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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0 8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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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22
- [전남인터넷신문]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묭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텐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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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을 감정부자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11-26
- 시각적 요소가 미각에 영향을 끼치는 위 경우와 같이 하나의 감각이 다른 영역의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현상을 ‘공감각’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공감각적 특성은 성인보다 아동에게서 뚜렷하게 나타난다.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성인 수준으로 감각이 완성되기까지 소요되는 7~8년이라는 기간 동안 아동의 감각은 활발하게 발달하기 때문이다. 감각적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받아들이며 감각기관의 발달이 풍부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감각형태의 혼합(cross-modal mixture)’을 성인보다 많이 경험한다.따라서 아동기에 감각의 통합과 상호작용을 다양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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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과 종교 사이에서 양다리 걸치기
- The Psychology Times 2023-02-01
- [The Psychology Times=양다연 ] 작년에 학교에서 들은 철학 강의의 주제 중 하나는 ‘신’이었다. 우리 수업에서 ‘신’은 좁은 의미로 기독교의 하나님을 의미했다. 중세를 암흑기로 보낸 철학과 황금기로 보낸 기독교의 만남은 무교인 나에게 아슬아슬 줄타기를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보는 느낌이었다. 그렇게 단원이 끝나갈 때쯤 교수님께서는 철학의 관점에서 신은 ‘있는’ 존재가 아닌 ‘있어야 하는’ 존재라고 말씀하셨다. 신은 사실 판단이 아닌 가치 판단의 영역이라는 것이다. 종교는 없지만 신은 ‘있어야 한다’고 믿어서 신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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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鬱, 막힐 울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0
- [The Psychology Times=진다연 ] 필자에게 ‘우울’이란 단어는 여전히 잘 와 닿지 않는다. 지겹도록 익숙한 것에 비해 잘 만져지지 않는 감정이다. 행복, 슬픔과 같은 단순한 감정으로 치부하기엔 그 뿌리가 너무 단단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특정한 감정이 지속된다는 것만으로도 병이 될 수 있다는 게 인정의 과정을 두렵게 만드는 것일지도 모른다. ‘슬픔증’은 없지 않은가. 그 경중에 대해서도 말하기 어렵다. 고비 같은 새벽을 넘기면 고작 하룻밤 사이에 까마득해질 때도 있는 반면, 조금 무기력하게 시작하는 아침이 몇 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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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 꿈
- The Psychology Times 2023-02-27
- [The Psychology Times=양다연 ]꿈을 좋아하는 사람이 꿈을 많이 꾸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꿈'에 관해 남들이 꼭 걸고 넘어가는 수면의 질이며 흉몽이며 꿈보다 해몽이며 하는 말들은 신경쓸 것이 못 된다. 보통 꿈을 좋아하는 사람보다 싫어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꿈을 싫어할 이유를 생각해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을 정도로 꿈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꿈에 무관심하다는 것을 알게 된 계기가 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유튜브를 보다가 억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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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과 환경의 만남이 소비자의 지갑을 연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2-29
- [The Psychology Times=고다연 ]단순히 ‘물건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시대를 지나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소비의 의미는 점차 변화하고 있다. 최근 소비 추세 중 하나인 ‘착한 소비’ 혹은 ‘윤리적 소비’는 “도덕적 신념에 따라 의식적으로 신중한 선택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인권, 환경 문제 등에 대한 정보를 토대로 물건을 살 때 가격이나 디자인만을 고려하는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의식적으로 선택하는 것이다.이러한 트렌드는 소비가 단순한 구매 행위를 넘어서 사회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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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진 건 재능이 아니라 욕망뿐이라서
- The Psychology Times 2024-04-11
- [The Psychology Times=고다연 ]“신이시여, 욕망을 주셨으면 재능도 주셨어야죠. 오만하고 음탕하고 유치하기 짝이 없는 녀석을 선택해 놓고선 왜 나한텐 그걸 알아볼 능력밖에 안 주셨습니까?”영화 ‘아마데우스’ 속 살리에리의 말이다. 영화 속 살리에리는 천재 음악가이자 친구였던 모차르트에게 극심한 열등감을 가지게 되고 그 열등감을 이기지 못해 모차르트를 독살한다. 이 영화의 흥행 이후 천재성을 가진 주변의 뛰어난 인물로 인해 시기와 열등감을 느끼는 증상을 살리에리의 이름을 따 ‘살리에리 증후군’으로 이름 붙여졌다.질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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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도 지능이다? (2)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3
- [The Psychology Times=진다연 ]이전 기사를 통해 우리는 공감해 관하여 ‘로든베리 가설’을 살펴보았다. 로든베리 가설을 요약하자면, 공감은 기질적 특성으로서, 자기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하나의 반사적 작용 중 하나로 아무리 노력해도 바꿀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이 가설이 틀렸음을 현대 과학으로 증명되었음도 함께 알아보았다. 이제 인간 본성에 관한 과학은 마침내 고정주의를 떨쳐내게 됐다. 우리는 고정되었거나 얼어붙은 존재가 아니다. 우리의 뇌와 마음은 일생에 걸쳐 변화한다. 변화가 더디고 잘 감지되지 않을 수는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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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도 지능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5-29
- [The Psychology Times=진다연] “야, 너는 왜 이렇게 공감을 못하니? 공감도 지능이야.” ‘공감도 지능이다’라는 말, 앞선 예시처럼 주로 공격적으로 쓰이곤 하는 문장이다. 직관적으로 해석해보면, 공감을 못하는 사람은 지능이 낮은 것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충분히 논쟁이 일 법한 여지가 다분한 내용이다. 공감은 감성적인 영역에 가깝고, 지능은 이성적인 영역인데 애초에 둘이 같다고 말 할 수 있는 것인가? 실제 심리학에서는 공감, 양심, 배려가 지능과 관련 있다고 말한다. 이를 ‘정서지능’이라고 칭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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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과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 The Psychology Times 2023-03-07
- [The Psychology Times=양다연 ]겨울방학의 절반 이상을 넷플릭스를 보며 지냈다. 국적과 장르를 불문하고 재미있어 보이는 예고편을 보면 고민없이 재생버튼을 눌렀는데, 특히 미국 영화가 많았다. 하지만 너무 폐인 같은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 최소한의 양심을 지키고 싶었고, 결국 ‘자막을 켜놓되 귀를 쫑긋 세워 영어도 공부하자’는 나름의 계획을 세웠다. 그렇게 두 달이 넘는 시간 동안 OTT 서비스를 만끽하다 발견한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 번역이 굉장히 초월적이라는 점이다. 영어를 곧이곧대로 번역하지 않고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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