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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430 10,16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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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태양③, “586 세대는 청년세대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
- 서남투데이 2021-03-08
- 공희준 : 대한민국이 전반적으로 노쇠화 추세에 있지만, 서울의 노쇠화 역시 심각한 수준에 다다랐습니다. 그로 인해 서울 강북 지역의 평범한 주택가에 가보면 낮에는 마치 여느 농촌마을과 같이 젊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고, 어르신들만 눈에 띄는 광경이 지금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미래의 주역은 청년입니다. 노인들만 가득한 도시에서 미래를 논한다는 건 모래뿐인 사하라 사막에 항구를 짓겠다는 말처럼 공허하게 들릴 수가 있습니다. 청년이 없으면 미래가 없습니다. 청년들이 살고 싶어 하는 서울, 청년들이 돌아오는 서울, 청년들이 결혼해 아이를 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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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훈③,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는 단일화를 이루겠다”
- 서남투데이 2021-03-02
- 메시지가 의석수를 이긴다공희준 : 후보님께서는 국회에 등원한 이후로 스스로를 ‘입법노동자’로 자처해오셨습니다. 그러한 개념규정을 내리신 이유가 뭔가요? 조정훈 : 정치인은 국민들에게 정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은 사람입니다. 행정가는 시민들에게 행정 서비스를 선사하는 일을 책임진 인간입니다. 주 4일제는 노동자들만 절실하게 원하는 제도가 아닙니다. 적잖은 숫자의 기업들 또한 조속한 도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저는 인건비나 운영비 때문에 주 4일제를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회사들에게 그에 요구되는 재정과 행정 서비스를 지원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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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편. 양육과 부모 역할도 성격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7-31
- [한국심리학신문=노주선 ]시작하기 1. 본문을 읽기 전에 다음 질문에 대해서 답변/생각/기술해 보시기 바랍니다질문 1.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로서 당신의 특징을 5가지 이상 말해 보세요. (3가지 이상 필수) 질문 2. 양육 또는 부모 역할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원칙 3가지는 무엇입니까? 질문 3. 당신 외의 부모 또는 양육을 주로 담당하는 사람이 양육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원칙 3가지는 무엇입니까?시작하기 2. 다음 문항들을 읽으면서 자신의 자녀에 가까운 행동을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문항 1. 자녀를 위한 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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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망 서인국, 박보영 향한 직진 사랑고백!
- 전남인터넷신문 2021-06-08
-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방송 화면 캡쳐[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서인국이 박보영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돌직구 사랑 고백을 전해 심박수를 높였다. 이제 단 50일밖에 남지 않은 박보영과 서인국의 애달픈 기간 한정 로맨스가 가슴을 찌릿하게 했다. 지난 7일(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연출 권영일/극본 임메아리/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드래곤) 9화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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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겨진 사람들의 슬픔과 아픔들
- The Psychology Times 2022-04-0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즐거운 여행길에서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그리고 그로 인하여 큰 슬픔과 아픔을 겪고 계신 유가족 분들에게 진지한 위로를 드립니다.그분들의 슬픔과 아픔을 조금이나마 공감하고 위로하는 마음으로 부족한 글을 바칩니다.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보내는 일들이 있습니다. 최근 헝가리에서 발생한 사고가 그러하며, 혹은 다양한 이유로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채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보내게 되는 경우도 이에 해당합니다.제 직업 상 이런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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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의 삶이라도 한 편의 영화와 같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3-08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사람들은 저의 겉모습을 보지요.어느 누구도 저를 열등감에 똘똘 뭉친 사람이라는 생각을 못하는 거 같아요.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어요.나이에 비해서는 승진도 많이 했고, 잘 웃고 밝은 편이라고 합니다.어떤 면에서 보면, 아버지에 대한 한과 제 열등감이 삶의 원동력이기도 했던 거 같아요.절대로 아버지처럼 되지는 말아야지 라는 생각을 항상 하면서 이 악물고 버텼으니까요.이제는 밉지도 않아요, 더 정확히 말하면 미워할 수가 없지요.. 이 세상에 안 계시니까ㅠ문득 '아버지도 어쩔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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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태열 "한일중 정상회의 상반기 개최 노력"
- 와이타임즈 2024-01-09
- ▲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8일 한일중 3국 정상 간 회의를 상반기 중 조속히 개최하는 데 진력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미 선거 결과가 미치는 영향을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대응하겠다고도 했다.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한일중 정상회의의 상반기 개최가 쉽지 않겠다는 견해에 대해 입장을 묻자 "꼭 그렇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며 "3국 간 외무장관 회의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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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사랑받지 못해도 나는 나답게
- The Psychology Times 2022-06-1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2년 전쯤 반려견이 사고로 죽었다. 10여 년간 동고동락한 강아지였다. 그 일을 떠올리면 늘 죄책감이 섞인 슬픔을 느낀다. 가장 미안했던 것은 함께하는 동안 개가 개답게 지내도록 하지 못했다는 사실이었다. 다리가 길어 점프력이 상당했고 긴 다리만큼이나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걸 좋아했다. 가족들은 틈이 나면 그와 산책을 하긴했지만, 어른들의 삶이란 게 그렇듯 모두가 바빴다. 오로지 강아지만을 위한 일상을 만들기란 어려웠으므로 산책은커녕 집을 한나절 비워야 할 때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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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장. 여행을 많이 다녀볼걸
- The Psychology Times 2022-05-04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페르세우스 ]AQ(Adversity Quotient)를 키우는 교육 1 : 여행을 많이 다녀볼걸(가까운 데라도 괜찮아요. 아이와 자주 다니세요) 여행이란 우리가 사는 장소를 바꾸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각과 편견을 바꾸어 주는 것이다.- 아나톨 프랑스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의외로 자주 제게 해주는 이야기 주제가 있습니다. 바로 ‘누구는 이번에 어디로 여행 간대’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친구가 여행을 간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그것이 제일 기억에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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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희①, “조은희는 시민을 생각하고, 민주당은 정치만 생각한다”
- 서남투데이 2021-01-08
- 공희준(이하 공) : 구청장님께서는 최근에 서초구 지역의 재산세를 감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계십니다. 구청장님의 재산세 인하 정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있는 사람만 위한 정책을 편다”고 공격하면서 빈부 갈등으로 몰아가는 정치적 프레임을 짜고 있습니다. 이 프레임은 역대 선거 때마다 민주당으로 하여금 톡톡히 재미를 보게 만든 구도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구청장님께서는 재산세 인하 정책을 계속 강력하게 추진할 작정이신지요? 서초구청은 돈 많은 구청이 아니다조은희(이하 조) : 재산세 인하가 있는 사람에게만 도움이 된다는 논리는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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