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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韓, 민주주의 제도 꺾여도 잘 버텨내"
- 와이타임즈 2024-12-19
- ▲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7일(현지시각) 뉴욕 소재 문화·공동체 센터인 92NY 주최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92NY 행사 영상 캡처)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때아닌 계엄 및 그 후폭풍에도 한국의 민주주의가 잘 버티고 있다고 진단했다.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7일(현지시각) 뉴욕 소재 문화·공동체 센터인 92NY 주최 행사에서 한국 계엄에 관한 질문을 받고 "한국의 (민주주의) 제도는 버티고 있다"라고 말했다.이날 한국에 관한 질문은 행사 막바지에 나왔다. 행사를 진행한 이언 브레머 유라시아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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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미니멀리스트, 휴대폰부터 뺍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10-11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더하기가 아닌 빼기의 삶우리는 '더하기'가 아닌 '빼기'의 행위에서 안전해지고 평화로워집니다. 모든 게 과해진 현대사회에서는 특히 그렇습니다. 자녀양육도, 교육도 과해서 생기는 문제가 넘쳐나고요. 못먹어서 생기는 문제는 드물어도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은 빈번합니다. 교통체증과 주차전쟁도 자동차가 너무 많은 탓이고, 심지어 사랑도 지나쳐서 폭력이 되는 시대죠.미니멀라이프가 유행인 건 이유가 있는거겠지요. 왠만한 것들이 차고 넘치는 세상에서 적절히 필터링 시키는 능력이 지혜입니다. 더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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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현 칼럼] 내 삶의 8할은 사랑 빚
- 와이타임즈 2022-05-25
- ▲ [사진=Why Times] 내가 남을 위해 산 시간은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되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하루 24시간 중 얼마란 가당치도 않을 것 같고 1년 365일 중 몇 시간도 그렇겠고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날을 다 한다 해도 얼마 될 것 같지 않았다. 그렇다면 내가 살아온 많은 세월 그 많은 시간을 오직 나만을 위해 살았단 말인가. 그럼 나는 이 세상에 왔다가 기껏 내 몸만을 위해 살다가 죽는 존재란 말인가. 순간 온몸의 힘이 다 빠져버리는 것 같았다.한갓 미물인 벌레조차도 그렇게 살다 가지는 않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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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마약사건 연루 세관 직원 7명 입건 ,수사 좀 더 해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4-08-05
- [전남인터넷신문]수사 외압 의혹이 불거진 세관 연루 마약 밀반입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세관 직원 7명이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청 관계자는 5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사건과 관련해 세관 직원 7명이 입건됐으며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인천공항본부 세관에 소속된 이들 직원은 다국적 마약 조직의 필로폰 대량 밀반입을 도운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 등)를 받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작년 1월 말레이시아인 마약 조직원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필로폰을 밀반입할 당시 세관 직원들이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도록 도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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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의 삶을 바라보는 자세
- The Psychology Times 2024-12-04
- [한국심리학신문=김남금 ]누군가의 삶을 바라볼 때, 우리는 이미 어떤 시선으로 그 사람의 삶을 판단하고 편견을 갖게 된다. 꼭 계몽주의자가 아니어도 합리성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권하고 조언을 하려고 안달한다. 누군가의 삶을 그대로 바라보는 게 가능하기나 한가? 일상에서도 이런데 영화는 더 힘들다. 카메라 자체는 이미 하나의 시선이고 권력이다. <플로리다 프로젝트>에 나오는 이들의 삶을 다큐멘터리로 담아도 이 보다 더 시선이 개입할 거 같은데. 이 영화는 극장편영화인 데도 시선의 개입이 없는 것처럼 다가와 더 놀랍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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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여자 사브르 '레전드' 김지연 "후배들에게 잘 물려줬네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4-08-04
- [전남인터넷신문]"후배들 뛰는 걸 보니 나도 한 번 더 해야 했나 생각도 들더라고요, 하하."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의 오랜 '버팀목'이던 김지연(36·서울특별시청)이 자신 없이 올림픽 시상대에 우뚝 선 후배들 얘기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윤지수, 전하영(이상 서울특별시청), 최세빈(전남도청), 전은혜(인천광역시 중구청)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4일(한국시간) 전화로 만난 김지연은 "올해 후배들이 국제대회에서 4위를 많이 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이번 대회를 잘 풀어나가는 걸 보니 뿌듯했다"며 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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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 전 자기 계발서를 다시 읽으면 벌어지는 일
- The Psychology Times 2024-12-26
- [한국심리학신문=스테르담 ]어지러운 마음은방청소를 부른다.오늘이 바로 그랬다.그냥 앉아 있을 수가 없었다. 뭐라도 정리해야 했다.서랍을 열었다.내게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분류하고, 웬만한 건 버려야지...라고 다짐했다. 그러나 (늘 그렇듯) 신기하게도 대부분의 것들이 다시 서랍으로 향한다. 무언가를 버리는 것이란 참 쉽지 않다. 오랜 시간을 쓰지 않았음에도, 언젠가 필요할지 모른다는 마음은 쉽사리 그것을 쓰레기통으로 가져가지 못하게 한다. 또는, 쓸모없는 물건이라도 기억과 추억이 담겨있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면, 그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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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이도 '타인'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11-21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2. 내 아이도 '타인'이다.언젠가 지인이 해준 얘기입니다. 예민하고 밥 안먹는 세살 아이 때문에 하루종일 지옥을 경험했다가 잠들기전 아이의 사랑 고백에 천국에서 하루를 마무리 했다고 했어요. 거의 잠들기 직전의 아이가 엄마 품속을 파고들며 '따랑해 엄마.'라고 했다니 지옥이 다 녹아버렸지 않았겠습니까. 참 신기하죠. 조그마한 아이가 하루만에 엄마를 천국에 보냈다가 지옥을 보내기도 하니까요.어린아이들은 부모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습니다. 부모는 아이의 절대적인 우주에요. 학령기에 접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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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지도 않은데 힐링부터 찾는 아이러니
- The Psychology Times 2024-12-03
- [한국심리학신문=스테르담 ]힐링이라는 의무"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아름다운 여행지의 풍경을 담은 사진을 보면 이와 같은 말이 떠오른다.'안구정화'가 되면서, 동시에 '마음정화'까지 되는 느낌. 그러하므로 마음이 차분해지며 무언가 치료받는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이내, 그곳에 있지 못하는 나를 발견한다. 누구는 이 아름다운 곳에 가 있고, 또 다른 누군가인 나는 왜 여기에 있는 걸까. 당장의 현실에 급급한 나와, 하고 싶은 걸 하고 사는 사람들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순간의 치료감은 저 멀리 달아나고, 이내 더 우울한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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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호 출항…당 결집·민생 성과 시험대
- 와이타임즈 2024-07-26
- ▲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3월1일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108석 소수 여당을 이끌어 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거대 야당의 특검과 탄핵 공세를 막아내는 동시에, 집권 여당으로서 대야 협상력을 발휘해 민생 성과를 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한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폭주'에 맞서 지지층 결집에 주력하는 한편, 정치에 입문할 때부터 강조해 왔던 '민생·정치개혁' 시리즈를 통해 차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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