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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비대면 선별진료소’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수상
- 뉴스케이프 2021-02-15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이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 결과, 서울특별시 서초구가 ‘코로나19 대응 및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공공디자인 언택트 선별진료소로 대상을 수상했다. 2020년 제13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일반공모와 비공모 부문으로 진행됐다. ▲프로젝트 부문에서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등 6점, ▲학술연구 부문에서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특별상 1점 등 3점, ▲비공모 부문에서 6점 등 총 15점이 수상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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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단오의 떡문화
- 전남인터넷신문 2021-06-14
- [전남인터넷신문]오늘은 오월 단오이다(2021년 음력 5월 5일). 단오는 최근 바쁜 일상 중의 하루로 평범한 날이 되었으나 과거에는 명절로 특별한 날이었다. ‘신을 모시는 날’ 이기도 했던 단오에는 단오부채선물, 단오부적, 단오 음식 먹기 등 여러 가지 풍속이 있었다. 나주에서도 1960년대까지만 다양한 풍속이 행해졌다. 대표적인 것이 ‘상추 이슬 분바르기’였다. 피부 미용을 위해 단옷날 아침이면 상추에 맺힌 이슬을 바가지에 모아 세수를 했던 문화이다. 식문화 측면에서는 특히 떡문화가 발달했다. 과거 나주에서 단옷날의 대표적인 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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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에서 행해진 쪽의 가열염색법
- 전남인터넷신문 2021-09-06
- [전남인터넷신문]천연염색은 대부분 고온에서 염색한다. 온도를 높임으로써 추출이 용이하고, 섬유의 팽창 등의 이유로 염색이 잘되기 때문이다. 가열염색이 많은 가운데 쪽염료는 감물과 함께 상온에서 염색한다. 쪽은 염색 시에 온도를 높이지 않으므로 찬물염색으로 불리기도 했다. 천을 청색으로 염색할 때 사용하는 염료는 쪽식물을 물에 침지해서 인디칸(indican)이라는 물질을 물에 추출시키고, 이것을 발효 환원시켜서 염색하는 방법, 쪽잎을 분쇄한 착즙액으로 염색하는 방법(사진), 쪽식물을 물에 담가서 인디칸을 추출한 후 석회를 넣어서 니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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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에서 쪽의 추출시 석회 첨가와 산화
- 전남인터넷신문 2021-10-18
- [전남인터넷신문]쪽의 추출은 쪽 포장에서 쪽을 수확하여 항아이 등 추출조에 넣고 물에 추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물에 추출된 액의 색은 황록색이지만 태양의 광을 받으면 아름다운 옥색으로 보인다. 쪽 식물을 물에 담가 추출한 것에는 인디고의 전구체(前驅体, 어떤 물질에 선행하는 물질)인 수용성의 인디칸이 용해되고, Bacillus indigogenus 균 등에 의해 분해되어 인독실로 변화된다. 인독실은 분뇨와 같은 고약한 냄새가 나며, 공기와 접촉하면 산화(酸化)되어 인디고로 변화되므로 산화를 시켜 인디고와 물을 분리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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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춤의 세계, 국립무용단 ‘홀춤 III: 홀춤과 겹춤’ 공연
- 전남인터넷신문 2022-11-15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국립극장 전속 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손인영)은 신작 ‘홀춤Ⅲ: 홀춤과 겹춤’(이하 홀춤Ⅲ)을 12월 2일(금)부터 3일(토)까지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올해 세 번째를 맞은 ‘홀춤’ 시리즈는 오랜 시간 전통을 수련한 국립무용단 단원이 각자 자신만의 춤사위로 재해석한 전통춤을 보여준다. 홀춤Ⅲ는 ‘홀춤과 겹춤’이라는 부제 아래 ‘독무(홀춤)’와 더불어 ‘2인무(겹춤)’까지 확장했다. 국립무용단원 정소연·김은이·김회정·정관영·박기환·박지은·황태인이 오랜 시간 체득한 전통 춤사위를 바탕으로 ‘새로운 전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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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염상섭‧현진건‧윤동주 청와대를 거닐다’ 문학 특별전시 성료
- 서남투데이 2023-01-17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22일에 개막한 청와대 춘추관 문학 특별전시 ‘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 청와대를 거닐다’가 국민 2만 4천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1월 16일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92% 이상의 관람객이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작가의 초상과 삽화 전시(45.1%), 문학 원본자료(42.3%)를 살펴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는 응답이 많았다. 문체부는 국민 품속으로 돌아온 청와대 일대를 문화예술역사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두 번째 프로젝트로 문학 특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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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비대면 선별진료소',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수상
- 뉴스포인트 2021-02-15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 결과, ‘코로나19 대응,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공공디자인 비대면(언택트) 선별진료소(서울특별시 서초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0년 제13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일반공모(프로젝트 부문과 학술연구 부문)와 비공모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 프로젝트 부문에서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등 6점, ▲ 학술연구 부문에서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특별상 1점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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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문화예술재단,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주요 참여작가 및 공식 홈페이지 공개
- 경기뉴스탑 2023-07-27
- APAP7 포스터(사진=안양시 제공)[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8월 25일 (구)농림축산검역본부와 안양예술공원에서 개막하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의 주요 참여 작가와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이번 APAP7은 24개국 48팀 약 8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그중 선공개한 해외 작가에는 넥스트 아키텍츠(네덜란드), 투외 그렌포트(덴마크), 이자스쿤 친치야(스페인)가 포함됐다. 한국 작가로는 김세중, 박혜수, 얄루, 긱블이 공개됐다. ▲ APAP 최초로 도입되는 실내 전시와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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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배 천식고와 나주 배숙 문화
- 전남인터넷신문 2022-07-06
- [전남인터넷신문]나주는 근대 배의 상업적 과수원이 시작된 곳이자 최대의 배 산지라는 명성을 120년 가까이 지켜 오고 있다. 그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배의 재배, 유통 및 이용 과정에서 많은 문화를 만들어 왔는데, 나주에서 성행한 배숙 문화도 그중의 하나이다. 나주에서 배숙, 배중탕 등으로 불리어 왔던 것은 천식고에서 유래한다. 천식고는 기관지 천식 민간요법으로 배 속을 파낸 다음 죽력(대나무 기름), 꿀, 생강, 길경 등을 넣고, 황토로 감싸서 화로불이나 아궁이에 구어 낸 것이다. 과거 배가 흔했던 나주에서 천식고는 어느 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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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도의 색채 관광지, 나주 천연염색과 동강 수국
- 전남인터넷신문 2022-06-28
- [전남인터넷신문]나주 동강에는 전남에서 유일하게 한반도지형을 볼 수 있는 느러지전망대가 있다. 느러지전망대 주변에는 강변으로 청색과 보랏빛이 어울려진 수국 꽃길이 펼쳐져 있어 입소문만으로도 매년 수만 명이 찾고 있다. 느러지전망대에서 보는 한반도지형은 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고대 별장으로 꼽히는 춘추채(春秋寨)가 있는 곳과 비슷하다. 춘추채는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샹양시(襄阳市) 난장현(南漳县)에 있는 고대마을로 150개 이상의 석조 가옥이 있으며, 과학적, 역사적, 문화적, 예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후한(後漢) 말의 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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