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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냐 팀 분위기냐, 그것이 문제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4-24
- [한국심리학신문=김가은A ]당신은 어떤 리더와 일하고 싶나요?기획팀은 부서의 성과가 달린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다. A 팀장은 프로젝트 마감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자,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해”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모든 의사결정을 독단적으로 내렸다. 회의 시간에 팀원들이 의견을 제안하려 할 때면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야”라며 차단하기 일쑤였다. 그는 팀원들에게 세부 업무를 일방적으로 분배해 나누어 주었으며, 팀원들은 팀장의 지시를 따라 빠르게 업무를 수행하였다. 프로젝트는 정확한 마감 시한 내에 완수되었고, 고객사로부터 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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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셀은 거짓말 하지 않는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10-04
- [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호모 파베르"도구의 인간을 말한다.인류는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 시대를 지나 직장인이 되어 엑셀과 파워포인트의 시대에 살고 있다.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사용하지 말라고 하면, 과연 회사는 돌아갈까란 생각이다. 단언컨대, 제대로 굴러가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직장인은 그것들에 크게 기대고 있다.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직장인은 그것들과 하루 종일 씨름한다. 파워포인트로 격식을 맞춰 보고서를 만들다 보면 하루가, 일주일이, 한 달이 쏜살같이 지나간다. 정작 해야 하는 일은 뒷전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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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천히 걷는 퇴근길
- The Psychology Times 2022-10-13
- [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하루가 벅찼다.이 일을 끝내고 저 일을 하는 지경을 넘어서서, 이 일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저 일이 치고 들어왔다. 그 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었는데, 누군가의 부재로 넘어오기까지. 화장실을 가야 할 순간이 오면 그제야 내가 한참을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는다. 물 마실 시간도 없이 계속해서 일을 했으니, 화장실도 정말 오랜만에야 가게 된다. 이럴 줄 알았으면 담배라도 배워둘 걸. 금단 현상이 모니터로 빨려 들어가는 나를 조금은 더 많이 구해주지 않았을까.직장인의 하루가 그렇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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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질 때
- 가톨릭프레스 2022-01-06
- 공현 후 목요일(2022.1.6.) : 1요한 4,19-5,4; 루카 4,14-22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질 때 우리는 하느님께서 나타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세상의 벼랑 끝에 내몰려 삶의 희망을 잃어버릴 뻔 했던 가난한 이들이 희망을 다시 찾고 기운을 내서 살아가고자 일어설 때, 우리는 메시아께서 일하셨음을 알게 됩니다. 전통적으로 교부들은 주님의 공현을 세 가지로 알려주었습니다. 동방박사의 방문, 요한 세례자로부터 받은 세례, 카나의 혼인잔치가 그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복음은 공현의 또 다른 징표가 있음을 알려 주고 있습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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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일 칼럼] 대북풍선살포를 제대로 하라
- 와이타임즈 2024-06-08
- ▲ 자유북한운동연합은 6일 새벽 경기 포천시에서 대북전단 등이 담긴 대형 애드벌룬을 북한에 띄어 보냈다고 밝혔다. (사진= 자유북한운동연합 제공)북한에 풍선을 띄워 보내는 일은 결코 관광거리나 장난이 아니다. 풍선보내는 주최가 누구이건 누구의 지시이던 간에 그것은 주요한 대북심리전의 하나다. 북한처럼 외부세계로부터 지식과 정보가 완전히 차단된 사회에 자유의 물결을 들여보내는 중요한 수단의 하나다. 인권이 철저히 유린되고 표현의 자유가 완전히 차단된 사회를 향하여 외부세계의 이야기와 정보를 실어나르는 수단의 하나가 풍선이라면 그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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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난 이겼다...이틀 뒤, 큰일 일어날 것”
- 와이타임즈 2020-12-08
- ▲ 백악관 집무실에서 7일 열린 자유의 메달 수여식 [사진=백악관 영상 캡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이번 대선에서 자신이 승리했다면서 “이번 선거는 조작이며 미국이 마치 제3세계 같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자유의 메달 수여식에서 1972년 뮌헨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댄 게이블에게 메달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그는 117연승을 거두고 단 한 경기만 졌지만 정치에서는 내가 두 번 이겼다. 2대 0이다. 그것은 꽤 좋은 것”이라며 “그래서 우리는 그것(이번 대선)이 어떻게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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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놓지 못하는 마음
- The Psychology Times 2022-12-09
- [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삶에 그 어떤 충격이 왔다.크기와 위력으로 따지자면, 어떤 행성이 지구로 달려와 그 공전궤도를 바꿔버릴 만큼의 그것이다. 그렇다고 지구가, 내 삶이 멸망한 건 아니다. 오히려 빙빙 돌던 길을 수정해줬고, 세상엔 다른 좌표도 있다고 그 충격이 말하는 듯하다. 아니, 멸망 또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멸망은 끝을 말하고, 다시 시작되는 어느 시점이 되기도 하니까.그러니까, '충격'이란 게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란 이야기다.원래, 깨달음은 뒤통수를 맞을 때 가장 큰 법 아닌가.기어이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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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김남국 코인 의혹에 당 차원 진상조사 시사
- 와이타임즈 2023-05-09
- ▲ [서울-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8일 김남국 의원의 60억원어치 가상화폐 보유 논란과 관련해 "정치인에 대한 이미지의 문제와 위법성 문제는 별개"라고 밝혔다. 해당 의혹에 관한 김 의원의 소명 이후 당 차원의 진상조사를 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나왔다.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김 의원의 '가상화폐 보유 논란'에 대한 지도부 입장을 묻는 진행자 질문에 "본인이 일단 이 팩트에 대해 정리를 해서 밝혀야 되는 상황"이라고 답했다.이어 "(김 의원이) 빈털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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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밥 먹고 술 먹는 건 친구들과 하고 정책대화 나서라"
- 서남투데이 2023-05-26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식사 자리를 제안한 것을 두고 "밥 먹고 술 먹는 건 친구들과 하고, 정책대화에 나서라"고 공개적으로 직격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국민들의 삶이 너무 어렵다. 경제도 어렵고, 민생도 어렵고, 안보도 위기이고, 외교는 더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들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통째로 위임받은 정치인들이 국민들에게 무얼 하는 척 쇼로 만나서 소주잔 기울이고 밥 먹는 게 뭐 그리 대수겠느냐"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 대표는 “밥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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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명도 30의 세상 - 下
- The Psychology Times 2023-04-04
- [The Psychology Times=양다연 ]앞서 말한 것처럼, 모르는 게 약인 상황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는 건 오히려 좋다. 강남 한복판에서 차에 치여 죽은 비둘기, 한강 편의점 쓰레기통에 바글거리는 바퀴벌레는 안 보는 게 백번 천번 만번 낫다! (경험담이다.) 꼭 이런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은근슬쩍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 교복을 입고 담배를 피는 학생들,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뀌기 전에 빠르게 달려가는 차도 차라리 보지 않는 편이 낫다. 보면 눈살이 찌푸러지기는 매한가지기 때문이다. 눈이 나빠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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