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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0 11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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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국회의원들을 버리되 철저히 '버리자'
- 평택문화신문 2025-03-11
- 지난 2024년 비상계엄과 내란의 프레임이 일어난 후, 정치인들을 보면서 한가지 사자성어를 떠올려 본다. 그것이 바로 ‘후안무치’(厚顔無恥)이다.‘후안무치’란 얼굴이 두껍고 부끄러움이 없다는 뜻이다. 부끄러움을 전혀 느끼지 않는 뻔뻔한 태도를 일컫는다. 국회의 권력을 행사하면서 민생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보를 이어가는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면 이 사자성어가 자연스레 떠오른다.이 시점에서 한 지역 단체를 이끄는 숨은 지도자가 피력한 울분을 잠시 인용하면, 그는 이렇게 요즘 정치인들의 작태를 엄중하게 비판하고 있다.대한민국 정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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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하는 심리학: ESG」 ② : 기업의 초록색 거짓말, 그린워싱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7
- [한국심리학신문=최지현]인간은 누구나 편하고 안정적인 삶을 원한다. 이러한 근본적인 욕망 덕분에 인간은 끊임없이 기술을 개발하고 안정적인 삶의 터전을 구축해가면서 문화를 발전시켜 왔다. 처음엔 그들의 목적은 당장의 생존을 위한 식사와 안전을 해결하는 것이었고, 그 필요가 충족되자 사람들은 점차 더 나은 삶의 질에 관심을 가졌다. 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게 있기를 원하고, 먹고 마시는 일엔 아무런 번거로움이 없기를 원했다. 그러나 삶이 어느 정도 안정되자, 관심은 자기 자신을 넘어 공동체, 나아가 자연과 미래 세대로 확장되었다.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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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경찰 '임성근 불송치' 의견에 "尹입맛에 맞춘 요식 행위"
- 전남인터넷신문 2024-07-06
- [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은 6일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에 대해 불송치 의견을 내린 것을 두고 "대통령 입맛에 맞춘 결과"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채상병특검법 수용을 촉구했다.한민수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부대원을 죽음에 내몬 사단장을 처벌하지 않겠다니 국민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결과로, 결국 경찰 수사는 요식행위였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변인은 "수많은 증거와 정황에도 경찰은 임 전 사단장에게 면죄부를 줬다"며 "유독 임 전 사단장만 비껴가는 사법적 잣대를 국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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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상병 대대장 측 "경찰 심의위 무효" .공수처에 경북청장 고발
- 전남인터넷신문 2024-07-07
- [전남인터넷신문]경북경찰청이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사단장을 불송치하기로 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경북경찰청장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됐다.채상병 소속 대대의 부대장이었던 이용민 중령의 법률대리인 김경호 변호사는 이 사건에서 경찰이 개최한 수사심의위원회가 무효라며 김철문 경북청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다고 7일 밝혔다.김 변호사는 "임 전 사단장에게 면죄부를 준 이 사건 수사심의위원회는 위원회 개최를 신청할 수 있는 적법한 신청권자 중 공식적으로 신청한 사람이 없다"고 주장했다.그는 사건 혐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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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심우정 검찰총장 탄핵 추진…김건희 여사 불기소에 반발
- 경기뉴스탑 2024-10-18
- 심우정 검찰총장(사진=SBS뉴스 캡처)[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 소추를 공식화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관련 불기소 결정에 대한 반발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검찰총장 탄핵과 관련하여 지도부 간 협의가 있었고, 이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며 “절차와 시기는 원내 지도부와 상의 후 진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검사에 대한 탄핵 소추는 국회 재적 의원의 3분의 1 이상 발의와 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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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교육청의 명분 없는 명진고 남녀공학 전환 ‘유감’
- 전남인터넷신문 2024-07-23
- [전남인터넷신문]명진고등학교(학교법인 도연학원)에서는 재단 비리, 부당 해고, 직장 내 괴롭힘, 보복성 고소, 소송, 학생 인권 침해 등 각종 교육 부조리가 끊이지 않았다. 학생과 학부모는 명진고 진학을 꺼릴 수밖에 없었는데, 급기야 올해에는 신입생이 26명에 그쳐 대규모 미달 사태가 발생했다. 명진고 교실이 비면, 인근 학교는 과밀교실이 되는데, 이러한 교육환경의 악순환은 매년 되풀이되고 있다. 명진고가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교육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위해서는, 우선 사학의 공공성, 법인 경영의 투명성, 학교 운영의 민주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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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계 "노란봉투법이 불법파업 조장?, 근거없는 공포감 조성"
- 전남인터넷신문 2024-08-07
- [전남인터넷신문]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두고 여야와 노사정 등의 대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노동계가 노란봉투법이 불법파업을 조장할 것이라는 경영계 주장 등을 반박했다.노동시민단체들로 이뤄진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와 민주노총은 7일 서울 중구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대통령의 거부권 명분을 만들기 위해 근거 없는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노란봉투법은 '사용자' 범위를 확대해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의 책임을 강화하고 노조와 노동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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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민주 오산시 지역위 시도의원, 한신대 역사왜곡 망언 교수 규탄 기자회견
- 오산인터넷뉴스 2024-10-22
- 【오산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오산시 지역위원회 조용호·김영희 경기도의원, 성길용·송진영·전예슬 시의원이 21일 한신대학교 앞에서 한신대 역사왜곡 망언 교수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한신대 윤 교수는 학생들과의 수업에서 제주 4·3 사건을 '공산 폭동'이라고 왜곡하였고,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서는 외부 세력의 개입을 주장하였다.또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해 "강제 징용되었다는 증거가 없다"며 "아버지와 삼촌에게 팔려간 것"이라며 비하하며, "강제로 끌려간 것이 아니고 돈을 벌어서 돌아왔다"고 발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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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
- 가톨릭프레스 2024-09-23
- ▲ 1987년 6.10 대회 이후 명동성당에서 진행된 사제단의 시위 (사진출처=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은 50년이 다 되어가는 단체이지만 아직 따로 가입이나 탈퇴 절차가 없습니다. 회원명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정해진 회비를 내는 것도 아니고, 그저 모임 안내와 작은 소식 정도가 우편을 타고 날아옵니다. 저는 모임의 간부도 아니고, 임원도 아니고, 그저 나라가 어려울 때 고지를 전해 받고, 시간이 나면 서울 시청이든 광화문이든 머릿수 채워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런 저에게 사제단 50주년의 이야기를 써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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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편. 자녀가 상처받지 않게 혼내기
- The Psychology Times 2024-10-07
- [한국심리학신문=노주선 ]1. 안 혼낼 수는 없다자녀를 키우면서 가장 힘든 순간은 자녀를 혼내고 난 후일 것입니다. 자녀를 혼내고 나서.. '너무 심하게 말했나?...', '저 녀석이 상처받지 않았을까?...', '조금만 더 참을 걸...', '잘 알아들었나?...', '이제는 자꾸 반항하는 게 느는 것 같은데... 어쩌지...' 등등등아마도 이럴 때가 부모로서 가장 힘들고 죄책감도 느껴지는 등 감정이 복잡해지는 시기일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첫째, 자녀를 안 혼낼 수는 없습니다. 둘째, 안 혼내는 것은 바람직하지도 않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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