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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560 1,90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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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운세는?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1
- [한국심리학신문=최지현]“자신의 의지대로 일이 흘러가기 때문에,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기 좋은 날입니다.”아침에 무심코 포털사이트에서 본 오늘의 운세이다. 행운의 색이 ‘파란색’이라길래 옷장에서 푸른빛이 도는 셔츠를 꺼내 입었고, 운 좋게도 ‘목도리’까지 추천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둘러매고 외출한다. 신년을 맞이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새로 펼쳐질 미래에 대해 걱정과 기대가 가득하다. 어떤 사람은 아침마다 오늘의 운세를 확인하고, 또 어떤 사람은 사주나 타로를 보며 자신의 선택이 옳은지, 다가올 기회나 위험 요소는 없는지 가늠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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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 속에서 찾은 잃어버린 시간들
- The Psychology Times 2025-05-28
- [한국심리학신문=최지현]“그냥 추억할 수 있게, 기억할 수 있게 하고 싶어서...” 태연의 콘서트가 열릴 때마다 그녀의 콘서트장은 향기로 가득 찬다. 은은하면서 달콤한 그 향기는 콘서트장을 벗어나서도 잊혀지지 않고 머릿속을 맴돈다. 향기와 함께 환기되는 공연의 열기와 설렘이 나의 마음이 다시 한번 감동을 느끼게 한다. 지난 3월 혜리 유튜브 채널에 가수 태연이 나와 인터뷰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태연은 첫 공연 때부터 매번 콘서트를 할 때마다 그 분위기에 맞는 향을 제조해 공연장을 향으로 채운다고 밝혔다. 조향사와 함께 직접 향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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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들, “직접민주정은 국민발안·발의 보장부터!”
- 전남인터넷신문 2025-02-13
- [전남인터넷신문]2월 12일(수) 오전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공익감시 민권회의’ 등 약 46개 시민단체가 <이재명 대표 공언 국민소환제 도입과 국민의힘 추진 개헌 관련 시민사회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사진 제공 : 우문명TV).한동안 기승을 부렸던 매서운 한파가 누그러들고 풀린 대신 아침부터 저녁까지 거의 쉬지 않고 싸락눈과 진눈깨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등 궂은 날씨를 보였던 2월 12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40분 동안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공익감시 민권회의’ 등 약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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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람만 생각하면 심장이 쿵!” : 첫사랑의 심리학 2부
- The Psychology Times 2025-06-04
- [한국심리학신문=김화연 ]첫사랑은 완결되지 않아서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고들 한다. 하지만 나의 첫사랑은 실제 연인으로 이어졌다. 모든 것이 처음이었다. 첫 연애, 첫 데이트 그리고 첫 이별까지. 그 사람과 함께라면 무엇을 하든 즐거웠다. 말 한마디, 눈빛 하나에도 마음이 설렜고, 그와 함께 걷기만 해도 하루가 특별해졌다.이후에도 몇 번의 연애를 경험했지만, 그 사람과 나눴던 순수한 감정은 다시는 찾아오지 않았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 사랑이 꼭 다른 연애보다 성숙하거나 건강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상하리만치 강하게 기억에 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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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지 못해서가 아니라, 정리되지 않아서예요.
- The Psychology Times 2025-05-23
- [한국심리학신문=강지은 ]“그때 그러지 않았더라면...”헤어진 연인의 SNS에 자꾸 들어가 본다거나, 멀어진 친구와의 다툼을 떠올리며 후회하고 되새겨본 적이 있는가? 혹은 이미 오래전에 끝난 시험이나 면접을 자꾸 후회하며 곱씹은 적은? 우리는 이미 지나간 일을 ‘잊지 못한 채’ 계속해서 마음속에 끌어안고 살아간다. 하지만 어쩌면 그건 잊지 못하는 게 아니라,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자이가르닉 효과(Zeigarnik Effect)이와 같은 현상은 심리학적으로도 잘 설명된다. ‘자이가르닉 효과(Zeigarnik Eff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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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 후에도 계속되는 마음의 거리 (배우자 외도)
- The Psychology Times 2025-05-26
- [한국심리학신문=권다미 ] (아내) : “잘못했으니 지난 일이니 잊으라고? 나도 잊고 싶어요. 믿고 싶어요. 그런데 어떻게 믿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런 내가 끈질기고 심하다고요?”이 말은 남편의 외도 이후, 용서하고 함께 살아가기로 결심한 많은 아내들이 공통적으로 내뱉는 말이다. 그 말속에는 아픔, 혼란, 애씀, 그리고 외로움이 복잡하게 얽혀있다. 이런 갈등은 단순히 용서의 여부로 설명되지 않는다. 그 이면에는 남녀 간 심리 기준의 차이가 자리 잡고 있다. 남편은 "잘못했고, 아내가 용서했으니, 이제는 언급하지 않는 게 서로를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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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업만 떴다 하면 매진, 팝업스토어 어디까지 고공 행진?
- The Psychology Times 2025-03-04
- [한국심리학신문=김하연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가장 핫한 트렌드 중 하나는 무엇일까? 바로 서울의 성수동을 중심으로 열리는 팝업스토어이다. 팝업스토어는 웹사이트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팝업 창처럼, 일정 기간 동안만 운영되는 일시적인 공간을 의미한다. 이러한 팝업스토어는 그 특성상 정해진 기간에만 존재하는 한정된 공간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는 마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처럼 다가온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기존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각광받으면서 서울의 성수동과 뚝섬 지역을 비롯해 여러 핫플레이스에서 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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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덜덜덜덜덜 ..."다리 떨지마라. 복 나간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4-23
- [한국심리학신문=이건우 ]"다리 떨지말어, 복 달아난다." 할아버지 댁에 가면 다리를 떠는 동생을 보고 할아버지가 항상 하시는 말씀이다. 불안해 보이고, 경박해 보이는 듯한 몸짓에 어른들은 다리 떠는 이들에게 ‘복이 달아난다’라며 꼭 한 마디를 덧붙이신다. 그런데 진짜로 복이 달아날까?다리를 떨면 복이 나간다고 믿는 이유 옛날에 관상을 잘 보는 사람이 살았는데 하루는 어떤 가난한 집에서 묵게 되었다. 집주인의 관상을 보니 현재와 달리 부자가 될 상을 지니고 있었다. 관상쟁이가 매우 의아하게 여겼는데 밤중에 보니 집주인이 발을 툭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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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새워 피어나는 예술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7
- [한국심리학신문=이유나A ]미술대학의 교육 과정은 실습 수업이 주를 이루며, 학생들은 매 학기 열리는 과제전을 위해 야간작업에 매진한다. 이러한 야간작업 문화는 미대생들의 일상이 되었지만, 동시에 그들의 삶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작업실이나 과방에서 밤을 새우며 작품 활동에 몰두하는 미대생들의 모습은 열정과 창의성의 상징이면서도,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야간작업의 일상화는 미대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제기한다. 장시간 작업실 체류로 인한 호흡기 질환 위험과 만성적인 수면 부족은 학생들의 건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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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싫은데 눈을 뗄 수가 없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5-23
- [한국심리학신문=유예림 ]한국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얼마나 가까이하고 살까? 2023년 6월부터 같은 해 8월까지 전국의 4천6백 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남녀 7,055명을 조사한 결과 2022년 대비 스마트폰 보유율은 1.4% 증가하여 총 94.8%가 되었다. 10대부터 50대까지는 무려 99%에 육박하는 보유율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이 많은 스마트폰 소지자들은 어떤 SNS를 얼마나 많이 사용하고 있을까? 2025년 2월 6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은 2024년 소셜미디어 이용자 조사에서 카카오톡 98.9%, 유튜브 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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