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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410 5,75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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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꿈은 이터널 다이아미스터
- The Psychology Times 2024-10-29
- [한국심리학신문=오성욱 ]어느덧 내 나이 40대가 되었다. 언젠가 친 누나가 40대와 소개팅을 한다고 하면 "그 남자는 그 나이 먹도록 왜 아직 결혼을 안했대? 백퍼 어떤 하자 있을듯." 이라고 했던 나인데 이제 내가 그 남자다.남들만큼의 철이 들기까지 참 오랜 방황을 했다. 돌고 돌아 서른이 다 되어서야 세 번째 대학교를 졸업할 수 있었고 그만큼 취업도 늦었다. 사회생활의 시작이 늦다보니 모든 것이 보통사람들보다 늦다. 누구는 일찌감치 돈도 잘 모으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집도 사고 주말마다 가족과 여행도 잘 다니는데 나는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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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은 꼭 끄고 주무세요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12-03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필자에게는 소중한 친구가 한 명 있다. 여러 힘든 사건으로 2년 전부터 매일 밤 불안에 휩싸인 채 잠을 설치는 친구를 보고 있노라면, 매 순간 마음이 미어진다. 가장 우려되는 지점은 친구가 항상 불을 켜고 잠에 든다는 것이다. 편안히 숙면을 취할 때도 드물지만, 어쩌다 한 번씩 피로에 지쳐 잠에 들 때조차 제대로 된 환경에서 수면을 취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모습이 안쓰럽다. “나.. 어제도 불 켜고 잔 거 알아요?”“왜 불을 켜고 주무셨어요?”“몰라요. 피곤해서 불 끄는 걸 계속 잊어요. 소파에서 그냥 잠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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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 2'병', 질풍노도에 휩싸인 어른들
- The Psychology Times 2024-10-25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한국에서 15살이 되면 주위에서 누구나 들어본 표현, 바로 ‘중 2병’이다.신기하게도, 개인에 따라 이러한 시기를 겪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필자의 개인 경험을 생각해 보면 덥수룩하게 덮여 있는 앞머리와 사소한 일로 괜히 성질이 나고 친구 관계에 매달게 되던 시간이었지 않나 싶다. 전문적인 의견에 의하면 청소년의 흔한 특성들로 급격한 육체적 그리고 정서적 발달로 인해 감정의 변화가 나타나고 위험한 행동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또한 혼자 있는 시간이 더 늘어나고, 가족보다 친구들과의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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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잘못이 없어! 상황이 나빴을 뿐이라고.
- The Psychology Times 2021-07-27
- 나르시시스트는 자기가 잘못한 것에 대해 언제나 합당한 이유 등을 통해 변명과 핑계를 댄다. 그래서 항상 자신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라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아이를 낮잠을 재워두고, 나도 함께 잠들었다. 물론 전화벨은 진동이다. 그래서 전화가 오는지도 모르고 꿀잠을 잤다. 그런데 친구로부터 전화가 오고 있었다. 잠에서 깨어 전화를 걸어보니 약속시간이 지나서 그냥 준비한 것을 모두 풀어두고 아이와 함께 있다며 다음에 보자고 했다. 나는 무척 미안해했다.나르시시스트는 언제나 완벽한 변명 거리가 있다. 나도 그 당시에는 그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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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WPG 김해지부,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04
-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4국 김해지부는 '평화야, 친구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김해예선을 6월 1일 수릉원에서 개최하였다.이번 대회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8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평화의 마음’을 주제로 평화의 세상을 그렸다.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평화 문화 전파의 일환으로 매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평화의 세상을 상상하고 그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에게 지구촌 전쟁 종식의 필요성과 평화 문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등 평화 메시지 전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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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부모 밑에서 자라도 이렇게나 달라요. 3부
- The Psychology Times 2025-03-21
- [한국심리학신문=유예림 ]통계청에 의하면 2024년 첫째아는 2023년 대비 5.6% 증가하였다. 2022년에는 국내 출생아 중 첫째아 비중이 최초로 60%를 넘어섰다. 이는 자녀를 하나만 낳아 3인 가구를 유지하는 비율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앞으로 한국 사회에서 우리가 마주할 많은 사람들이 첫째(외동) 일 확률 역시 높아졌다는 얘기다. 앞선 1부와 2부 기사를 통해 출생 순서 이론에서 첫째란 단순히 ‘먼저 태어난 사람’이나 ‘형제자매 중의 가장 연장자’만을 뜻하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첫째는 형제자매간의 성별, 나이 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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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통위원장 내정 가능성이 높은 이동관 전 청와대 대변인이 정순신 전 검사의 아들보다 강도가 훨씬 높은 학폭 가해자로 밝혀져!
- 여성일보 2023-05-31
- 방통위원장 내정 가능성이 높은 이동관 전 청와대 대변인이 정순신 전 검사의 아들보다 강도가 훨씬 높은 학폭 가해자로 밝혀지고 있지만, 학폭위조차 열지 않고 은폐했습니다. 사건 발생은 2011년이지만, 이명박 정권이 끝나고 4년 후 2015년에서야 서울시의회 조사특위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피해당한 학생들의 진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OO은 작년 3~4월부터 이유 없이 팔과 가슴을 수차례 때렸고 선택과목 시간에 복싱·헬스를 배운 뒤 연습을 한다며 침대에 눕혀서 밟았다" "이OO은 친구와 저를 같이 불러서 어떨 때는 나보고 친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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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관 전 청와대 대변인이 정순신 전 검사의 아들보다 강도가 훨씬 높은 학폭 가해자로 밝혀져! [장경태]
- 여성일보 2023-05-31
- 방통위원장 내정 가능성이 높은 이동관 전 청와대 대변인이 정순신 전 검사의 아들보다 강도가 훨씬 높은 학폭 가해자로 밝혀지고 있지만, 학폭위조차 열지 않고 은폐했습니다. 사건 발생은 2011년이지만, 이명박 정권이 끝나고 4년 후 2015년에서야 서울시의회 조사특위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피해당한 학생들의 진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OO은 작년 3~4월부터 이유 없이 팔과 가슴을 수차례 때렸고 선택과목 시간에 복싱·헬스를 배운 뒤 연습을 한다며 침대에 눕혀서 밟았다" "이OO은 친구와 저를 같이 불러서 어떨 때는 나보고 친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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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 내'라는 말이 힘빠지게 할 때
- The Psychology Times 2025-01-22
- [한국심리학신문=김혜령 ]."힘내! 기운내!"가 아닌"당신의 무기력을 허락하노라" 가 절실할 때한없이 무기력할 때 '힘 내' 라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진심으로 힘을 내길 바라는 마음이 무색하게도 자신에게 닿는 순간 기운이 쭉 빠져버리는 마법을 경험하게 된다. '그렇지.. 힘을 내야지' 하고 머리로는 알면서도 몸은 아래로 꺼져서 지하동굴로 들어가버리는듯한 느낌이랄까.아주 오래전이긴 하지만 내게도 그런 경험이 있다. 당시 휴학을 하고 일을 하던 시기였고, 엄마가 병원에 입원중이셔서 보호자침대에서 잤던 날 아침이었다. 몸이 피곤해서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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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말들은 꼭 해야 돼
- The Psychology Times 2021-10-14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한서 ]“선생님 제가 왜 머리를 안 기르는지 아세요?”“제가 초등학생 때까지는 머리가 엄청 길었거든요. 초등학교 6학년 때 같은 반에 장난을 자주 하는 남학생이 있었어요. 제 뒷자리에 그 애가 앉았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뒤에서 제 머리를 가위로 싹둑 자른 거예요. 그래서 그 때 이후로 한 번도 머리를 기른 적이 없어요. “ 얼마 전, 학원 학생이 나에게 이 이야기를 했다. 중학교 2학년인 이 친구는 초등학교 6학년 때 겪은 것을 이제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얘기했다. 하지만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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