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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로 멈춘 일상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가 대안”
- 전남인터넷신문 2021-06-08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문수영)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역 포상제 운영기관의 포상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포상제는 연령에 따라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만9~13세), 국제청소년성취모상제(만14~24세)로 참여 가능하며, 4~5가지 영역에서 청소년이 스스로 설정한 목표 달성시 포상으로 동장·은장·금장이 수여된다. 운영기관인 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부터 청소년의 포기하지 않은 도전을 위해 청소년성취포상제에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포상제가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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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도 죽여? 그럼 나도 해” 위험천만 모방심리
- The Psychology Times 2023-08-21
- [The Psychology Times=최주희 ]칼부림 예고“천안 터미널 칼부림 예고 오늘 조심하세요”칼을 들고 있는 영상을 장난삼아, 호기심에 게시한 17세 청소년의 글.“저도 유행 참여해봅니다. 저 오늘 에버랜드 가는데 3시부터 눈에 보이는 사람들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다 죽일 겁니다. 그렇게 아세요” 트위터에 올라온 16세 청소년의 글.원주역 ‘묻지마 칼부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의 칼부림 예고이자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싶었던 17세 청소년의 글.살인 예고 협박 글을 작성한 67명이 검거된 가운데 그중 34명, 즉 52%에 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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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 하나도 안한 시험 전날, 알 수 없는 자신감이 생기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11-06
- [The Psychology Times=김승리 ]오늘은 시험 전날,시험 한달 전부터 공부한 내 친구는 하나도 모르겠다는데…정작 하나도 공부하지 않은 나는 잘 볼 것만 같은, 다 아는 것만 같은 이 이상한 자신감은 뭘까? 맞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지금 우매함의 봉우리에서 야호를 외치고 있습니다.책 한권 읽은 사람이 제일 무섭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하룻강아지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한 번쯤은 들어 보셨을 이 말들을 심리학 용어로 설명할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바로 1999년 David Dunning과 Justin Kru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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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걸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02-17
- [The Psychology Times=김영경]모두가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우리 집. 냉동실을 열면 한쪽에는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들이 자리하고 있다. 엄마가 좋아하시는 샌드 아이스크림, 아빠가 좋아하시는 과일 맛 바, 언니가 좋아하는 초콜릿 맛, 그리고 나만 먹는 민트초코까지!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한가득 ~ 그런데 한 가지 재미있으면서도 어이없는 점이 있다. 아빠가 자꾸 우리 자매의 초콜릿 콘을 탐내는 것이다! 심지어는 ‘억, 이상해!’라며 기피하시던 민트 초콜릿까지! 분명 아빠는 초콜릿을 안 좋아하고, 과일 맛 마니아이신데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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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개국 10개 종단지도자 함께한 경서 교류, 종교간 화합의 새 지평 열어
- 전남인터넷신문 2024-02-26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이 현장에서 서로 다른 종교지도자들이 반갑게 웃으며 손잡고, 어깨동무하고 진실로 하나가 되는 기적을 맛봤습니다. 어떤 종교지도자든지 한 번이라도 와서 참여한다면 진작 참여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 만큼 생각이 변화할 것입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 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이라는 주제로 종교지도자 성경교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불교 지도자는 이같이 참석 소감을 밝혔다. 그는 “다른 종교에 대해 깊이 깨우칠 좋은 기회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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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그림자에게 말 걸기 (로버트 존슨, 제리 룰 지음)
- The Psychology Times 2021-03-31
- 책의 저자 로버트 존슨은 '우리 시대 융 심리학의 가장 영향력 있는 해석자 가운데 한 명'으로 손꼽힌다. 저자는 책을통해 자신의 경험과 내담자들의 사례를 들려줌으로써 그림자를 자각하고 받아들이는 과정과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억눌려 있는 내 안의 또 다른 나, 그림자“누구나 성인이 되면 자기 내면의 그림자를 들여다보기 시작해야 한다”융은 프로이트, 아들러와 더불어 세계 3대 심리학자로 불리지만, 그의 이론은 그 개념이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그 인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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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꽃을 닮은 당신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1-09-30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우지연 ] “잘 지내.” 그러자 꽃은 기침을 했다. 하지만 감기 때문이 아니었다. 이윽고 꽃이 입을 열었다. “미안해. 내가 어리석었어. 날 용서해. 그리고 행복해야 해.” 웬일인지 꽃이 투덜거리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 너무 놀라워서 어린 왕자는 유리 덮개를 손에 든 채 멍하니 서 있었다. 갑자기 조용하고 부드러워진 꽃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었다. -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Le Petit Prince)』 중 - 『어린왕자』 속 장미꽃은 처음 어린 왕자를 마주했을 때, 마치 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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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은 왜 한국과 일본의 차이가 없다고 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08-10
-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정말로 이상한 일입니다만 심리학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차이 같은 주제는 연구하지 않습니다. 물론 심리학에도 ‘비교문화심리학’이라는 분야가 있습니다만 비교문화심리학은 주로 ‘동양과 서양’을 비교하지 더 세부적인 문화 차이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같은 문화로 함께 분류되기 때문입니다. 비교문화심리학은 문화를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두 가지로 구분합니다. 개인주의는 행위의 기준이 행위자 자신(개인)이 되는 문화를 의미합니다. 대개 미국과 캐나다 같은 북미나 서유럽(영국, 프랑스, 독일 등) 나라들이 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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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교’와 ‘사제’, 일방적 복종 아닌 자유롭고 존중 담긴 관계라야
- 가톨릭프레스 2022-03-03
- ▲ (사진출처=Vatican)‘성직의 근본 신학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교황청 심포지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람직한 사제상에 관해 변화하는 시대상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지난 2월 17일 심포지엄 연설에서 “내가 제안하는 것은 (내가 만났던) 사제들만이 갖고 있었던, 그들이 사목을 하는데 있어 특별한 힘과 기쁨, 희망이 되어준 특징들을 찾고 이를 관상해보며 얻은 숙고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자신의 의견이 새로운 것이라기보다는 지금까지의 경험과 의견을 토대로 한 자신의 “짧은 총론”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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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받지 않는 인간은 없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6
- [The Psychology Times=백지혜 ]행복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기본적인 의식주, 돈, 건강 등 많은 것들이 떠오르겠지만 나는 ‘인간’ 즉, ‘사람’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정체감을 확립하고 자아개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연애를 많이 해보라고 조언하는 어른들이 많은 것도 이와 같은 이유이다. 내가 아닌 완전히 다른 남과 연애함으로써 상대방과의 관계 속에서 내가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자신의 부족한 점,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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