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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0 64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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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이 들땐 하늘을 봐 나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
- The Psychology Times 2023-09-07
- [The Psychology Times=노민주 ]영화 ‘마녀배달부 키키’는 키키가 마녀 수련을 위해 정든 마을을 떠나 새로운 마을에 적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처음 보는 사람들로 가득하고, 익숙하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 마을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배달하다 돌풍을 만나 소포를 잃어버리는 등 실수도 많이 하고, 심지어는 마녀의 힘이 약해지게 되면서 키키는 좌절감과 함께 흔히 말하는 슬럼프를 겪게 된다.어릴 때 영화를 보고 나서는 하늘을 나는 빗자루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나도 키키처럼 본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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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무엇도 늦은 것도 없고, 그 무엇도 낭비된 것은 없음을
- The Psychology Times 2023-04-23
- [The Psychology Times=차민경 ]당신은 자동차를 타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행지로 운전해서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정말 가고 싶었던 여행지와 최고급 호텔과 레스토랑까지, 이게 얼마나 꿈에 그리던 순간인가! 들뜨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한시라도 더 일찍 도착하고 싶은 마음에 당신은 전속력으로 액셀러레이터를 밟는다. 늦게 도착하면 얼마 전 텔레비전에도 나왔던 유명한 레스토랑의 자리가 다 찰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몇시간을 쉬지 않고 고속도로를 달린다. 시속 120 km, 130km, 140km…맙소사.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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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6, 그 날을 기억하는 두 가지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2-10-18
- [The Psychology Times=한민 ]2014년 4월 16일은 한국인들의 마음에 큰 충격으로 남았습니다. 심리학에서는 정신적 외상을 트라우마라고 하는데 세월호라는 이름의 여객선의 침몰과 배에 탔던 304명의 죽음은 한국인들에게는 또 하나의 트라우마가 되었습니다. '또 하나'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인들에게는 트라우마가 많습니다.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서해훼리호, 대구지하철 참사 등등. 영화 '괴물'에서 묘사된 것처럼 우리는 수많은 합동분향소들을 보아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세월호 사건이 중요한 이유는 사건의 발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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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망, ‘박보영 사랑 선포’에서 ‘서인국 죽음 감내한 진심’까지!
- 전남인터넷신문 2021-06-05
-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제공[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박보영과 서인국의 섬세한 감정 열연이 더해진 엔딩 장면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휘어잡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연출 권영일/극본 임메아리/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드래곤)가 회를 거듭할수록 서로를 향한 마음이 커져가는 동경(박보영 분)과 멸망(서인국 분)의 로맨스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기고 있는 ‘멸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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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을 위해 포기하는 당신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4-01-11
- [The Psychology Times=한서연 ]도전 회피 성향? 완벽주의 성향!연초가 되면 지난해를 보내고 신년을 맞이하면서 우리는 덕담과 행운을 나누고 더 나아가기 위해 새로운 목표들을 세우곤 한다. 나는 매번 새해를 맞이할 때가 늘 고민이었다. 다들 눈에 보이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고 멋진 성과를 보이는 것 같은데 난 이도 저도 아닌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 같았다. 이런 느낌은 내 일상생활에서도 이따금 느껴졌다. 다이어리 꾸미기가 유행인 요즘 일기 쓰는 것을 좋아하는 나도 유행에 편승하기로 다짐해 많은 재료를 샀지만 정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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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2022 한강 멍때리기 대회' 9월 4일 개최…참가자 모집
- 서남투데이 2022-08-22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다음 달 4일 오후 3시 한강 잠수교에서 '2022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사업본부는 시민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한강이 ‘멍때리기’라는 행위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는 점에 착안, 대회 창시자인 ‘웁쓰양’과 협업하여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뒤처지거나 무가치한 것이라는 통념을 지우고자 시작됐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가치 있는 행위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멍때리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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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삶이 언제나 재미있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기
- The Psychology Times 2022-11-18
- [The Psychology Times=윤소영 ]당신의 오늘 하루는 어땠는가? SNS에 자신의 일상을 자랑하고 싶을 만큼 즐거운 하루를 보낸 사람도 있겠지만, 그저 학교나 직장에 가는 평범한 하루를 보낸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다른 사람들의 하루는 언제나 반짝반짝 빛이 나고, 즐겁고 행복해 보인다. 왜 그들의 하루는 나와 다를까? 왜 나는 항상 똑같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다른 사람들은 여행도 가고 취미도 즐길 수 있는 것일까? 우리 사회는 갈수록 빨라지고 소란스러워지고 있다. 게다가 자본주의 경쟁 사회에서 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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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식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당신! 슈드비 콤플렉스 일지도?
- The Psychology Times 2023-08-22
- [The Psychology Times=장윤정 ]당신에게 휴식 시간은 어떤 의미인가?휴식 시간을 가지게 된 현대인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수면을 통해 체력 보충할 생각을 할 수도, 여행을 떠날 생각을 할 수도, 영화 혹은 드라마를 볼 생각을 할 수도, 취미 생활을 즐길 생각을 할 수도 있다. 현대인들은 휴식 시간을 보낼 방법을 생각하며 행복함을 느끼게 된다. 이들에게 있어서 휴식 시간은 본인만의 소중한 시간이 된다. 이에 반해, 휴식 시간이 부담의 시간인 사람들도 있다. 이들은 휴식 시간이 제공되었을 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죄짓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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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일상에 스며든 나를 사랑하는 습관들
- The Psychology Times 2022-09-27
- [The Psychology Times=이소연 ]저는 정신력(멘탈)이 많이 약하고 상처도 잘 받는 성격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도 잘 하지 않는 성격이었습니다. 티 내지 않고 하루하루를 꾹 참고 살다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심리적으로 이상을 느껴 학교에 계시는 상담 선생님에게 심리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때 상담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내가 봤을 때는 너무 꾹 참고 살아서 쌓이고 쌓이다가 무너져 내린 생태인 것 같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저는 건강한 마음을 가지기 위해 사람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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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참사 8주기, ‘시간이 지났다고 너도 잊은 건 아니겠지…’
- 가톨릭프레스 2022-04-15
- 세월호 참사 8주기, 희생자들 304명의 이름이 다시 불러졌다. 지난 11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세월호 8주기 미사가 봉헌됐다. 이날 미사에서 천주교 의정부교구 상지종 신부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304명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누군가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그 사람의 이름이 아니라 그 사람을 부르는 것이다. 누군가의 이름을 기억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이름이 아니라 그 사람을 기억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304분 벗들의 이름을 불렀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저 304라는 숫자로 불리워지는 세월호 희생자들이 아니라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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