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성북구 안암동 주민센터가 지난 4월 29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촛불 밝히기”행사를 개최했다.
안암동자원봉사캠프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촛불 밝히기”는 2014년을 시작으로 8년째 혼자 생일을 보내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위한 행사로 2019년까지 직접 상차림을 준비하여 주민센터에서 함께 축하를 해주었으나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활동가들이 직접 가정으로 배달하며 생일을 맞는 어르신들에게 생신상 차림을 전달하는 등 캠프 특화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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