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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조선해라”… 이국종 교수의 절규, 그 이면의 심리
- The Psychology Times 2025-04-16
- [한국심리학신문=신용욱 ]충격의 강연, 쏟아진 분노의 메시지 2025년 4월 14일, 충북 괴산. 군의관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장에서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그는 마이크를 잡자마자 "내 인생은 망했다", "여기 남지 말고 탈조선하라", "조선반도는 입만 터는 문과놈들이 해 먹는 나라다" 등 충격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이국종 교수는 외상외과 전문의로서 수많은 생명을 구한 국민적 영웅이지만, 그는 항상 시스템 밖의 사람처럼 느껴졌다. 이번 강연은 단순한 문제 제기를 넘어서서 ‘절망과 탈진’을 토로한 고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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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봄 서비스 우선 제공 대상, '12세 이하 2자녀 이상'으로 확대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1
- 아이돌봄 서비스 우선제공 대상 기준이 '12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로 통합·확대됐다. 지금까지는 '12세 이하 자녀가 3명 이상' 또는 '36개월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로 규정돼 왔었다.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 서비스 우선 제공 대상인 다자녀 가정의 인정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개정한 '아이돌봄 지원법 시행규칙'을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다자녀 가정' 혜택을 기존 3자녀에서 2자녀 가정까지 확대한 바, 기존 아이돌봄 서비스 우선제공 대상이었던 '36개월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은 삭제했다. 한편 아이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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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보다 귀가 맛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5-22
- [한국심리학신문=김동연 ]“내 미각은 청각이 결정한다. 맛없는 음식을 알 수 있는 능력은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지만, 맛있는 음식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은 현저히 떨어진다. 그래서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 음식을 함께 맛있어 한다. 나쁘게 말하면 팔랑귀지만, 좋게 말하면 미식가(美食家)가 아닌 미청가(美聽家)이다.” 일기장을 뒤적거리다 꽤 흥미로운 대목이 있어 한 단락 옮겼다. 문장은 비루하나, 5년 가까이 지나도 그 내용은 여전히 유효하다. (몇 사람이나 공감할까 싶지만) 음식에 별다른 흥미가 없다. 물론 맛있는 음식을 싫어하지는 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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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식에도 자격이 필요해
- The Psychology Times 2025-05-21
- [한국심리학신문=강지은 ]“오늘 아무것도 안 했더니 괜히 찝찝하고 불안하네.” 한 번이라도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가? 요즘 많은 이들이 쉬는 시간에도 죄책감을 느끼며, 무엇인가 생산적인 활동을 하지 않으면 스스로 뒤처지고 있다는 생각에 빠지기도 한다. 일이나 학업 외의 시간을 보내면서도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이래도 괜찮은 걸까?”를 묻는다. 이처럼 성과 중심 사회 속에서, 우리는 점점 성취가 없는 자신을 불안해하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휴식에도 불안함을 느끼는 이유 : 성취 중심 사회현대인들이 쉬는 것조차 불편하게 느끼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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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 되고 너는 안돼!: 내로남불에 숨겨진 비밀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2
- [한국심리학신문=손신영 ] “저 사람 진짜 내로남불이야.” 내로남불,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줄임말이다. 이것은 남이 할 때는 비난하던 행위를 자신이 할 때는 합리화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술 마시고 운전은 했지만 음주 운전은 하지 않았어.’라고, 말하는 것이 그 예시이다. 연예인들의 음주 운전 사고를 비난하지만, 막상 자신의 음주 운전을 하는 태도는 타당하고 술을 적게 마셨다며 용인하는 것이다. 이 표현은 사회,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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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상담학회] 제127회 통합학술대회 및 사례발표회(4/19, ZOOM)
- The Psychology Times 2025-03-26
- [한국심리학신문=신용욱 ] 제127회 (사)한국상담학회 통합학술대회 1. 일시 : 2025년 4월 19일(토) 10:00~12:002. 장소 : ZOOM(링크주소는 행사 전날 이메일로 일괄 발송)3. 일정 9:30~10:00온라인 강의실 입장(실명 or 학회ID 입력)10:00~12:00모학회 Session: 통합학술대회 ▶ 주 제 피해자 상담실무: 피해자를 바라보는 상담자의 적절한 시선과 태도에 대한 담론▶ 강 연 자 : 김태경 교수 (서원대 상담심리학과, 산업대학원 상담 및 임상수사심리학과) ▶ 강연 내용 이 강좌는 다양한 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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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가 미소를 짓고 나면
- The Psychology Times 2025-04-15
- [한국심리학신문=손혁 ]아기가 싱글싱글 웃고 있는 모습을 본 사람들은 그들도 모르게 웃고 있을 때가 있다. 아기의 웃음에는 어떤 힘이 있는 것처럼, 보는 이의 얼굴에 싱긋하고 미소를 짓게 만드는데, 이런 힘을 가진 아기의 웃음은 언제 어떻게 짓게 된 걸까? 자연스럽게 미소 짓는다. 태어나고 얼마 지나진 아이가 언제 웃는지 자세히 살펴본 사람이 있을까? 아기가 웃는 것을 보고 반응하기 급급할 수 있다. 아기는 생후 6주 이전의 아기가 짓는 미소는 특정한 목적이 없이 하나의 정서적 반응으로 오직 만족, 불만족만을 느끼며 반응한다. 그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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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흐름, 제대로 알고 올라타자!
- The Psychology Times 2025-05-15
- [한국심리학신문=조민서 ]‘물타기’의 뜻을 아는가? 물타기는 본래 증권 거래 방법의 하나로, 팔 때는 시세가 오름에 따라 점점 파는 수를 늘리고, 살 때는 내림에 따라 사는 수를 차차 늘려, 물건의 평균 단가를 올리거나 내려 손해 위험을 줄이려는 방법이다.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물타기의 용어는 조금 다르게 쓰이고 있다. ‘여론몰이’나 ‘군중심리’에 가까운 의미로, ‘흐름에 올라타다’, ‘대세에 편승하다’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인터넷 속 물타기’ 왜 생긴 걸까. 인터넷 물타기란?컴퓨터의 개발과 더불어 점점 발달한 인터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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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칫밥 좀 그만 먹고싶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2
- [한국심리학신문=김이수현 ]“나 때문에 분위기가 망쳐지면 어떡하지!”, “이 말 하면 사람들이 싫어하지 않을까?”, “내가 나서면 괜히 민폐만 끼치는 게 아닐까?” 우리는 일상에서 수없이 눈치를 본다. 눈치란 ‘남의 마음이나 뜻을 그때그때의 상황으로 미루어 얼른 알아차리는 힘.’으로 공동체 사회 내에서 조화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사회적 기술’로 볼 수 있다. 인간은 사회 속에서 상호작용을 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타인의 시선과 평가를 신경 쓰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눈치 없이 행동하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눈치를 보는 게 좋은 행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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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상담심리학회] 2025년 10월 학술대회 회원 참여 프로그램(심포지엄, 워크숍, 논문 포스터) 신청 안내 [학술위원회]
- The Psychology Times 2025-03-24
- [한국심리학신문=신용욱 ]2025년 한국상담심리학회 10월 학술대회회원 참여 프로그램(심포지엄, 워크숍, 논문 포스터) 신청 안내 2025년 한국상담심리학회 10월 학술대회는 10월 24-25일에 제주도에서 개최됩니다. 코로나 19 이후 온· 오프라인으로 실시되었던 학술대회와는 달리 이번 학술대회는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됩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학술대회 2일차(10월 25일, 토요일)에 회원 여러분들을 워크숍, 심포지엄, 논문 포스터 발표자를 모집합니다.(구체적인 발표 방법 및 시간은 추후 확정).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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