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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 노인을 위한 대만의 그린케어
- 전남인터넷신문 2022-12-22
- [전남인터넷신문]대만은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현재 65세 이상 고령자는 약 380만 명이다. 2021년 1월 대만 회계국 통계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16.2%가 65세 이상이다. 농업 종사자 수는 약 54만 8천 명이며, 그중 10만 4천 명은 65세 이상의 고령자이다(2020년 대만 행정원 회계국의 통계 자료). 농촌 인구의 평균 연령은 63.5세인데, 67-68세에 이를 수 있다는 또 다른 보고서가 있다. 농업에서 은퇴한 노인들은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은 주로 TV를 보며 집에 머물면서 삶이 단순한 경우가 많다. 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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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상 "CCTV 있는데 뇌물 받나" 檢 "가짜 CCTV"
- 와이타임즈 2023-03-29
- ▲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책조정실장이 지난해 11월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정 실장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부정처사 후 수뢰, 부패방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혐의를 받고 있다.대장동 개발사업에 특혜를 주는 대가로 민간사업자들로부터 지분 일부를 나누기로 약정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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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화문석과 영산포 인초공장
- 전남인터넷신문 2021-08-09
- [전남인터넷신문]나주는 일제 강점기 이후 1980년대까지 화문석의 국내 최대 산지였다. 주로 골풀로 짜여진 나주 화문석은 수출산업으로 성장하면서 골풀 재배 농가, 직조, 유통 그리고 지역의 골풀공예 문화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과거 국내 최대 화문석 산지였던 나주에서 현재 화문석의 제작처는 찾아보기 힘드나 골풀을 재배했던 사람, 화문석을 짰던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화문석 공장 또한 곳곳에 남아 있는데, 특히 나주 영산포에 집중되어 있다. 나주 영산포 터미널 앞 이창동에는 뜬금없이 생겼다는 뜻에서 유래된 뜬금촌이라는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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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훼산업, 통계 정비없이 발전 없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05-17
- [전남인터넷신문]요즈음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치유농업은 농촌자원 또는 이와 관련한 활동 및 산출물을 활용하여 국민의 심리적·사회적·인지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류의 농업이다. 치유농업의 원조격은 화훼산업이다. 화훼는 배고픔을 해결하는 것이 아닌데도 이용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할 정도로 오래되었다. 그리스 로마시대에는 이미 광장에 꽂집이 있었다. 삼국유사에서는 노인이 수로부인에게 꽃을 선물하는 이야기가 있다. 꽃은 먼 옛날부터 선물하고 받으면서 기쁨과 슬픔을 나누고, 심신을 수양하며, 마음의 위안을 삼고, 건강한 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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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젖짜고, 돼지 먹이주고…농촌에서 하는 심리치료
- The Psychology Times 2024-04-29
- [한국심리학신문=김가은 ]“엄마! 이 소, 내 말을 알아듣는 것 같아!”어릴 때 할아버지께서 키우시던 소를 보며 필자가 실제로 했던 말이다. 시골의 농장이나 축사에 가본 사람들이라면 아마 한 번쯤은 이와 비슷하게 아무런 생각 없이 동물들을 바라보며, 혹은 동물들을 직접 먹이고 만지며 신기하고 행복해했던 경험이 있지 않을까 싶다. 이처럼 자연과 시골의 한적한 분위기가 주는 치유 효과는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농가의 동물들을 통한 심리치료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강아지나 새 등의 반려동물을 통한 심리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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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새우란 축제에 대한 기대와 우려
- 전남인터넷신문 2022-06-20
- [전남인터넷신문]신안군은 2024년 4월 자은면 1004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전국 최초로 우리나라 자생식물 새우란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우란(Calanthe discolor)은 지하경이 새우등처럼 생긴 난이라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이 속(屬)의 자생지는 한국, 일본, 중국을 비롯해 인도, 히말라야, 동아프리카 열대, 호주 북부, 멕시코, 콜롬비아까지 폭넓으며 세계에 200여 종이 분포한다.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새우란은 현재까지 새우란,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여름새우란, 신안새우란, 다도새우란 등 6종으로 알려져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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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 마음이 물러지는 일이 없게 하여라”
- 가톨릭프레스 2020-11-27
- 연중 제34주간 토요일(2020.11.28.) : 묵시 22,1-7; 루카 21,34-36어느 새 2020년 가해 전례력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위령성월의 후반부 보름 동안 미사 독서로 들었던 묵시록의 결론은 “오소서, 주 예수님!”(묵시 22,20)입니다. 이는 그분이 이미 선포하셨던 하느님 나라의 인격적 현실을 확인하면서, 이를 사도 요한과 소아시아의 초대교회 신자들도 바라마지 않는다는 메시지입니다.이 메시지를 통하여 요한이 그 신자들에게 주고자 하는 희망의 등불은, 자신들의 이마에 그리스도의 이름이 적혀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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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례식장에서는 슬퍼해야 하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1-10-14
- 죽음은 슬픈 일입니다. 오랫동안 함께 했던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은 더 슬프겠지요. 따라서 사랑했던 이들을 떠나보내는 장례식의 분위기는 당연히 슬퍼야 할 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장례식장 분위기는 그렇게까지 슬프지 않은 것 같습니다.오랫만에 만난 문상객들은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담소를 나누는가 하면 옛이야기에 여기저기서 웃음꽃이 피기도 합니다. 한켠에는 사람들이 둘러앉아 고스톱을 치고 있고 술이 얼큰하게 오른 어르신들의 노래소리가 들려오기도 하죠. 상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상객들과 술 마시고 웃고 떠들다가 때로는 가족친지들끼리 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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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례식장에서는 슬퍼해야 하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2-07-04
- [The Psychology Times=한민 ]죽음은 슬픈 일입니다. 오랫동안 함께 했던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은 더 슬프겠지요. 따라서 사랑했던 이들을 떠나보내는 장례식의 분위기는 당연히 슬퍼야 할 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장례식장 분위기는 그렇게까지 슬프지 않은 것 같습니다.오랫만에 만난 문상객들은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담소를 나누는가 하면 옛이야기에 여기저기서 웃음꽃이 피기도 합니다. 한켠에는 사람들이 둘러앉아 고스톱을 치고 있고 술이 얼큰하게 오른 어르신들의 노래소리가 들려오기도 하죠. 상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상객들과 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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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게 물든 지리산 구례, 산수유 열매 수확 한창
- 전남인터넷신문 2020-11-18
- [전남인터넷신문]지리산 일대에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을이 오면 구례군 산동면 일대에는 산수유 열매가 빨갛게 익어간다. 봄에는 노란 꽃으로 화사하게, 가을에는 마치 루비 같은 진홍빛 열매가 고즈넉하게 산수유마을을 물들인다. 전남 구례는 대한민국 산수유 생산량의 63%를 담당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산수유 주산지다. 산동면 일대에는 9만5천 주의 산수유나무가 자라고 있다. 산수유는 첫 서리가 내리는 11월 초순부터 눈이 내리는 12월 초순까지 수확한다. 열매가 튼실한 11월 중순이 수확의 절정기다. 11월 중순이 되면 주민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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