 기분과 태도에만 맞춰 행동하고 따라주기를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이다. 공감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내가 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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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이거 안 하면 불안해… 꼭 해야 해!!
- The Psychology Times 2023-05-30
- [The Psychology Times=남지민 ]‘시험 전에 꼭 모닝커피를 먹어야 해’ , ‘전공 시험 하루 전에는 적어도 4-5시간은 자야 해.' 앞에 언급한 것들은 필자의 시험기간에 꼭 지켜야 속이 편한, 즉 징크스들이다. 괜히 지키지 않으면 불안하며 ‘시험이 망하지 않을까’란 의미 없는 걱정에 잠을 많이 설친다. 이와 비슷하게 느낄 수 있는 강박증은 일상생활에서 ‘문을 제대로 잠갔겠지?’나 물건들의 순서와 각을 맞춰서 배치해야 ‘속이 후련하다’ 등의 생각들을 가져오곤 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행동에 대해 재확인을 하기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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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는 세계에서 벗어나기
- The Psychology Times 2022-09-12
- [The Psychology Times=김동혜 ] 어릴 적부터 나는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말, 행동들이 이해되지 않는 일이 많았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해하려는 노력도 크게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오래 내 곁에 있었던 가족들과 친구들은 그런 나의 성격을 알고 내가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거나 로봇처럼 딱딱한 공감의 말을 건낼 때도 그러려니 하며 받아들여줬다. 그래서 내가 사람의 마음을 탐구하는 심리학이라는 학문에 관심을 갖고, 복수전공을 하고, 심꾸미 활동까지 하게 된 것은 나 자신에게도, 나의 주위 사람들에게도 실로 의외의 일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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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이야기가 궁금하세요? ‘가야사누리길’로 오세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3-04-23
- 왕도 김해. 김해는 서기 42년 김수로왕이 건국한 가락국(금관가야)이 융성했던 땅이다. 가야의 역사는 예사롭지 않다. 김해 김씨의 시조인 수로왕은 머나먼 인도 아유타국에서 온 허황옥과 혼인해 우리나라 국제결혼의 시초가 됐고 비옥한 낙동강 하류에 자리한 가야는 발달한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일본과 교역하며 강력한 해상왕국으로 이름을 떨쳤다. 비록 6세기 신라의 세력 팽창 때 병합됐지만 수로왕이 남긴 성씨인 김해 김씨는 우리나라 성씨 중 가장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며 지금도 번성하고 있다. 이러한 가야역사는 아직도 김해 도처에 살아 숨 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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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운 한국의 청년들, 정신건강의 위기
- The Psychology Times 2023-08-23
- [The Psychology Times=김서윤 ]청년이 겪는 어려움.. 그리고 ‘잃어버린 것들’청년은 자립할 것을 요구받는다. 사회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입증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이들은 아픔을 겪는다. 2019년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주 이상 우울감을 느끼는 20대 청년은 20%에 달한다. 생각해 보면 어린 시절부터 우리는 그래왔다. 처음에는 세상에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기만 한다면 충분하다고 여겼다. 하루하루 커가는 아이를 지켜보던 부모님은 혹시 우리 아이가 또래에 뒤처지지는 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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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오는 새해, 작심삼일의 늪에서 벗어나기
- The Psychology Times 2023-01-04
- [The Psychology Times=정재하 ]어느덧 2022년이 마무리되고 2023년 계묘년을 맞이했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를 맞아 설레는 마음으로 ‘올해는 꼭 다이어트' 와 같은 목표를 세우고 운동복, 운동화를 구매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곤 한다. 하지만 1월 1일의 패기는 어디 갔는지 금세 새로 산 운동기구는 빨래걸이로, 운동복은 옷장 한편에 방치되곤 한다. 앞서 말한 이야기에 공감했다면, 혹은 올해에는 꼭 새해 목표를 이루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기사를 읽고 일 년 뒤 더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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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당신은 어떤 공간에 살고 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3-30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송하 ]이전 기사에서 공간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를 했으니, 이번에는 어떻게 하면 공간을 우리에게 맞게 사용할 수 있을지, 우리가 바꿀 수 있는 영역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사람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불편했던 점, 고치고 싶었던 점들을 외면하고 “집이 좁아서 이게 최선이야”, “바빠서 인테리어에 신경 쓸 시간이 없어” 등의 말들로 변명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공간은 실제로 우리가 인식하는 것이 아닌, 우리 뇌 속에서 만들어지는 개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좁은 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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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인 내가 펭귄이라고?
- The Psychology Times 2023-06-13
- [The Psychology Times=정세영 ]군중심리는 마케팅에 다양한 방법으로, 자주 사용되는 심리요소이다. ‘다수의 사람이 사기 때문에,’ ‘내가 아는 누군가가 사용하기 때문에’라는 이유는 소비자의 구매를 효과적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이전 기사에서 언급한 밴드 웨건 효과와 스놉 효과에 이어 또 다른 마케팅 심리 요소인 펭귄 효과(Penguin Effect)에 대해 사례와 자세히 다루고, 똑똑한 구매를 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펭귄효과란?펭귄은 먹이를 구하기 위해 물로 뛰어들어야 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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