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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0 75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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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차와 녹차의 차이점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12
- [전남인터넷신문]녹차와 홍차는 같은 차의 나뭇잎으로 만들어지나 가공 과정의 차이에 따라 구분이 되고, 성분과 함량에 차이가 있다.찻잎의 발효 유무 측면에서 홍차는 차의 잎을 발효시켜 만들고, 녹차는 발효시키지 않고 만든다. 이것이 홍차와 녹차의 큰 차이이다. 발효라면 된장처럼 고초균 등 균을 사용해 제조하는 식품이 떠오르나, 홍차의 제조에는 균을 사용하지 않는다. 차의 세계에서 말하는 발효란 산화를 말한다. 찻잎을 따고 그대로 말려두면 산화가 진행되는데, 이 현상을 발효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다. 차에서는 찻잎의 발효 정도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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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3월 유기농산물에 보성 청우다원 녹차
- 전남인터넷신문 2022-03-09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는 일체의 합성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보성 청우다원 녹차를 3월 대표 친환경 유기농산물로 선정했다. 대한민국 녹차 수도 보성에 자리잡은 청우다원은 독창적인 ‘자연순환농법’으로 친환경 녹차를 재배한다. 자연순환농법은 안명순 청우다원 대표가 친환경 유기녹차를 재배하기 위해 직접 고안한 기술이다. 안 대표는 가지치기로 나온 차 나뭇잎과 볏짚을 차밭 고랑에 덮어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질소 함량이 많은 유기질 퇴비를 사용해 찻잎의 수량과 품질을 높이는데 힘썼다. 그 결과 겨울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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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두빛 가득 곡우절” 해남 녹차 수확 한창
- 전남인터넷신문 2022-04-20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봄을 맞은 다원이 빼꼼히 얼굴을 내민 연두빛 여린잎들의 향기로 가득하다.봄비가 내려 곡식을 기름지게 한다는 곡우(穀雨) 절기를 맞아 해남 설아다원의 햇차 수확이 한창이다.곡우 전 수확한 햇차는 우전차(雨前茶)라 하여 햇차 중에서도 최상품으로 친다.이른 봄 가장 먼저 딴 찻잎으로 만들어 첫물차라고도 하며, 은은하고 순한 맛이 일품이다.해남 두륜산 자락에 위치한 해남 설아다원은 유기농 차 재배지이자 차 체험과 한옥스테이, 전시, 음악, 공연 등 자연 속 쉼과 예술을 결합시킨 복합문화 예술농장으로 많은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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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와 보성 녹차 사탕
- 전남인터넷신문 2021-01-30
- [전남인터넷신문]코로나19로 마스크 쓰기가 일상화되었다. 마스크 쓰기의 생활화에 따라 생긴 병화 중의 하나는 대화가 적어지고, 입을 다물고 있는 경우가 많아진 것이다. 입을 다물고 생활하게 되면 침이 충분히 돌지 않고, 입안으로 산소 공급이 줄어든다. 침은 구강의 더러움을 씻어내고 세균에 대한 억지력을 갖는데, 침이 적게 돌면 그 효과가 감소 된다. 산소 공급이 줄어들면 입안의 미생물에 영향을 미친다. 입안의 미생물 중 치주병균(歯周病菌)은 혐기성(嫌気性) 균이다. 산소를 싫어하는 균으로 마스크 착용으로 입을 다물고 있을수록 번성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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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 '보성녹차'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수상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01
- [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은 대표 특산물인 '보성녹차'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서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으며, 보성녹차는 오랜 역사성과 품질 우수성, 체계적인 브랜드 전략과 소비자 신뢰도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대표 지역특산품으로 그 가치를 입증했다.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전문가 성과 평가와 소비자 인지도 조사를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 전략, 체계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보성녹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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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 녹차 포리징과 비빔밥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23
- [전남인터넷신문]녹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찻잎을 채취해야 한다. 찻잎을 채취하는 것이나 나물을 캐는 것은 포리징(foraging)이라 한다. 포리징은 산나물, 버섯, 나무 열매, 해초, 조개류 등 자연 속에서 식량이 되는 것(wild food)을 채취하고, 그것을 모아 요리하는 행위이다. 포리징은 최근 미국, 영국, 호주 등 여러 나라에서 유행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이것에 초점이 맞춰진 프로그램이나 농가의 소득원으로 활용하는 사례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찻잎의 채취 체험과 같이 찻잎을 수확하고, 그것을 이용해서 차로 만들기 등 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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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특산 초피나무와 산초 녹차
- 전남인터넷신문 2023-08-14
- [전남인터넷신문]초피나무(Zanthoxylum piperitum)는 전남 동부지역에서 제피, 젬피 등으로 불리며 이용되는 향신식물이다. 구례, 곡성, 광양, 순천, 여수 등지에서 매운탕, 장아찌 등에 많이 이용되는 초피나무는 광양에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광양에서 초피나무는 작목반 결성 등 재배 측면에서 교육과 지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용 측면의 경우 관련 식물개발이나 교육은 거의 없고, 전통적인 용도의 의존도가 크다. 이에 비해 전남 동부지역처럼 초피나무의 이용 문화가 있는 일본긔 경우 용도의 다변화와 소비증가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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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소믈리에와 녹차
- 전남인터넷신문 2021-09-09
- 최근 미국에서는 AI 와인 시음산업이 부상하고 있다. 빅테이터를 통해 정보를 수집한 후 개인 취향에 맞는 와인을 권장하고, 소비자들의 취향을 생산자들에게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AI가 고객들에게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주고 관리해 주는 사람인 소믈리에(Sommelier)를 대신하고 있는 것이다. 2014년에 설립된 캘리포니아 스타트업 테이스트리(Tastry)는 AI 기술과 화학 분석을 사용하여 소비자가 선호하는 와인 향, 맛, 알코올 농도를 추천한다. 테이스트리는 최대 90%의 정확도 외에도 이 기술을 와인 메이커와 협력해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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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차와 말차의 차이
- 전남인터넷신문 2024-12-17
- [전남인터넷신문]요즘같이 추울 때 몸을 녹이기 좋은 것 중의 하나가 차다. 차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왕이면 몸에 좋은 차가 좋을 것이다. 차 중에서 말차는 녹차에 속하지만 실제로는 녹차보다 영양 함량이 훨씬 높으며 영양가가 가장 높은 유형의 녹차라고 할 수 있다. 말차는 정신, 신체의 염증 감소, 기분 안정, 기억력 향상, 집중력 향상, 효과적인 휴식 등 많은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말차와 녹차는 같은 차나무에서 나오더라도 만들어지고 소비되는 방식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쉽게 말하면 녹차는 찻잎을 뜨거운 물에 끓여서 마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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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차로 건배 조례
- 전남인터넷신문 2022-05-10
- [전남인터넷신문]일본의 녹차 산지인 시즈오카현(静岡県) 가케가와시(掛川市)에는‘녹차로 건배(緑茶で乾杯)’라는 조례가 있다. ‘녹차로 건배 조례(가케가와시 녹차로 건배 조례)’는 녹차의 소비 확대를 위해 가케가와시가 제안해 의결된 것으로 2019년 4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가케가와시의‘녹차로 건배 조례’ 내용을 살펴보면 ‘제1조 목적’은 “녹차로 건배하는 문화를 양성시키고 차 진흥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녹차 등(녹차, 녹차를 사용한 음료 및 주류)에 의한 건배 문화를 전파하는 것에 의해 녹차의 소비 확대, 새로운 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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