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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470 50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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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믿어서 생명을 얻을 사람들입니다
- 가톨릭프레스 2023-01-27
- 연중 제3주간 금요일(2023.1.27.) : 히브 10,32-39; 마르 4,26-34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저절로 자라나는 씨앗의 비유를 말씀하셨고, 독서에서는 신앙인들의 정체성으로서 믿음으로 얻을 생명에 대해 일깨워주었습니다. 믿음만 제대로 우리 마음에 뿌리내리면 하느님께서 생명을 저절로 자라나게 섭리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시고 피조물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하셨습니다. 그래서 물질세계에서도 나름대로의 매카니즘이 작동하게 되었고, 거대한 물질계 안에서 조성된 생태계를 통해서 출현한 생명세계에서도 독특한 진화의 자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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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 과잉의 시대, 표정 없는 주인공들
- The Psychology Times 2022-10-10
- [The Psychology Times=이지현 ]여러분은 감정을 잘 표현하고 계신가요?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내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애써 숨기려고 노력하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오늘날은 ‘감정 과잉’의 시대로 알려진 동시에 ‘무표정’의 시대라고 생각되곤 합니다. 여러 SNS 채널을 통해 사람들은 수없이 자기 감정을 드러내고, 메신저의 이모티콘들이 다양해지면서 나의 감정을 말하는 게 어쩌면 더 쉬워졌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감정을 드러내기가 더 쉬워진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사회가 더 차갑고, 냉랭해지고 있다고 말하기도 하고,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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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는 어떠한 FRAME을 가지고 있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1-07-28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정수빈 ]가장 첫 장, 윈스턴 처칠의 명언으로 시작한다. ‘비관주의자는 어떤 기회 속에서도 어려움을 보고, 낙관주의자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기회를 본다.’로 말이다. 올해 초, 그러니까 5개월 전, 처음 심꾸미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써낸 기사에 실었던 명언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야기된 심리 신조어들을 설명하며, 부정적인 상황 속 부정적인 사고와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작성했던 문구이다. 다시 이 문구를 읽어보니, FRAME이라는 책과 단어의 의미가 참 잘 어울리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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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는 세계에서 벗어나기
- The Psychology Times 2022-09-12
- [The Psychology Times=김동혜 ] 어릴 적부터 나는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말, 행동들이 이해되지 않는 일이 많았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해하려는 노력도 크게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오래 내 곁에 있었던 가족들과 친구들은 그런 나의 성격을 알고 내가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거나 로봇처럼 딱딱한 공감의 말을 건낼 때도 그러려니 하며 받아들여줬다. 그래서 내가 사람의 마음을 탐구하는 심리학이라는 학문에 관심을 갖고, 복수전공을 하고, 심꾸미 활동까지 하게 된 것은 나 자신에게도, 나의 주위 사람들에게도 실로 의외의 일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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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8-03
- [The Psychology Times=김동혜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누구나 한 번쯤 “왜 사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질문에 대하여 누군가는 행복해지기 위해서라고 답할 것이고, 누군가는 자아실현을 위해서라고 답할 것이다. 또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기 위해서라고 답할 것이며, 또 다른 누군가는 좋아하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라고 답할 것이다. 이 질문에 정답은 없다. 그러나 모든 대답들은 “의미를 추구하기 위해서”라는 답으로 모일 수 있다. 삶에 있어서 '의미'라는 것은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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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과 밤’, 남궁민, ‘백야재단’ 완벽 파괴!
- 전남인터넷신문 2021-01-20
- 사진 제공> tvN 낮과 밤[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매회 휘몰아치는 전개로 장르물의 센세이션을 연 ‘낮과 밤’이 마지막까지 폭발적인 전개를 자랑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9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스토리바인픽쳐스㈜) 최종회에서는 도정우(남궁민 분)가 백야재단을 완벽하게 붕괴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원한 삶을 꿈꿨던 ‘탐욕의 상징’ 오정환(김태우 분)은 결국 약을 투여하지 못하고 노쇄한 모습으로 돌아가 처절하게 생을 마감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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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감호의 어두운 현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8-28
- [The Psychology Times=김동혜 ]교도소는 범죄를 저지른 자를 수용하여 선고된 형을 집행하고 원만한 사회 복귀를 위한 교화를 담당한다. 대부분의 범죄자들은 일반 교도소에 수감되지만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 예컨대 소년범이나 범죄 군인의 경우에는 별도의 기관에서 수감된다. 정신장애가 있는 범죄자도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 중 하나다. 정신장애가 있는 범죄자는 인식 능력과 사회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 범죄자보다 자신의 죄를 인식하고 뉘우치는 것이 어렵다. 또한 정신장애가 범죄 행위에 직 · 간접적인 원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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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과 어둠이 하느님의 심판입니다
- 가톨릭프레스 2021-04-14
- 부활 제2주간 수요일(2021.4.14.) : 사도 5,17-26; 요한 3,16-21 오늘 독서에서는, 최고 의회가 군중의 기세에 눌려 마지못해 풀어주었던 사도들을 다시 체포하여 감옥에 가두었는데 주님의 천사가 이들을 감쪽같이 탈옥시켰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 “남들을 구해 주면서 자기자신은 구하지 못한다”고 유다인들로부터 조롱을 받으신 적이 있는데, 당신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그저 수난을 참아 받으시더니 당신의 일을 하는 사도들이 위험에 닥치자 얼른 천사들을 시켜 구해내셨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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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꿈치로 세상을 바꾸는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3-01-13
- [The Psychology Times=이효림 ]어떻게 팔꿈치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단 말이야? 물론 진짜 ‘팔꿈치’만으로 세상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팔꿈치로 슬쩍 찌르는 것만큼 아주 작고 부드러운 움직임은 때때로 엄청난 힘을 통해 세상을 바꾸기도 한다. 팔꿈치로 세상을 바꾸는 방법미국의 행동경제학자 리처드 세일러와 법률가 캐스 선스타인에 의해 새롭게 정의된 넛지(nudge)는 강제적인 규제나 명령 없이 약간의 부드러운 개입으로 더 나은 선택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팔꿈치로 슬쩍 찌른다’라는 의미의 넛지는 개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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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의식의 바다, 꿈
- The Psychology Times 2022-11-25
- [The Psychology Times=이효림 ]“우리가 꿈을 꾸는 동안은 그것이 진짜 같지만, 꿈에서 깨어나면 그것이 진짜가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거지.” 꿈은 미지의 세계이다. 현실적이지만 현실적이지 않으며, 당장은 또렷하게 기억이 나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금세 사라진다. 많은 학자에 의해 꿈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우리의 궁금증은 남아있다. 대체 꿈은 뭐고, 우리에게 무엇을 전하고자 하는 걸까? 지금 보고 있는 것은 꿈일까, 현실일까? 만약 꿈과 현실의 경계를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 우리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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