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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수백건의 방화 공격으로 불타는 모스크바, 바짝 긴장하는 크렘린궁
- 와이타임즈 2025-01-14
- [혼란에 빠진 러시아, 러시아 전복 계획의 일환인 듯]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가 수백건의 화재로 대혼란을 겪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동시 다발적 화재가 우연한 것이 아닌 누군가의 고의적 의도에 따라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러시아 당국은 이러한 화재사건이 정부를 전복하려는 음모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즉각 조사에 착수했다.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12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시내에서 동시 다발적인 화재사건이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면서 “이러한 사건이 지난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최근들어 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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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TI를 마케팅에 활용한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4-10-11
- [한국심리학신문=신지아]MBTI의 시작요즘 성격유형검사 MBTI를 안 해본 사람은 없을 겁니다. MBTI 검사는 본래 학교나 군대에서 성격과 적성을 파악하기 위해 활용했었습니다. 이후 10분 내외로 간단하게 검사를 마칠 수 있는 약식 검사가 확산하며 유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신 드러내기를 좋아하는 MZ세대에게 MBTI 검사는 인기가 점점 높아졌고, 최근에는 기업 면접에서도 면접자에게 물어본다고 합니다.이전의 '혈액형별 성격'의 유행과 같이 누구나 알고 있는 MBTI를 지금은 마케팅 전략에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왜, 어떻게 적용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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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항상 왜 이렇게 바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12-06
- [한국심리학신문=이주원 ]바쁜 일상 속 시간 관리의 문제하루가 끝날 무렵, 많은 사람들이 같은 말을 한다. “벌써 잘 시간이 되었네.” 아침부터 저녁까지 끝없이 쏟아지는 일정에 시달리며 바쁘게 하루를 보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일은 미뤄졌다. 그런데, 이 같은 경험은 개인의 경험일 뿐일까? 하루 24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어떤 이들은 여유를 가지고 일을 처리하는 반면, 다른 이들은 계속해서 바쁘게만 느껴지는 걸까?심리학을 통해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한다. 시간 관리의 실패는 단순히 많은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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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은 어떤 역할을 하는 걸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10-30
- [한국심리학신문=신지아]감정이란 무엇일까?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보셨다면 한 번쯤 상상해 본 것이 있을 겁니다. 바로 "내 안에 감정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입니다. 물론 슬플 때는 슬픈 역할을, 기쁘면 오로지 기쁜 채로 있는 것도 감정의 역할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느끼는 모든 감정은 생각보다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감정'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사전에는 '어떤 현상이나 일에 대하여 일어나는 마음이나 느끼는 기분'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말했던 영화 <인사이드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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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인지 왜곡’, 알고 있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12-23
- [한국심리학신문=이주원 ]“비가 오는 날은 언제나 운이 없다니까.” 어느 날 지하철에서 들은 말이다. 별생각 없이 흘려들었지만, 문득 호기심이 생겼다. 과연 이 사람은 모든 비 오는 날에 운이 없었던 걸까? 아니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 심리학에서는 이런 현상을 ‘인지 왜곡(cognitive distortion)’이라고 부른다. 오늘은 이 용어를 중심으로 우리 삶에 깊숙이 자리 잡은 심리적 패턴과 그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인지 왜곡이란 무엇인가?‘인지 왜곡’은 생각의 오류를 말한다. 이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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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브 앤 테이크 몰라?
- The Psychology Times 2024-10-22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A ]우리는 살아가며 수많은 관계를 맺는다. 특히 친구와 맺는 관계는 때로 가족보다 더 가깝게 느껴지기도 한다. 특별한 대가를 바라지 않고 친구를 위해 희생하기도 하며, 반대로 특별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도 많은 도움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모순되게도, 친구 관계에서 '기브 앤 테이크'를 꼭 지켜야 한다는 이야기를 한 번쯤을 들어 보았을 것이다. 주는 만큼 받아야 하고, 받는 만큼 되돌려 주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논리가 사실이라면,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친구와 대가를 주고받으며 관계를 유지하는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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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좋아하는 색이 나의 성격을 예측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7-08
- [한국심리학신문=김가은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색상은 무엇인가? 또는 지금 당장 시선을 사로잡는 색상이 있는가? ‘색상’은 빛이 부리는 마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상황에 따라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이를 지각하는 정도도 미세하게 다를 수 있다. 색채심리학자들은 색이 감정과 신체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수많은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자연과 닮은 초록색을 보면 눈이 편안해진다거나, 여름에는 시원해 보이는 파란색이 유행한다거나 하는 현상이 일상생활에서 단적으로 보여지는 예시라고 할 수 있다.그러나 단순히 제시된 색상이 감정과 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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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수병, 현대인의 심리적 갈증을 달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7-15
- [한국심리학신문=손상훈 ]최근 K-pop 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일본 도쿄돔에서 펼친 무대가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녀가 선보인 미츠다 세이코의 1980년대 노래 "푸른산호초"가 일본 대중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이 노래는 오리온 차트 21위에 올랐고, 유튜브 조회수도 300만 회를 넘어섰다. 일본 대중문화에서 일반적으로 조용히 관람하는 관객들이 엄청난 환호성과 때창을 보여줘 주목을 받았다. 일본인들은 이 노래에 대해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을까?일본 문화 전문가에 따르면, 일본인들은 이 노래를 통해 자신들의 청춘기와 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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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설치류랑 닮았다고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7-09
- [한국심리학신문=나누리 ]위 사진의 귀여운 동물을 보세요. 이 동물의 이름은 '레밍'입니다. 작은 설치류 과이며, 북유럽, 북미 등에 많이 서식합니다. 이 동물의 습성 중 한 가지가 우리가 오늘 이야기할 주제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레밍은, 서식지를 찾아 이동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이 과정에서 이른바 '집단 자살'처럼 보이는 행위를 합니다. 우두머리 레밍이 절벽 아래로 뛰어내리면, 뒤를 따르던 레밍들도 함께 뛰어내리는 현상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레밍의 습성을 참고해 인간이 혼자일 때에는 이성적 판단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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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는 왜 저지르게 되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07-30
- [한국심리학신문=황세현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은 따로 있나?뉴스에 나오는 흉악범의 사진을 보고 ‘범죄자 관상’이라고 평하거나, 그가 살아온 환경이나 주변인들의 서술을 듣고 ‘그럴 놈이었네’ 하는 코멘트에 타당한 근거가 있을까? 이수정 범죄심리학과 교수의 『최신 범죄심리학』을 바탕으로 함께 생각해 보자.범죄의 생물학적 원인먼저 범죄의 생물학적 원인에 대한 가설이 있다. 체형이나 얼굴 특징과 범죄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16세기와 18세기에 있었다. 실제로 심리학자는 Lombroso는 사형당한 범죄자들의 신체를 연구해, 폭력범죄자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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