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기간
  • 언론사
    언론사 전체보기
  • 기자명

    기자명

    기자 내 포함 단어

  • 옵션유지
  • 상세검색
    평온

    기본검색의 결과 범위를 줄이고자 할 때 사용합니다.
    여러개의 단어를 입력하실 때는쉼표(,)로 구분해서 입력하세요.

    도움말 초기화

뉴스

421-430 444

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김혜령
    두렵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The Psychology Times 2022-02-11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청소년기의 나는 감수성이 예민했기 때문인지 기분을 민감하게 느끼고 감정 변화를 세심하게 살폈다. “불안해”라는 말을 자주 썼던 건 그만큼 내 마음에 주의를 기울였다는 뜻일 것이다. 나중에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되었지만 감정을 언어로 표현했던 것은 잘한 일이었다.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진 것도 내게는 도움이 되었다. 이는 실제로 심리학에서 감정을 다루는 방법으로 제안하기도 하는 ‘감정 라벨링’이다.감정라벨링과 메타무드정서 명명하기라고도 하는 감정라벨링(affect la ...
  • 김경미
    아이들은 정서로 모든 것을 기억한다
    The Psychology Times 2022-05-20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경미 ]각각 다른 남자와 여자가 만나 하나의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기른다. 가정을 이루며 살아갈 때 부부의 다른 부분은 서로의 보완이 되어 준다. 비슷한 사람이 만나 부부가 되면 일이 생겼을 때 옆집에 가서 물어본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부부가 다르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 그러나 그 다른 부분 때문에 서로 불편하고 다투는 일이 생기는 것을 부정할 수가 없다. 우리 부부에게도 서로 다르기 때문에 매번 이견에 봉착하는 부분이 있었다. 난 아이들이 흙을 밟으 ...
  • 한성열
    사람은 잉태되는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전생애에 걸쳐 발달
    The Psychology Times 2021-03-12
    사람이 수태(受胎)되는 순간부터 사망할 때까지 전생애에 걸쳐 발달한다는 생각은 의외로 비교적 최근에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발달은 태어난 후 유아기에서 청년기까지만 이루어진다는 생각이 오랫동안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발달을 연구하는 학자들도 지배하고 있었다. 예를 들면, 성격발달 연구로 유명한 프로이트(Sigmund Freud)나 인지발달 연구로 유명한 피아제(Jean Piaget)의 이론에서도 발달은 청년기까지 일어나는 것으로 한정하고, 그 이후에는 새로운 발달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그 이유는 발달을 ‘신체, 정서 ...
  • 민소영
    수원시민을 위한 도시농업, 힐링을 경작한다
    서남투데이 2021-03-30
    고층 건물이 즐비한 도심에서는 다양한 다중이용시설들이 시민의 삶을 한층 편리하게 해준다. 그러나 농촌에서 부드러운 흙을 밟으며 정성껏 식물을 가꾸는 삶이 주는 안정감과 평온함도 놓칠 수 없다. 수원시에서는 두 가지 삶을 모두 누릴 기회들이 많다. 도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도시농업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2일 개장한 수원시민농장에는 도시농부를 꿈꾸는 시민들이 각양각색의 채소를 가꾸고 있다. 퇴직 후 소일거리를 찾아 처음으로 농사를 시작한다는 노부부, 손자녀를 양육하기 위해 수원으로 이주한 뒤 매일 농장에서 ...
  • 한성열
    자살 줄이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가족·친지에 대한 배려
    The Psychology Times 2021-12-10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성열 ]“아들이 우울증이 있고 병약한 편이었지만 이렇게 제 곁을 훌쩍 떠나 버릴 줄을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금방이라도 문을 열고 ‘엄마’하고 달려올 것 같은 느낌에 사로잡힐 때가 많습니다. 저는 아들이 죽음과도 바꿀 만큼 고통스러워 했는데도 엄마가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교회에 가서도 기도가 잘 안됩니다. 교인들이 위로해 주는 말이 오히려 상처가 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 만나는 것이 두려워 혼자 집에서 울 때가 많습니다. ...
  • 한성열
    잘못하고도 사죄하지 않는 한국사회…용서까지 메말라 버렸다
    The Psychology Times 2021-12-29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성열 ]2007년 개봉된 영화 <밀양>은 용서와 화해에 대한 서구 문화와 동양 문화, 특히 한국 문화와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당시 이 영화로 주연 신애역을 맡은 전도연이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아 큰 화제가 된 바 있다.죽은 남편의 고향인 밀양(密陽)에서 작은 피아노 학원을 개업하고 새 삶을 살아가려는 신애에게는 삶의 위안과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어린 아들 준이 있다. 밀양에서 새 삶을 시작한 신애는 어느새 아들 준의 학교 학부모들이나 마을 주민 ...
  • 김동국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2022년 신년사
    전남인터넷신문 2021-12-31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그리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족 여러분!임인년(壬寅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새해에는 뜻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바라며건강과 더불어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지난해에도 우리는코로나19로 인해 치열하고 힘든 시간을 견뎌왔습니다.계속되는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내해야 했고백신 접종 개시로 가졌던 일상 회복의 기대는더딘 기다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한 해 동안국민들께서 하루 빨리 평온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전국적 유행으로 감 ...
  • 박예진
    세계적 석학들 2022 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에 등장 다미주신경 이론 창시자 스티븐 W.포지스 외 해외 유명 심리치유 권위자 2명 강연 나서
    The Psychology Times 2022-09-08
    ‘다미주신경 이론(Polyvagal Theory)’을 만든 세계적 석학 스티븐 W. 포지스(Stephen W. Porges)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정신의학교수가 2022 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에 등장해, 심리학 치료 기능 최적화에 있어 다미주신경 이론이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강연한다.그리고 스티븐 W. 포지스 교수 이외에 해외의 권위 있는 심리상담 치료 전문가 2명도 ‘상담심리와 마음챙김’에 대해 강연에 나선다.네덜란드 흐로닝엔 통합정신과센터 공동설립자이자 마음챙김에 기반한 자비로운 삶(MBCL)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 에릭 ...
  • 전순애
    수원시, 시민농장 및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도심 속 농업 활동 지원
    경기뉴스탑 2021-03-30
    수원시 권선구 탑동 시민농장에서 시민들이 텃밭을 가꾸고 있다.(사진=수원시 제공)[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 고층 건물이 즐비한 도심에서는 다양한 다중이용시설들이 시민의 삶을 한층 편리하게 해준다. 그러나 농촌에서 부드러운 흙을 밟으며 정성껏 식물을 가꾸는 삶이 주는 안정감과 평온함도 놓칠 수 없다. 수원시에서는 두 가지 삶을 모두 누릴 기회들이 많다. 도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도시농업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2일 개장한 수원시민농장에는 도시농부를 꿈꾸는 시민들이 각양각색의 채소를 가꾸고 있다. 퇴직 ...
  • 김혜령
    불안으로 뛰어드는 사랑
    The Psychology Times 2022-02-21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단 한 가지를 하지 않음으로써 삶의 몇 가지 불안을 피해갈 수 있다면 우리가 포기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단연코, 그 한 가지는 사랑이라 할 것이다. 사랑이야말로 불확실성 그 자체로 뛰어드는 일이 아니던가. 그래서 누군가는 사랑은 미친 짓이라고 하지 않았던가.그 경고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어김없이 사랑에 빠진다. 갈팡질팡하는 것 같지만 이미 마음을 빼앗기고 난 후다. 이런 우리의 모습을 섣불리 어리석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불안을 피하기 위해서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더 많 ...
41 42 43 44 45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