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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추증, 생각의 되새김질
- The Psychology Times 2025-02-04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친구와 다툰 날, 직장에서 한 소리를 들은 날, 가족과 사이가 안 좋은 날, 애인과 갈등이 생긴 날. 혹시 이러한 일을 겪고 일상생활을 하다가 또는 자기 전 계속 생각이 나지는 않는가. 오고 갔던 대화가 계속 머릿속에 맴돈다든지, 상대방의 표정과 행동이 계속 생각난다든지, 내가 어떻게 더 잘 되받아치고 이야기를 할 수 있었을지 스스로한테 짜증 나고 화가 나는 순간은 없었는지. 이러한 경험을 해보았다면, 생각의 되새김질, 또는 반추라고 불리는 현상을 경험한 것이다. 필자 또한 하루 중 안 좋은 일이 생기면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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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칫밥 좀 그만 먹고싶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2
- [한국심리학신문=김이수현 ]“나 때문에 분위기가 망쳐지면 어떡하지!”, “이 말 하면 사람들이 싫어하지 않을까?”, “내가 나서면 괜히 민폐만 끼치는 게 아닐까?” 우리는 일상에서 수없이 눈치를 본다. 눈치란 ‘남의 마음이나 뜻을 그때그때의 상황으로 미루어 얼른 알아차리는 힘.’으로 공동체 사회 내에서 조화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사회적 기술’로 볼 수 있다. 인간은 사회 속에서 상호작용을 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타인의 시선과 평가를 신경 쓰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눈치 없이 행동하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눈치를 보는 게 좋은 행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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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모티콘 뒤에 숨은 진짜 감정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9
- [한국심리학신문=강지은 ]“나도 모르게 ‘ㅋㅋㅋ’를 붙였다. 기분이 좋은 건 아니었는데 말이다.” 상대방의 메시지에 답하는 일이 숙제처럼 느껴진 적이 있는가? 온라인 대화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사회적 계산’이 필요하다. 특히나 필수가 되어버린 것이 있다. 바로 이모티콘이다. 대화가 그리 유쾌하지 않아도, 습관처럼 웃는 표시나 이모티콘을 덧붙인다. 피곤하거나 우울한 날조차도, 밝은 이모티콘 없이 답하면 무례하게 보일까 걱정이 앞선다. 이처럼 즐겁지 않아도 즐거운 척해야 하는 ‘디지털 감정노동’은 오늘날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감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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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佛극우 르펜, 다음 대선 못 나올수도…자금 유용 1심 유죄
- 와이타임즈 2025-04-01
- ▲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의원 [사진=르펜 X]프랑스 극우파의 지도자이자 차기 대통령 선거의 유력 주자인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의원이 공적 자금 유용 혐의로 1심에서 향후 5년간 피선거권이 즉시 박탈됐다.지난 두 차례 대선에서 결선까지 오르며 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던 르펜 의원은 2027년 대선 이전 항소심이나 최종심에서 이번 판결을 뒤집지 못할 경우 선거에 출마하지 못한다.파리 형사법원은 31일(현지시간) 르펜 의원의 유럽연합(EU) 예산 유용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4년(전자팔찌 착용 상태로 2년간 가택 구금 실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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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람 때문에 회사 가기 싫어…내가 이상한거야?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7
- [한국심리학신문=전세희 ]대인관계란?세상에 태어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가족을 시작으로 친구들, 직장 동료까지 많은 사람들과 사회적 연결을 이어 나간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라면 어떤 것도 두렵지 않을 것만 같고 힘든 시간을 견뎌낼 위로와 에너지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관계가 주는 힘은 생각보다 크고 이 에너지의 방향이 늘 긍정적이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싸우거나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생긴 것 같을 때, 어쩌면 관계의 힘은 부정적일 경우에 더 큰 힘을 발휘하는 것만 같다. 이처럼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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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구 속 감정, 현실을 흔든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7
- [한국심리학신문=강지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난감한 상황에 처하면 손발이 오그라들고, 더 이상 못 보겠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또한, 슬픈 결말을 맞은 드라마를 본 후 며칠 동안 계속 그 여운에 빠져 우울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흔히 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허구의 이야기에 감정적으로 몰입하는 ‘감정적 과몰입’이라 불린다. 그런데 왜 우리는 분명히 허구임을 알면서도, 그 이야기에 이토록 깊이 빠져들고 감정적으로 영향을 받는 걸까? 감정적 과몰입의 심리학적 원인 우리가 드라마나 영화에서 감정적으로 몰입하게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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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면받은 베트남 참전 용사...PTSD는 현재진행형
- The Psychology Times 2025-04-29
- [한국심리학신문=이세빈 기자]베트남전 참전유공자 노원구지회 조기동(80)씨 “아직도 옆에서 죽어가던 그 아이의 그림과 표정이 생생해… 국가는 우리에게 약속만 하지 지키지를 않는다.” “어디서 총소리가 나면 우리는 다 죽는 거였어요.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아직도 들고 트라우마가 심해요. 지금도 새벽에 심장이 두근거려서 자꾸만 잠에서 깹니다.”1. 조기동 (80)씨는 왜 트라우마가 생겼을까베트남 전쟁 당시 백마부대 29연대 1대대 4중대 1소대에서 근무하였던 조기동(80세) 씨의 말이다. 조기동(80) 씨는 당시 23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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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남부지역 시민들 댄스 팝 콘서트‘만끽’기회 잃어
- 평택문화신문 2025-04-10
- 지난해 5월 24일 평택 남부지역 3천여명의 시민들은 오랜만에 댄스도 즐기고, 뮤지컬 음악과 팝 디스코 콘서트에 매료되어 문화를 만끽했다.평택 남부지역에서는 이처럼 공연의 갈증을 해소할 만한 공연이 없이, 2024 한미댄싱카니발 댄스 팝 콘서트 현장은 시민들의 황홀함에 가득했다.그 현장은 배다리생태공원이었다.그러나 올해부터는 배다리생태공원에서 한미댄싱카니발 댄스 팝 콘서트를 만끽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평택시는 생태공원이라는 이유로 대규모 공연 개최를 불허하고 있다. 음악과 댄스의 향연을 만끽할 시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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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레트로 감성 물씬 풍기는 광양 원도심 여행 ‘인기’
- 전남인터넷신문 2025-02-21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양시 원도심이 레트로 감성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레트로(Retro)’는 추억이나 회상을 뜻하는 영어 ‘Retrospect’의 줄임말로, 과거의 감성을 현재에 재현하려는 복고적 흐름을 의미한다. 광양역사문화관, 인서리공원 등 광양의 역사가 켜켜이 쌓인 원도심은 과거의 추억과 현대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곳으로, 단순히 옛것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 오래된 것에서 새 가치를 발견하고 재해석하려는 현대적인 흐름 속에 조용한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한때 광양의 중심지였던 원도심은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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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MARS 2025」에서 말하고 웃는 ‘아메카’ 로봇 국내 최초 공개
- 경기뉴스탑 2025-05-19
-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AMECA)의 모습.(사진=화성시)[경기뉴스탑(화성)=전순애 기자]화성특례시가 주최하는 「MARS 2025」에서 세계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AMECA)’가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MARS 2025」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대규모 국제 행사다. 사람처럼 말하고 웃는 로봇 ‘아메카(AMECA)’,화성특례시가 주최한 「MARS 2025」에서 국내 최초 공개 아메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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