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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440 1,02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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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질환은 더해지지 않고 곱해진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7-09
- [한국심리학신문=김진현 ]정신질환자의 고통은 다차원적이다. 결코 하나의 시선에서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 원인도 복합적일 뿐만 아니라, 그 증상까지도 그렇다. 그러나 이런 질환적 요소를 넘어서 그들의 고통을 다차원적으로 만드는 요소가 하나 더 있다. 바로 중복이환이다.중복이환의 특징중복이환이란 다른 두 질환을 동시에 겪는 것을 의미한다. 흔한 중복이환의 예시로는 당뇨와 고혈압이 있다. 정신질환자의 대다수는 이런 중복이환을 지니고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인구의 46.4%는 정신질환을 일생 중 한 번은 겪으며, 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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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을 이용한 심리치료, 회상치료
- The Psychology Times 2024-05-29
- [한국심리학신문=조수빈B ]‘회상치료’에 대하여 들어본 적이 있는가? 회상치료는 1960년대 초반, 미국의 정신과 의사 로버트 버틀러(Robert Butler)가 개발한 비약물적 심리치료 기법으로, 치매 환자에게 의미 있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을 통해 자존감 향상, 독자성의 발견을 돕는다.치매, 무슨 질환일까?서울아산병원 질환 백과에 따르면, 치매는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 여러 영역의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임상 증후군이다. 치매의 유형으로는 원인 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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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독자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4-07-15
- [한국심리학신문=조수빈B ]중독은 개인의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해친다. 게다가 그동안 꾸려오던 삶, 쌓아온 인간관계까지 무너뜨리곤 한다. 하지만 중독은 단순히 중독자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중독자의 곁에는 그들의 고통을 함께 경험하고 있는 가족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중독자 곁의 가족공동의존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춘천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따르면, 공동의존이란 중독자가 겪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가족 구성원이 불건강한 환경에 심리적 적응을 하고, 자신보다 타인의 욕구에 중점을 두면서 자신의 참된 자아를 잃게 되는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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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이란 무엇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8
- [한국심리학신문=조수빈A]공감을 강조하는 시대에 공감이 더 어려워진 것은 기분 탓일까. 누구는 해결책을 제시한 것이 감정을 무시하는 행동이라며 비난받고, 누구는 감정에 호소하는 위로는 하등 도움이 안 된다며 허울뿐인 말로 취급받는다. 이렇게 해도 문제, 저렇게 해도 문제. 대체 그들이 원하는 완벽한 공감이란 무엇인가. 이제는 의문을 넘어서서 슬슬 짜증이 날 지경이다. 둘 다 타인을 위한 마음에서 출발했을 텐데, 어느새 공감해 주고 싶은 마음은 싹 사라지고 없다. 최근에 이런 일을 자주 보면서 필자는 공감의 본질이 많이 흐려졌다고 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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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 20대로 살 수는 없는 걸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3
- [한국심리학신문=조수빈B ]어느덧 2024년의 거의 절반이 지나갔다. 이렇게 새로운 달을 몇 번 더 지나 보내면 우리는 또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해야 한다. 당신은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할 때 어떤 기분이 드는가?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때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것에 대한 공허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사실 필자는 하루하루 늙어가는 것이 두렵다. 언젠가 청년 시기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시기를 맞이해야 한다는 사실 또한 참 두렵게 느껴진다. 나이가 드는 것은 모든 인간이 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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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 심리학에 대해서 아십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2
- [한국심리학신문=유지은 ]긍정 심리학은 개인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이 학문은 전통적인 심리학이 주로 부정적 측면, 즉 정신 장애와 문제 행동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행복, 성취, 긍정적인 감정 등 삶의 질을 높이는 요소들에 주목합니다. 긍정 심리학은 인간의 강점과 덕목, 행복의 과학적 연구, 그리고 이들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방법들을 탐구합니다.1. 긍정적인 사고의 힘긍정 심리학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긍정적인 사고의 힘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는 개인의 정신 건강과 살아가는 데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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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이 많아서 걱정이에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7
- [한국심리학신문=이나경 ]"대학교 졸업 후에 취업하지 못할까봐 걱정이야....""다음 주에 토익 시험을 보는데 800점 못 넘으면 어떡하지...."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힘들었던 경험이 있는가? 필자 또한 걱정이 많은 사람으로서 크고 작은 여러 걱정 때문에 고통스러웠던 경험이 있다. 그렇다면 걱정이 많은 사람과 걱정이 적은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또한 일상 속 수많은 걱정 속에서 슬기롭게 살아가는 방법은 무엇일까?대체 '걱정'이 뭔데?걱정에 대한 표준국어대사전의 정의를 살펴보면, 걱정이란 '안심이 되지 않아 속을 태움'을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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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기 자아존중감이 평생의 행복과 불행을 좌우한다고?
- The Psychology Times 2024-07-05
- [한국심리학신문=정연수 ]자아존종감이란 무엇일까?자아존중감은 인생의 전 시기를 통해 형성되고 발달하는 것으로 자아에 대한 인식과 평가가 활발해지는 청소년기는 다른 어느 시기보다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볼 수 있다. 청소년기는 개인의 행동양식과 향후 장래에 미치는 영향력이 삶의 어느 시기보다 크므로 이 시기의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의 발달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청소년 초기에는 급격한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인 변화로 인해 예민해지고 불안정해질 수 있는 시기로서 초기 청소년이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이해와 수용의 태도를 갖는 것은 이후의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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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한국스카우트운동과 나의‘삶’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17
- [전남인터넷신문]필자는 조상대대로 충남 태안에서 터를 잡고 살아온 순흥안씨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필자의 집안은 한약업을 운영해 왔는데 병원비가 없는 환자까지 돌보며 사람을 최우선이라 생각하는 따뜻한 부모님 밑에서 건강한 정신을 품고 봉사라는 뜻을 배우며 유년기·청소년기를 보냈습니다. 넓은 산과 들판은 필자의 놀이터였습니다. 같은 나무들이 늘 그 자리에 서 있었지만 자연의 변화무쌍함에 필자는 그 곳에서 꿈을 꾸고 희망을 품기에 충분한 곳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손수 만든 넓은 연못에서 낚시도하고 추운 겨울이면 썰매도 탔습니다. 깊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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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숭실대학교, 국내 최초 스마트 산업안전 계약학과 설립
- 서남투데이 2024-06-13
- 현대자동차그룹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글로벌 첨단안전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숭실대학교와 함께 국내 최초로 스마트 산업안전 분야 재직자 재교육형 계약학과를 설치한다. 현대차그룹과 숭실대는 지난 12일 숭실대 베어드홀(서울시 동작구 소재)에서 김걸 현대차그룹 사장, 장범식 숭실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직자 재교육형 계약학과 ‘현대차그룹 첨단융합안전공학과(석사과정)’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재직자를 대상으로 설치되는 첨단융합안전공학과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산업현장을 이해하고 새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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