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정해권 기자]최악의 고용한파 속에서도, 주요 건설사들이 신입 인재 채용에 나서고 있다.20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호반건설, 동부건설, KCC건설이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은 서류전형 면제 특전이 부여되는 동계 현장실습생을 모집 중이다.

◆ 호반건설이 그룹공채 형태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축시공, 토목시공, 안전보건, 설계, 개발사업, 분양관리, 재무, IT, 외주관리, 오픈이노베이션, 회계(호반공익재단) 등이며 내년 1월 8일까지 호반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지원자격은 △2023년 2월 졸업예정자 혹은 기졸업자 중 2023년 3월 내 입사 가능한 자 △군 전역간부(장교, 부사관) 우대 △관련학과(계열) 졸업자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 필수 또는 우대 등이다. 직무에 따라 호반건설, 호반산업, 호반TBM 등 관계사 및 계열사로 채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