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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숙 장관, ‘로컬스티치’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 개최
- 여성일보 2022-07-01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30일(목) 저녁 서울 소공동 ‘로컬스티치’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고, 2030 청년들이 생각하는 젠더갈등 문제에 대한 원인과 대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여성가족부와 청년세대의 접점을 확대하고 진솔한 소통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혀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로, 성별, 연령, 직업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2030 청년 23명이 참여했다. 타운홀 미팅에서는 젠더갈등과 관련한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 개진이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취업과 주거 등 경제문제, 데이트 폭력과 불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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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마르크스 추기경 사임 반려
- 가톨릭프레스 2021-06-12
- ▲ (사진출처=Vatican Media)가톨릭교회 내 성범죄 문제를 보편교회를 대표하는 주교로서 책임지겠다며 사임 서한을 제출했던 라인하르트 마르크스(Reinhard Marx) 추기경의 사임을 교황이 반려했다.'독일 뮌헨-프라이징 대교구장 라인하르트 마르크스 추기경에게 보내는 서한’이라는 제목으로 교황청이 공개한 답신은 친밀한 호칭을 사용하며 마르크스 추기경 발언을 하나하나 짚어 동의를 표하는 개인 서한의 형식을 취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제도교회의 잘못을 책임져야 할 주교들이 자기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질책했다.“나 몰라라식 정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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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수인 동시에 소수인 우리, 별나도 괜찮아
- The Psychology Times 2023-08-05
- [The Psychology Times=손미리 ]작년 이맘때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방영하여 화제성을 끌었었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라는 캐릭터를 통해 자폐 스펙트럼에 대한 이야기를 편견 없이 잘 풀어냈다는 평을 받는다. 장애인과 그들의 주변인, 그리고 그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아름답게 그려낸다. 그동안 장애가 조롱거리로만 이용되던 다른 작품들과는 차별성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드라마 속 상황들은 그저 아름답고 훈훈하지만은 않았다. 하나의 예시로, 우영우의 동료 변호사 권민우는 배려 받는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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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위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적 언동 '국가인권위원회법' 성희롱에 해당"
- 뉴스케이프 2021-01-26
-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25일 전원위원회를 열고,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희롱 등에 대한 직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인권위는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하 박시장)이 업무와 관련해 피해자에게 행한 성적 언동은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른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서울시 등 관계기관에 피해자 보호 및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 권고 등을 결정했다. 이어서 서울시에는 이 사건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 보호방안 및 2차 피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과 성역할 고정관념에 기반한 비서실 업무 관행 개선,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구제 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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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가부 「2021년 국민 다문화수용성 조사」결과 발표
- 여성일보 2022-03-31
-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30일(수) 청소년과 성인 총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국민 다문화수용성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2012년부터 시작된 ‘국민 다문화수용성 조사’는 3년 주기로 실시하며 국민의 다문화수용성 정도를 파악하여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2021년 국민 다문화수용성 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성인과 청소년의 다문화수용성 격차 커져’21년 성인의 다문화수용성은 52.27점으로 청소년(71.39점)에 비해 19.12점 낮게 나타났다. 또한 최근 국민 다문화수용성 조사 결과를 보면 성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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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결! 정돈! - 더러움이 무서운 사람들
- The Psychology Times 2023-11-16
- [The Psychology Times=천지영 ]드라마 속 남자주인공은 여자주인공과의 키스 후 기절한다. 평소 세균과 더러운 것을 극도로 혐오하면서 항상 세정제를 들고다니며 뿌리는 남자 주인공은 남들보다 더 청결한 습관을 가지고 있다. 다른 사람과의 신체접촉은 물론 타인의 물건을 만지는 것도 상상할 수 없으며, 자신의 손이 닿는 모든 것은 살균 과정을 거쳐야하는 강박을 가지고 있다. 바로 결벽증이다. - 키스 후 분노의 양치질을 하는 남자 주인공결벽증이란?결벽증(Mysophobia)이란 사전적 의미로 ‘병적으로 깨끗한 것에 집착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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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30대 당대표 헌정사상 최초 국민의힘 개혁 이뤄지나?
- 여성일보 2021-06-11
- 11일 국민의힘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언론의 힘을 입고 30대 당대표가 탄생했다.당 대표에 당선된 이준석 대표는 예비경선 때까지 단 한통의 단체문자도 보내지 않았다.이 대표는 자신의SBS에 자신이 당 대표가 되면 반드시 "미래와 개혁을 주제로 치러지던 전당대회를 계파니 조직이니 당직 나눠먹기라는 구태로 회귀시키려는 분들, 크게 심판받을 것이고 반면교사의 사례로 오래 기억될 겁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또한 내년 대선 시 아빠 친구인 유승민을 전기차에 태울지 자신의 집과 1km 차이에 거주하는 안철수 대표를 태울지, 아니면 현제 공수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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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 이후에도 고통은 그대로... 친밀감과 범죄의 경계를 교묘히 넘나드는 군내 성폭력
- The Psychology Times 2021-08-02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주희 ]2021년 5월 군내 성추행 및 2차 가해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부사관의 사망 소식과 더불어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는 군내 성폭력 문제는 군 내부를 넘어서서 사회적으로도 큰 악영향을 초래한다. 군대라는 폐쇄적 공간에서 피해를 입게 된 군내 성폭력 피해자는 다양한 부정적 정서 및 상황을 경험하게 되며, 제대 이후에도 그 고통은 유지될 수 있다. 반드시 근절해야만 하는 군내 성폭력, 그 특징과 더불어 피해자에게 끼치는 악영향은 어떠한가. 군내 성폭력의 특징군대 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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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편 - 스펙 강박의 이유 및 극복 방안
- The Psychology Times 2021-11-29
- 1. 우리는 스펙 경쟁에 익숙하다 취준생들은 이미 예전부터 스펙경쟁을 ‘학생시절부터’ 익숙하게 경험해왔다. 중학교 때에는 앞서 갈 수 있도록 공부와 미래의 꿈을 위한 스펙을 쌓았다. 고등학교 때에는 1차 취업이라고도 불리는 대학교에 가기 위해 열심히 스펙을 쌓았다.그 중에서도 취준생의 예행연습이라고 할 수 있는 고등학교 시절은 경쟁이 굉장히 치열했다. 이른바 ‘대입 전쟁’이라고 불렸다. 학생들은 각자 본인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가리지 않고 스펙을 쌓았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본인들이 직접 동아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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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탐구] 삼양식품 김정수, K-라면으로 '매출 1조' 신화 쓰는 식품업계 '잔 다르크'
- 더밸류뉴스 2023-11-08
- 남편 회사가 부도가 났다. 인체에 해로운 원재료를 사용했다며 지탄받아 무너져가고 있었다. 남편만 바라보며 평범하게 가정 주부로 지내던 부인은 바로 그 '부도 난 남편 회사'에 입사했다. 경영의 '경'(經)도 몰랐지만 남편을 대신해 회사를 살려낼 사람은 사실상 자신 뿐이었기 때문이다. 소비자를 화끈하게 사로잡는 비장의 신제품을 만들어냈다. 신제품이 국내 시장을 넘어 지구촌을 뒤흔들면서 회사는 연매출액 조(兆) 단위의 우량 기업으로 우뚝 섰다. '화끈한 매운 맛' 불닭볶음면으로 지구촌을 달구고 있는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의 성공 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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