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551-560 9,10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의무감이 아닌 진심으로
- The Psychology Times 2025-02-14
- [한국심리학신문=강승현 ]심꾸미 10기를 지원했던 이유는 솔직히 말하면 대외활동 경력을 채우기 위해서였다. 심리에 대해 깊이 고민해본 적도 없었고, 이와 관련된 진로를 선택할 생각도 없었다. 그런 안일하고 거만한 마음가짐으로 지원서를 작성하고,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조차 별다른 기대감이나 책임감이 없었다. 하지만 이런 태도는 발대식 날, 내가 가장 먼저 지원서 피드백을 받는 순간 완전히 뒤집혔다.발대식에서 담당자분께서 지원서를 보며 한 명 한 명 정성스럽게 피드백을 해주셨다. 이름 순서 덕분에 내가 첫 번째로 지목되었고, 내 지원서 ...
-
-
- '차별'을 선택하지는 마세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10-25
- [The Psychology Times=안혜린 ]우리는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한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소하든, 그렇지 않든 계속 무언가 선택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선택하는 데에 있어 내려야 하는 그 결정을 상대적으로 매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 속에 존재한다.예를 들어, 당장 한 끼 식사로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지 선택하지 못하는 경우가 그러하다. 자신이 무엇을 먹어야 할지 빠른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그것을 유보한다는 것이다. 아니면, 쇼핑을 할 때 무슨 색의 옷을 사야 하는지 ...
-
-
- 행복하려면 집중!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3
- [한국심리학신문=김진현 ]똑.딱.똑.딱. 탁구공이 두 개의 탁구채 사이로 현란하고 빠르게 움직인다. 탁구대에 공이 튕기며 내는 경쾌한 소리는 왠지 흐릿해진지 오래다. 팔은 자동으로 움직이고, 다리는 알아서 공이 올 위치로 움직인다. 탁구공의 소리와 함께 탁구대마저 시야에서 사라진다. 나와 탁구공, 단 둘의 싸움이다. 상대가 실수했다. 공은 높이 떠오르며 내게로 다가온다. 그리고 나는 온몸으로 채를 휘두른다.과거 학교 탁구 대표팀으로 출전했을 때의 짧은 순간이다. 내가 경험한 가장 완벽한 몰입이었다. 물아일체라 해도 무방하겠다. 그 ...
-
-
- 미루는 습관?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
- The Psychology Times 2023-05-08
- [The Psychology Times=이예빈 ]"5분 뒤에 해야지.. 아니다 내일까지니깐 내일 해야겠다......결국 마감 3시간 전.....부랴부랴 집중해서 할 일을 마치고..."위의 상황이 공감가는가? 많은 이들이 공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자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사실은 필자의 현재 상황이다. 할 일은 쌓여있는데 끝까지 미루다가 허겁지겁 집중해서 할 일을 마무리 한다. 그렇다고 일을 못하는 것도 아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할 정도로 막상 일을 시작하면 몰입해서 금방 끝낸다. 하지만 그놈의 '시작'이 어려울 뿐이다 ...
-
-
- 진짜 내 성격 VS 원하는 내 성격
- The Psychology Times 2024-04-18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선배, 저 ESFP 나왔어요~ 선배 글도 봤어요~ 제가 그렇게 따뜻하고 열정적인 사람인 거죠?헐.. 누가 그래?? 네가 감정형 이래?? 진짜 허얼~이다..엥? 저 감정형이에요! 제가 얼마나 따뜻한 사람인데요~그래.. 네가 감정적인 것 맞지! 그리고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것도 맞지!근데.. 너는 기본적으로 생각에서 감정이 나오는 사람이야!! 그래서 너 잡생각 할 때 별 잡스러운 감정과 성질 다 부리잖아! 내가 10년 넘게 너를 보아온 결론은 너는 전형적인 사고형이에요~제가요? ...
-
-
- 러 맞서는 '부차의 마녀들'…밤마다 총 들고 조국 하늘 지켜
- 와이타임즈 2025-03-24
- ▲ 러시아 공습으로 파괴된 부차의 한 건물 [사진=우크라이나 국방부]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의 소도시 부차에 어둠이 내리자 32세의 칼립소는 소련제 기관총을 집어 들었다.6살 때부터 조부에게 사격을 배웠다는 칼립소는 지난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레스토랑 매니저를 관두고 여성 의용군 '부차의 마녀들'에 합류했다.23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에 따르면 부대원 150명 중 130명이 여성으로 구성된 부차의 마녀들은 러시아의 드론을 격추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방공부대다.전쟁 초기 러시아에 점령당해 고문과 처형의 희생 ...
-
-
- ISFJ. 현모양처의 이중성
- The Psychology Times 2021-03-03
- 이 글을 읽으셔야 할 분들1. ISFJ 유형. 자신에 대한 정리 및 이해2. 주변에 ISFJ 유형이 있는 분들. 상대를 더 잘 이해하고 더불어 행복하게 살고픈 분들3. 다양한 사람 유형에 대한 이해를 원하시는 분들* 본 글은 정식 MBTI 성격검사 결과에 대한 설명입니다. * 가능하면 정식 검사를 통해 정확한 본인의 결과를 파악하고 글을 읽으시면 더욱 좋습니다('올바른 MBTI 검사 및 활용법'(https://brunch.co.kr/@mindclinic/339) 참조).* 가능한 한 일반적인 MBTI 교과서나 참고서에 나와 있지 않 ...
-
-
- ISFJ. 현모양처의 이중성
- The Psychology Times 2023-10-17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이 글을 읽으셔야 할 분들1. ISFJ 유형. 자신에 대한 정리 및 이해2. 주변에 ISFJ 유형이 있는 분들. 상대를 더 잘 이해하고 더불어 행복하게 살고픈 분들3. 다양한 사람 유형에 대한 이해를 원하시는 분들* 본 글은 정식 MBTI 성격검사 결과에 대한 설명입니다. * 가능하면 정식 검사를 통해 정확한 본인의 결과를 파악하고 글을 읽으시면 더욱 좋습니다('올바른 MBTI 검사 및 활용법'(https://brunch.co.kr/@mindclinic/339) 참조).* 가능한 한 ...
-
-
- [기고] 한국스카우트운동과 나의‘삶’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17
- [전남인터넷신문]필자는 조상대대로 충남 태안에서 터를 잡고 살아온 순흥안씨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필자의 집안은 한약업을 운영해 왔는데 병원비가 없는 환자까지 돌보며 사람을 최우선이라 생각하는 따뜻한 부모님 밑에서 건강한 정신을 품고 봉사라는 뜻을 배우며 유년기·청소년기를 보냈습니다. 넓은 산과 들판은 필자의 놀이터였습니다. 같은 나무들이 늘 그 자리에 서 있었지만 자연의 변화무쌍함에 필자는 그 곳에서 꿈을 꾸고 희망을 품기에 충분한 곳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손수 만든 넓은 연못에서 낚시도하고 추운 겨울이면 썰매도 탔습니다. 깊이가 ...
-
-
- “사실은, 빨리 철들지 않아도 되었던 친구들이 참 부러웠던 것 같아요.” : 가장 보통의 장녀로 살아간다는 것 [2부]
- The Psychology Times 2023-10-26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가족’이란, 누군가의 인격을 형성하는 데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부모의 인성, 가풍 못지않게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는 요소 또한 존재한다. 바로, ‘출생 순서’다. 같은 부모가 낳았고, 같은 집안 환경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제각기 다른 성격과 모습을 가지고 성장한다.누구도 출생 순서를 선택할 수는 없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출생 순서에 따르는 역할이라는 것이 주어지게 마련이다. 그리고 이 글과 필자는 그러한 역할들 중, ‘장녀’라는 위치에 주목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