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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530 55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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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갈등과 불일치를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4-12
- 정신건강 전문가이기 때문에 저는 사람들의 모든 사람들의 심리적 안녕과 행복하고 즐거운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의 심리적 안녕과 행복하고 즐거운 세상을 저해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선거입니다. 선거 때가 되면 잠재되어 있는 사회적 갈등과 대립이 극대화되고 상호 간의 비방과 공격이 난무하면서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마저도 편치 않게 됩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정치를 혐오하기도 하며 피하려고 함과 동시에 성숙하고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를 간절히 바라기도 합니다. 1. 비합리적 & 비현실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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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차별주의, 나이기준 개인 기회 박탈하거나 소외 시키는 행위
- The Psychology Times 2021-10-05
- 우리 사회에 연령차별주의가 고개를 들고 있다. 연령을 이유로 개인의 기회를 박탈하거나 소외시키는 주의나 주장은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최근 한 변호사의 뒤틀린 언사가 언론에 크게 보도되어 중년‧노년 심리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심히 염려스럽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전 서울시장 측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한 변호사가 101세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며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는 삶을 살고 있는 원로 철학자 연세대 김형석 명예교수를 겨냥해 "이래서 오래 사는 것이 위험하다는 옛말이 생겨난 것"이란 비난을 했다. 김 명예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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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섭일칼럼] 문재인 사저 시위 논란에 대하여
- 와이타임즈 2022-06-13
- ▲ [사진=뉴시스]양산 평산마을의 문재인 전 대통령이 날마다 보수 유튜버들의 시위에 시달린 나머지 시위대를 고발했다. 최근에는 민주당 의원들이 전직 대통령의 사저 주변에서 시위를 금지하는 법률개정안을 제출했다. 집권 5년간 문 전 대통령이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이라는 국제언론의 별명을 듣는 등, 북한 김정은을 위한 대북정책과 굴욕외교로 많은 국민의 저주와 혐오대상이 되었기 때문이다.문재인에게 욕설과 체포 요구 등이 난무하는 확성기 소음이 추상적 ‘평화’를 입버릇처럼 외치며 종북정책을 장기간 집행했기에 다수 국민의 불만표적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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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MI6 최고의 여성 스파이들의 비밀스러운 삶
- 와이타임즈 2022-12-11
- [최초 공개되는 英정보기관 MI6 여성 스파이 스토리]영국 비밀정보국 소속 여성 스파이들의 이야기가 사상 처음으로 공개됐다.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는 8일(현지시각) “MI6 최고의 여성 스파이들의 비밀스러운 삶”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MI6라고도 알려진 영국 비밀정보국(SIS‧Secret Intelligence Service) 소속 여성 스파이들의 삶을 자세하게 보도했다. ▲ 파이낸셜타임스(FT)는 8일(현지시각) “MI6 최고의 여성 스파이들의 비밀스러운 삶”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MI6라고도 알려진 영국 비밀정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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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세계 평화의 날…“돌봄 문화 없이는 평화도 없다”
- 가톨릭프레스 2021-01-04
- ▲ 1월 1일 삼종기도(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일 2021년 제54차 세계 평화의 날을 한 배를 탄 인류가 코로나19로 풍랑에 휘말린 상황에서 각자도생이 아니라 서로를 돌보는 ‘나침반’을 가지고 항해할 때 평화에 도달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내 놓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한 해를 정리하며 “코로나19라는 거대 보건위기가 발생하여 전세계적으로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 되었고, 이로 인해 기후위기, 식량위기, 경제위기, 난민위기 등 서로 긴밀히 연결된 위기들이 악화되고 큰 불편과 고통을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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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력한 시간 속에서 침잠을 거듭하며
- The Psychology Times 2022-04-20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추예솔 ]대략 두 달 전의 이야기를, 지금에서야 꺼내 본다. 몸이 물에 반쯤 잠긴 채로 꾸역꾸역 연명해가는 기분이었다. 그 전 주까지만 해도 나는 쉬지 않고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렸다. 이전부터 꼭 하고 싶었던 대외활동의 지원이 며칠 남지 않은 시점이었다. 다른 일을 하느라 미뤄뒀던 지원서에 장장 일주일간 매달려 잘 써내고 싶었다. 그런데 당장 눈앞에는 한 달 전 예약해놓은 여행 티켓이 있었다. 그렇게 할 일을 뒤로 미룬 채 쫓기는 기분으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이란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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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식’없는 ‘악귀들의 왕국’, 더 이상 악을 보태지 말라
- 가톨릭프레스 2023-09-22
- 중국 무협영화의 스토리 전개를 보면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자의 횡포가 ‘극’을 다하면 협객이 등장하여 악인을 처단하는 것으로 종결된다. 권선징악 플롯이다. 사람은 누구를 불문하고 이러한 결말에 환호한다. 대리만족, 즉 카타르시스의 최고봉(탄핵)이기도 하다. 영화 스토리 상에서 무한권력을 가진 권력자에게는 영화가 끝이 날 때까지(러닝타임 5년) 개과천선이나 후회라는 단어가 없다. 무협영화의 양축은 악인인 권력자와 어떤 목적이든 자신의 이익에 반하는 제거 대상(민주세력과 거기에 동조하는 야당)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이분법적 시놉시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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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처벌법, 호남시민들이 폐지운동 나선다
- 와이타임즈 2020-12-21
- ▲ 5.18 당시의 전남도청앞 과장 [사진=Why Times DB]지난 9일 국회를 통과한 5.18역사왜곡처벌법에 대해 호남의 시민들이 “5.18과 광주, 호남에 대한 국민적인 저항과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5.18의 역사적인 의미마저 훼손하는 악법”이라며 폐지를 요구하고 나섰다.이들은 12월 23일 ‘대한민국과 호남의 동행을 원하는 민주시민 일동’ 명의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 법은 양심과 사상, 언론과 출판의 자유 등 문명적 가치에 대한 근본적인 도전”이라고 규정하고 “근거를 잃어가던 5.18에 대한 왜곡 비방에 도덕적 정당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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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은 구로에서 정치를 시작하라
- 서남투데이 2022-06-20
- 재주는 강남좌파가, 돈은 강남우파가 강남의 전성시대이다. 강제적 권력으로서의 강남은 이미 오래전에 한국을 정복했다. 강남은 이탈리아 공산당의 창건자인 안토니오 그람시가 제창한 헤게모니(Hegemony)의 개념에서도 이제 남한사회를 전일적으로 평정ㆍ지배하게 되었다. 강남에 거주하는 특권층이 대한민국 공동체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야만 한다는 폭넓은 정서적 공감대에 지금은 누구도 큰소리로 이의를 제기하는 분위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하여도 강남에 살고 있거나 강남에 이런저런 형태의 주택을 갖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사회지도층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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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의 반성과 사과가 훌륭한 행동인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04-10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반성과 사과는 상당한 용기가 있어야만 하는 훌륭한 행동이다.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사과나 반성이 없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사과나 반성이 없는 사람들을 보면 어떤 생각과 기분이 드는가? 아마도 화가 치밀어 오르고 공격적인 마음이 끓어오를 것이다. 반성할 줄 모르고 사과할 줄 모르는 사람의 예는 당장 인터넷이나 뉴스를 조금만 살펴봐도 넘쳐난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는 '어쩜 인간이 저럴까?!', '대체 왜 저러는 거야?'라고 반문하는 경우들이 많다. 그런데 생각보다 반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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