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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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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정연수
    난화로 알아보는 나의 무의식
    The Psychology Times 2023-08-03
    [The Psychology Times=정연수 ]난화란 영어의 ‘scribble‘을 번역한 ’긁적거리기‘란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말로 미분화 내지 유아의 단계에서 볼 수 있는 착화의 상태를 일컫는 것이다.대부분 만 2세에서 5세까지 인간 발달 단계에서 난화기로 보는데, 이 시기에는 유아의 운동 신경 조절에 대한 욕구의 표출이라는 점에서 초기의 난화 형식은 아무런 목적의식이 없는 놀이가 되는 동시에 곧 그들의 정서나 희열을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난화는 유아의 미분화 단계에서 볼 수 있는 착화상태를 말하며, 그리기 도구로 종이 위 ...
  • 한민
    보람, 의미로부터의 행복
    The Psychology Times 2021-06-18
    과학에 따르면 행복하다는 느낌은 몸에서 일어나는 생화학적 반응이다. 생화학적 기제는 생존과 번식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유쾌한 감각으로 보상한다. 돈, 사랑, 명예, 친구 사귀기, 도움행동 등 우리가 행복을 느끼는 대상은 대개 인간의 생존과 번식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우리는 행복하다는 느낌을 얻기 위해 이런 것들을 추구한다.따라서 가장 쉽게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은 약을 먹는 것이다. 1932년 출간된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에는 모든 사람들이 ‘소마’라는 약을 복용한다. 이 약을 먹으면 사람들은 아주 행복해진다. 책이 출 ...
  • 추부길
    北 "美, 우리와 만나고 싶다면 몹쓸 버릇부터 고쳐라" 큰소리
    와이타임즈 2021-03-18
    ▲ 북한 최선희 외무상 [사진=NHK 캡쳐]북한이 최근 미국의 접촉 시도를 확인하면서 대북 적대시 정책이 철회되지 않으면 앞으로도 대화 제안을 무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18일 조선중앙통신에 담화를 내고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이 철회되지 않는 한 그 어떤 조미(북미) 접촉이나 대화도 이뤄질 수 없다"며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미국의 접촉 시도를 무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최 제1부상은 "미국이 지난달 중순부터 뉴욕을 포함한 여러 경로를 통해 우리와의 접촉을 시도해왔으며,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기 ...
  • 성지은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안 돼요.” 이제는 말해봅시다.
    The Psychology Times 2023-06-20
    [The Psychology Times=성지은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선택의 기로를 만나고 최선 혹은 차선의 길을 선택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선택하지 않은 길에 사과하거나 미안한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길은 그저 내가 선택하지 않을 뿐 사과할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관계에서 누군가에게 부탁받을 때, 거절해야 한다면 대부분 사과를 해야 한다. 왜 우리는 그에게 머리 숙여 사과를 해야 하는 것일까? 한 사연을 통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자. “갑자기 친구가 5천만 원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절대 적지 않은 금액 ...
  • 박지희
    소설 「아몬드」를 통해 본 사회적 낙인 효과와 공감의 이중성
    The Psychology Times 2021-04-02
    [The Psychology Times=박지희 ]아몬드를 읽으며, 감정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것만 같았다. 한 장 한 장마다 생각이 변했다. 초반, 중반, 후반이 아닌, 한 장 단위로 그러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아몬드’ 속 윤재와 곤이의 서사가 바로 그러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또 누구도 알지 못하는 이야기. 애써 외면했던 것을 마주했을 때,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윤재는 알렉시티미아, 즉 감정 표현 불능증을 앓는 인물이다. 선천적으로 편도체의 크기가 작아 기쁨, 분노, 슬픔 등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타인의 감정에 ...
  • 한민
    내가 오늘을 살아갈 이유는 무엇인가?
    The Psychology Times 2022-02-14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민 ]영화 《김씨 표류기》에는 자살에 실패하여 밤섬에 표류하게 된 남자 김씨의 이야기가 나온다. 어렸을 때부터 경쟁의 노예로 살도록 키워졌고 남을 이기지 못하면 도태되는 사회에서 신용불량자로 낙인찍히고, 회사에서도 여자 친구에게도 버림받은 그가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길은 자살이었다. 하지만 운 나쁘게(?) 죽지못했고 나뭇가지에 목을 매려던 김 씨의 두 번째 자살 시도를 막은 것은 갑자기 찾아온 설사였다. 폭풍 같은 설사가 그치자 김 씨의 눈에는 한 떨기 사루비아 꽃이 들어온다. ...
  • 서작가
    타인의 판단이 기준인 세상
    The Psychology Times 2021-05-21
    나는 줄곧 확인하려 했다."나 잘했지?""내 덕분이지?"그래서 나는 반응 없는 사람이 싫었다. 게다가 나는 온갖 계산 끝에 한 행동인데, 나의 의도를 전혀 몰랐던 사람을 대할 때면 김이 포오옥 빠지고는 했다.또는 "너 왜 그렇게 해?"라는 등의 내 행동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을 보면 급 합당한 변명을 내놓았다."내가 그렇게 한 이유는 첫 번째 정당한 이유와, 두 번째 합당한 이유 등등등...."다 개소리다.(멍멍) 변명이고 핑계다. 너의 지적질을 나는 인정하지 않겠다는.그러다가 조금 더 강도 높은 책망이 올 경우 나는 상대를 물어뜯 ...
  • 김경미
    엄마의 공감을 받고 자라는 아이의 자존감
    The Psychology Times 2022-05-06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경미 ]큰아이는 15개월이 되어서야 걷기 시작했다. 돌이 지나도 걷지 못하는 아이를 보고 주변에서는 걱정을 했지만 정작 나는 별로 걱정이 되지 않았다. 큰아이가 겁이 많고 정적인 아이인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차피 걷기 시작하면 평생 걸을 것인데 조금 더 늦게 걷는다고 큰일 날 것도 없으니 급할 것도 없었다. 때가 되면 걷겠지 하고 기다리니 15개월쯤 되자 걸을만한 용기가 생겼는지 한걸음 두 걸음을 떼며 걷기 시작했다. 그 후 네 살이 된 아이는 계단을 내려갈 때 ...
  • 스테르담
    말하는 대로 행동하는 게 아니라, 행동한 대로 말하기
    The Psychology Times 2023-09-13
    [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리라'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는 히브리어로 '내가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라'라는 말이다.그 뜻 때문에 마법사들의 주문으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영화 해피포터에서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마법사들도 (이) '말'의 힘을 알고 있는 것이다.말은 파동과 파장을 가지고 있다.이로 인해 이것들이 사람과 우주를 움직인다는 이론까지 있다. 뇌과학자나 심리학자들 또한 이러한 생각을 뒷받침하는 연구나 논문을 무수히 내어 놓고 있다. 종교 또한 '기도'라는 행위로 겉과 ...
  • 권소연
    이 세상에서 나답게 존재하며 어울려 살아가기
    The Psychology Times 2023-05-01
    [The Psychology Times=권소연 ]우리는 세상에 태어나 여러 사람과 부대끼며 사람 때문에 울기도 웃기도 한다. 수많은 사람 속에서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바운더리를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 ‘바운더리’라는 용어는 정신과 의사인 문요한 작가의 저서 ‘관계를 읽는 시간’에서 사용되는 용어이다. 이 용어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나를 해치지 않고 사람들과 건강한 교류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종의 심리 필터 같은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위의 책 내용에 기반해 바운더리의 역사와 건강한 바운더리를 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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