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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의 부재와 흥미 위주의 관심사(5)
- The Psychology Times 2022-06-10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서작가 ]샤워를 시켜줄 때 엄마에게 집중시키는 것을 매일 계속 요구했다. 아이는 쉽게 따라오지 않았고, 어느 날은 잘 되다가도, 또 어느 날은 혼이 쏙 빠지도록 전혀 무관심할 때도 있었다. 해도 해도 너무 안 도와준다 느낄 정도로 말이다. 하지만 그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이제는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동생과 놀이를 할 때도 같이 놀다가 어느새 자기 혼자 놀면, 동생은 또 그게 무척이나 짜증 나서 화를 내고 소리를 질렀다. 형을 수차례 불러도 대답이 나오지 않기도 했다.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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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걸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02-17
- [The Psychology Times=김영경]모두가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우리 집. 냉동실을 열면 한쪽에는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들이 자리하고 있다. 엄마가 좋아하시는 샌드 아이스크림, 아빠가 좋아하시는 과일 맛 바, 언니가 좋아하는 초콜릿 맛, 그리고 나만 먹는 민트초코까지!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한가득 ~ 그런데 한 가지 재미있으면서도 어이없는 점이 있다. 아빠가 자꾸 우리 자매의 초콜릿 콘을 탐내는 것이다! 심지어는 ‘억, 이상해!’라며 기피하시던 민트 초콜릿까지! 분명 아빠는 초콜릿을 안 좋아하고, 과일 맛 마니아이신데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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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교사의 교권, 학생의 인권 그리고 학부모의 역할
- 전남인터넷신문 2023-09-20
- 학교 교육이 원활하게 유지가 되기 위해서는 보통 학생, 교사, 학부모가 삼위일체(三位一體)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어디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런데 필자는 학생과 교사의 관계에서 학부모의 역할은 과연 무엇인지 항상 의문이었다. 교육이라는 기본 시스템에서 학부모의 존재는 실은 제3자의 지위였다. 즉 교육은 무릇 훌륭한 스승을 통해 가르침을 받게 되는 제자가 있는 것이며, 학부모는 서포터즈(supporters), 지지하고 지원하는 정도의 지위로서 존재했다고 본다.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는 미성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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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식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업경쟁력 제고에 총력전
- 굿모닝논산 2021-01-08
- 박용식 농촌 지도관이 2021년 1월 4일 행한 논산시 정기인사에서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에 발탁됐다, 논산시의 일반 행정 직급과 견주면 지방 서기관과 동렬이다, 세상나이 쉰 여덟 , 임기 1년반을 앞둔 박용식 소장은 승진과 함께 농업기술센터 총사령탑에 오른 소감을 묻는 기자에게 일모도원 [ 日暮途遠]이라고 말했다,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는 이야기다,박용식 소장은 논산시 가야곡면 종연리 출신으로 성덕초등학교,논산중 , 논산고, 전북대 농학과를 졸업라고 85년 공직에 투신 한 뒤 35년간 논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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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 선사하고 힘찬 출발” 다짐
- 전남인터넷신문 2023-01-19
- [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구복규 화순군수가 18일 오후 2시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화순군민과 구복규 군수의 신년대담」 화순읍 일정을 끝으로 7일 동안 강행군을 이어간 13개 읍·면 순회 대군민 소통행보를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계묘년 새해 벽두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슬로건과 함께 민선 8기 군정목표 달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힘차게 출발한「화순군민과 구복규 군수의 신년대담」 은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군정에 대한 신뢰도와 이해도가 한층 높아졌다는데 각별한 의미가 있었다. 군수가 취임 6개월의 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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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생활 귀인(歸因)이 중요한 이유?…우리의 감정·태도가 결정되기 때문
- The Psychology Times 2021-11-18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성열 ]다른 사람의 행동 원인에 대해 지나치게 행위자의 내적 속성, 즉 성격이나 태도 가치관 등에 원인을 돌리는 근본적 귀인오류에 더해 '행위자-관찰자 편향'도 일상생활에서 많이 일어난다. 행위자-관찰자 편향은 관찰자의 입장에서는 행위자의 행동을 근본적 귀인오류, 즉 내부귀인을 하지만, 행위자가 자기의 행동을 외부귀인 하는 경향을 말한다.이와 같은 예는 우리들의 크고 작은 일상사에서 다반사로 나타난다. 드라마나 실제 생활에서 술을 자주 마시는 남편과 부인 사이의 갈등이 대표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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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의 딜레마
- The Psychology Times 2023-07-11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세상 사는 과정에서 가장 만족감을 주면서, 동시에 가장 어려움의 원천이 바로 가정이다. 그나마 자녀들이 어린 경우에는 그나마 낫겠지만, 한없이 크지 않을 것 같던 자녀들이 청소년기에 접어드는 순간 새로운 혼란에 직면하게 된다. 가족이 평안하고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경우에는 그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나, 가족 내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나의 심리적 에너지를 빼앗아가고 여유가 없어지게 된다. 그리고 이와 같은 심리적 상태는 결국 회사 생활이나 다른 사람들 과의 관계에서도 부정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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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의 힘든 얘기, 자녀에게 해주는게 맞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3-02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모든 부모는 여러가지의 직업을 가지고 있다. 가족의 경제적 재화를 얻는 원래의 자기 직업이 있으며, 동시에 부모라는 직업(더 정확한 표현으로는 역할!)을 병행하고 있다. 그리고 원래의 직업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며 그 안에서의 성공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하지만 어디 세상 일이 내 마음대로 돌아가겠는가? 때로는 어려움과 시련에 부딪치게 되어 있으며, 그런 때 가족들을 물끄러미 보고 있으려면 차라리 나 하나 홀몸이었으면 마음이라도 홀가분 했을텐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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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을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 볼 수 있는 능력
- 가톨릭프레스 2020-12-21
- 공감의 시대 ‘공감인’인간을 문화적 존재로서 ‘공감인’으로 규정하고, 공감을 감성·지성(이성)·영성의 통합적 능력으로 풀이한 사람이 있다. 바로 유명한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이다. 그는 저서 『공감의 시대』(이경남 옮김, 민음사, 2010)에서 인류의 문명을 커뮤니케이션과 엔트로피의 변증법적인 상호 역학관계 속에서 펼쳐지는 생존과 공존, 그리고 발전의 사건으로 본다. 리프킨은 이런 문명의 발전을 이루어내는 인간의 능력을 이성에 한정해서 보려는 것은 매우 근시안적이라고 지적한다. 인류의 문명을 제대로 설명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이성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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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군, 민선 8기 1주년 군정 성과 보고회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3-06-29
- [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민선 8기 1주년 기념 군정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화순군출입기자단을 비롯한 언론인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복규 군수가 민선 8기 군민행복시대 1주년 주요 성과를 비롯한 군정 현황을 직접 설명하는 형식으로 준비됐다. 구 군수는 인사말에서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숨차게 달려온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히고, 화순광업소 폐광 이후, 화순의 미래를 준비하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오직 화순의 발전을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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