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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410 2,57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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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1인가구 3천명 대상 실태조사 완료
- 서남투데이 2022-05-10
- 서울시는 1인가구의 실태와 정책 요구도를 파악해 맞춤형 정책 발굴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서울에 거주하는 1인가구 3,079명을 대상으로 대면조사(10개 영역 500개 문항 설문)를 실시하였다. 2020년 서울의 1인가구 수는 전체 398만 가구 중 139만 가구로 34.9%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1인가구 밀집지역 등을 분석한 결과, 전체가구 대비 1인가구 비율이 서울시 평균 34/9% 보다 높은 행정동은 총 168곳 평균 39.5%이며, 1인가구 비율이 절반 이상인 행정동도 38곳인 8.9%이다. 실태 조사 결과 서울시 1인가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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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금 작가 '비혼이 체질입니다' 책 출간
- The Psychology Times 2023-10-13
- 1인분의 삶을 꾸리며 ‘잘’ 나이 들고 싶은 ‘한’ 사람의 이야기 결혼제도로 이룬 가족 중심주의 사회에서 비혼으로 나이 들면 어떨까? 저자는 비혼주의자는 아니지만, 살다 보니 비혼이 체질이라고 말한다. 1인분의 삶이라고 해서 불행한 것도 아니고 자유만 있는 것도 아니다. 중년 비혼 여성으로 잘 사는 법을 고민한다. 다른 사람의 시선에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사는 것이다. 혼자 살면서 대체로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고, 비혼으로 노년을 잘 보내는 법을 궁리한다. ‘나 테크’로 ‘나 전문가’가 되어 단단하면서도 유연하게 마음을 돌보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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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은 '특성'이 아니라 '상태'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9-26
- [The Psychology Times=정연수 ]내가 우울한 것이 정말 맞을까?우울증은 일시적인 우울감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며 개인적인 의지박약함의 표현이거나 강한 마음가짐과 결심으로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내가 우울한 것이 정말 맞을까? 이 정도면 우울증에 걸린 것일까?에 대해 혼자 판단하고 생각하지 말라는 말이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넘어져도 혼자 일어나야 멋진 사람이다" 라고 배웠다. 또한 자연스럽게 "네가 나약해서 그래." "아직 사회의 쓴맛을 맛보지 않아서 그래." "좀 강해져야지"라고 학습 받았다. 그러나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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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림의 미학
- The Psychology Times 2023-04-20
- [The Psychology Times=신치 ]몇 해 전 여름의 시작, 지인 포도밭에 일손이 필요해 아침 8시부터 두 시간, 오후에 세 시간 정도 일을 하게 되었다.농사의 '농'자도 잘 모르는 내가 농사를 경험한 적은 지금까지 단 한 번뿐이다. 대학교 1학년 방학 때 '농촌 활동'에 참여한 것. 그때는 신입생 때라 친구들이랑 친한 선배들이랑 엠티 하는 기분으로 들떠 있었다. 여름 뙤약볕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담배 잎을 따다가도, 동네 어르신들이 주시는 '참' 먹는 재미에 쏙 빠져 예정되었던 열흘이 금방 지나갔다. 이때가 나의 처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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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의 이혼을 마주한 아이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1-10-01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한서 ] 가족. 사람들은 ‘가족’이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무슨 생각을 할까? 나에게 가족은 늘 그 자리에 있는 단 하나의 집이다. 태어나 세상을 처음 경험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가족은 늘 같은 곳에 있다. 다만 한 가지 변하는 것이 있다면, 가족의 모습이다. 가족은 그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끊임없이 형태가 변한다. 익숙했던 집을 떠나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는 것처럼, 가족 또한 익숙했던 존재에서 새로운 모습을 한 존재가 되기도 한다. 대학생이 된 지금, 나는 가족의 변화에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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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한 선택을 하는 청소년들의 심리는 무엇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2-20
- [The Psychology Times=허정윤 ]전 세계적으로, 십대 청소년들이 말썽을 부리는 것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다. 흔히 청소년들은 어른들에 비해 무모한 선택을 하곤 한다. 실제로 여러 연구에서 청소년들은 어른들보다 위험 행동을 선택하는 정도가 높았고, 나이가 들수록 위험 선택의 빈도가 낮아지는 것이 확인되었다.어른보다 무모한 행동을 하는 청소년?Reyna와 Farley는 연구를 통해 청소년들은 위험한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 있어서 지식, 가치, 그리고 위험 결정을 평가할 수 있는 정도가 어른들과 다를 것이 없다(R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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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의 부재와 흥미 위주의 관심사(4)
- The Psychology Times 2022-06-03
- [The Psychology Times=서작가 ]나는 다시금 깨달았다. 아이가 본능적으로 깨닫는 욕구와 활동을 제외한 다른 일련의 과정들은 아이가 배워야만 깨우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지 않으면 아이는 아주아주 어렵게 배우게 된다. 친구들의 따돌림, 타박, 견제 등을 통해서 말이다. 왜냐하면 내가 그렇게 알게 되었고, 깨닫게 된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 과정은 눈물로 쌓아왔고, 아픔으로 다듬어 왔다. 나도 adhd였으니까.아이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그 자리에 어린 내가 있다. 그리고 과거에 아팠던 경험들이 떠오른다. 친구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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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칼럼] 밥차
- 와이타임즈 2022-04-26
- ▲ [사진=Why Times] 우리 가족이 온라인상에서 소통하는 가상의 방이 하나 있다. 분가하여 흩어져 사는 식구 다섯 명과 아기 하나가 그 공간에서 문자와 사진, 영상으로 매일 소식을 주고받는다. 두 아들이 성인이 되고 오래 전부터 적막해진 집안에 뒤늦게 태어난 손녀는 온 가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결혼 7년 만에 그것도 팬데믹 기간 중에 태어나 건강하게 두 돌을 넘긴 아이는 어느새 어린이집 원생이 되었다. 맞벌이를 하는 부모들이나 혼자 손으로 아이를 키우며 가사를 책임져야 하는 엄마들에게 어린이집은 더 없이 고마운 곳이다.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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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1주일 돌봄 요청 하루 평균 150건
- 전남인터넷신문 2023-04-10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1 구강암으로 투병 중인 60세 A씨(광산구)는 수술로 인해 치아가 모두 빠지고 오른쪽 턱이 없어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한다. 건강은 계속 악화되는데 도움을 청할 곳이 마땅찮다. 기존 돌봄제도는 대상이 아니라 신청조차 할 수가 없다. 90세 노모와 단 둘이 생활하고 있어 집안 관리마저 챙기기 어려웠던 A씨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제도에 대해 알게 된 뒤 식사서비스를 신청했다.#2 아들의 파산으로 빚독촉이 심해 친척집에서 임시로 생활하고 있는 88세 B씨(서구)는 현재 사는 곳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옮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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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살아간다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2-09-02
- [The Psychology Times=나웅재 ]▲ pixabay평소 독립적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 편이다. 독립적이라고 하면 흔히 어떠한 행위를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비슷한 의미로 막 20대를 시작한 내가 그랬듯이 독립적이라는 것은 남에게 의존하지 않는다는 뜻도 있다. 대학에 막 들어간 새내기 시절은 집과 학교 사이를 통학했다. 그것도 금방 질려서 2학기부터는 2인실 기숙사에 들어가 살게 되었지만 생활패턴이 맞지 않은 룸메이트와 다툰 후 바로 나왔다. 2학년은 아예 혼자 살아보겠다고 자취를 했으며 고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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