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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예서 특파원 칼럼] 미국은 현재 문화 전쟁, 도덕 전쟁, 세대 전쟁 중
- 와이타임즈 2021-02-01
- ▲ [사진=CENTER For American Progress]현재 미국에는 문화 전쟁 더 나아가 세대 전쟁과 도덕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부모와 자식간에도 보수와 진보라는 문화 충돌과 함께 대화가 단절되고, 정치적 성향도 완전히 달라 세대 전쟁이 시작 되었음을 지난 대선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60년간의 이어진 문화 전쟁은 현재 청교도 정신 바탕으로 만들어진 미국 헌법 까지 위협하고 있다. 자유주의, 세속주의, 물질주의가 계속 스며들면서 미국의 모든 분야, 곧 미디아, 영화, 교육, 연예, 패션, 과학, 스포츠, 오락 분야까지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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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수저의 미래는?: 한(恨)의 방향
- The Psychology Times 2022-09-19
- [The Psychology Times=한민 ]셀리그만(Seligman)이라는 심리학자가 유명한 실험을 했습니다. 개 24마리를 8마리씩 세 집단으로 나누고 전기쇼크를 줍니다. 한 집단(A집단)의 개들은 쇼크가 오면 코로 레버를 밀어 중단시킬 수 있었고, 한 집단(B집단)은 뭘 어떻게 해도 쇼크를 멈출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 집단(C집단)은 전기쇼크를 주지 않았죠. 이런 경험을 하고 하루 뒤, 24마리의 개들은 동일한 환경에서 전기쇼크를 받습니다. 철로된 바닥으로는 전기쇼크가 오고 가운데는 뛰어넘을 수 있는 높이의 낮은 담이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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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죽음을 어떻게 수용하느냐에 따라 삶의 의미 크게 달라진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8-30
- 인간만이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사는 존재이다. 물론 매시간 의식하고 생활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사실 대부분의 시간 사람은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을 의식하지 않고 살아간다. 하지만 의식하지 않는다고 해서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은 아니다. 그만큼 죽음은 인간의 삶에 크나큰 변화를 주는 것으로,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삶의 의미와 살아가는 모습도 달라지게 마련이다.이처럼 죽음이 인간의 삶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고로 많은 사람들과, 학문과 종교가 죽음과 삶의 의미에 천착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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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당한 스트레스·갈등이 개인과 조직 건강하게 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0-08-18
- ‘상식’이라는 이름 아래 평소에 별로 심각하게 생각해보지 않고 으레 그러려니 받아들이는 사실들이 의외로 많다. 예를 들면 “스트레스는 나쁜 것이다” 라든지 또는 “갈등은 나쁜 것이다”라는 말들이다. 스트레스 때문에 골치가 아프고, 머리가 빠지고 심하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정보가 길거리에 넘쳐난다. 아마도 ‘스트레스’ 만큼 만인의 적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정말 스트레스는 우리에게 해로운 것일까?‘갈등’도 마찬가지이다. “갈등이 없는 부부가 행복하다” “갈등이 없는 조직이 효율적이다” 등의 표현들이 모두 “한 마음 한 뜻”인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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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된 마음 습관. 오롯이 '내 문제'
- The Psychology Times 2021-04-30
- 'ㅠㅠ 오빠가 먼저 날 괴롭혔단 말이야!! ㅠㅠ 왜 나만 혼내? ㅠㅠ''어, 너 엄마가 남 탓하는 거는 나쁜 거라고 했지? 네가 오빠를 안 건드렸으면 오빠가 널 왜 괴롭히니? 너는 잘못한 거 정말 없어?''맞아, 엄마! OO이가 먼저 나 놀리고 깐죽거렸어! 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계속 까불었으니까 내가 그랬지!''너도 마찬가지야! 오빠가 되가지고 동생 하나 못 돌보고 그렇게 똑같이 하면 되겠어? 오빠가 되가지고 동생 탓이나 하고.. 둘 다 똑같아! 둘 다 가서 벽보고 반성해!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10분 동안 반성해!!'1. 왜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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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목한 가족이라는 환상
- The Psychology Times 2022-03-25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던 청년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그레고르 잠자. 꼬박 5년은 더 일해야 갚을 수 있는 아버지의 빚과 더불어 어머니와 여동생까지 그에게 생활비를 의존하고 있다. 새벽 다섯 시면 기차를 타고 출근해야 하는 이 고달픈 세일즈맨은 어느 날 아침, 자신이 한 마리의 흉측한 벌레로 변했음을 발견한다. 줄곧 그레고르의 노동력으로 안정이 유지되어왔던 가족들은 당황한다.벌레로 변한 와중에도 가족의 생활비와 특히 여동생의 학비를 걱정하는 그와는 달리 가족들은 그의 혐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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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中 경기 침체에도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는 이유?
- 와이타임즈 2023-08-22
- [혹독한 시련에 직면한 중국]지난 한 세기동안 경제성장의 기적을 이뤄왔던 중국이 지금은 혹독한 시련에 직면해 있다. 그런데도 중국 당국은 대규모 부양책을 기피하고 있어 그 배경이 주목되고 있다.블룸버그는 21일(현지시간) “중국은 지금 18조 달러(약 2경 4183조원) 규모의 경제는 둔화되고 있고, 소비는 침체되며, 수출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물가는 하락하고 있고, 젊은이 5명 중 1명 이상이 실직 상태”라면서 “중국 전역에 3,000개의 부동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비구이위안(컨트리 가든 홀딩스)는 채무 불이행 위기에 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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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서툰 당신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3-05-18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사랑이 가냘프다고? 너무 거칠고 잔인하고 사나우면서도 가시처럼 찌르는 게 사랑이네.영화 '로미오와 줄리엣'(1996)의 대사 중에서(출처. 나무위키)1.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당신은 사랑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생각만으로도 가슴 설레고 흥분되는 마약보다도 더 달콤한 것이라고 생각하나요?아니면, 유행가의 가사처럼 '눈물의 씨앗'이라고 생각합니까?분명한 것은 사랑은 각 사람에게 있어서 백인백색(百人百色)의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각자 다른 색을 가진 두 사람이 만나 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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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무너진 러시아 석유산업, 가스프롬 24년만에 최대 적자
- 와이타임즈 2024-05-04
- [결국 제 발목 잡은 러시아, ‘황금알 낳는 거위’ 잡았다!]러시아 경제의 젖줄인 석유산업이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 러시아 가스 국영회사 가스프롬(Gazprom)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 판매가 급감하며 24년 만에 최대 손실을 봤기 때문이다. 블룸버그통신은 3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가스프롬이 유럽으로의 수출 감소와 연료가격 하락으로 인해 1999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순손실을 기록했다”면서 “지난 2일 발표된 수익 보고서에 따르면 석유 및 전력사업을 포함한 가스프롬 그룹은 지난해 무려 6290억 루블(약 9조5천억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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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중도종료 청소년, 전과자인가? 보호가 필요한 미성년자인가? [손영현 칼럼]
- 여성일보 2022-03-17
- 보호중도종료 청소년, 전과자인가? 보호가 필요한 미성년자인가?“변호사님, 저는 여기 감옥에서 5~6년 있을래요. 그냥 다 인정하고 빨리 끝내주세요.”서울 지역 국선전담변호사로 1년 남짓 일하면서 적지 않은 피고인에 대한 국선 변론을 진행해오면서, 구속된 피고인이 언제쯤 나갈 수 있겠는지, 얼마나 감옥살이를 해야 할지에 대해 묻는 피고인은 었었어도, 짧지 않은 기간인 몇 년동안 그냥 감옥에 있겠다며 모든 범죄사실을 인정하겠다고 말하는 사람을 본 적은 없었다. 그것도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이고, 무죄로 다퉈볼 만한 쟁점들이 충분히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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