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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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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김동국
    보성복내중, AI교육 선도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메타버스 호국보훈교육
    전남인터넷신문 2022-06-18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복내중학교는 2년 연속 블렌디드 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올해는 AI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되면서 여러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블렌디드 교육 및 AI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메타버스 공간은 두려운 공간이 아닌 즐거운 또 하나의 학습공간이다. 이러한 점을 활용하여 보성복내중학교에서는 2, 3학년 4개반 51명을 대상으로 2022. 6. 6. (월)부터 2주간 호국보훈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독립운동가와 함께하는 메타버스 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저 형식적 ...
  • 유의연
    이번 가을에는 사랑이 찾아올거야
    The Psychology Times 2023-10-06
    [The Psychology Times=유의연 ]유독 연애하고 싶을 때가 있지않나요? 봄바람이 살랑 불어올 때라던지, 로맨스 영화를 본 직후라든지 말입니다. 벌써 9월이 되었습니다. 쓸쓸하고 외로운 감정이 드는 가을이 다가왔다는 소리입니다. 올 가을은 사랑이 넘치는 계절이 되길 바라고 계신가요? 이번 가을에는 사랑이 찾아오길 간절히 기도하고 계신가요? 단 36가지의 질문만으로 사랑이 찾아오게 해드리겠습니다.아서 아론 사랑에 빠뜨리는 36가지 질문뉴욕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 아서 아론은 <성격 및 사회 심리학지>에 사람을 사랑에 빠뜨 ...
  • 양다연
    선명도 30의 세상 - 上
    The Psychology Times 2023-03-16
    [The Psychology Times=양다연 ]개강을 했고 3학년이 되었다. 국문 전공이지만 지난 2년 동안 전공 강의를 많이 듣지 않아서 사실 나는 ‘교양 지식만 풍부한 3학년’이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니 교양 지식이 그리 풍부하지도 않다!) 3학년이면 이제 슬슬 정신을 차릴 때가 되었다는 생각에 국문학도로서의 소양도 쌓고 졸업요건도 채울 겸 이번학기에는 수강 과목의 2/3를 전공으로 채웠다. 그중 가장 흥미로운 강의는 내가 직접 그림책을 창작하는 수업이다. 수강생들은 한 학기 동안 그림책을 공유해서 읽고, 교수님의 수 ...
  • 양다연
    아이들을 감정부자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The Psychology Times 2021-11-26
    시각적 요소가 미각에 영향을 끼치는 위 경우와 같이 하나의 감각이 다른 영역의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현상을 ‘공감각’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공감각적 특성은 성인보다 아동에게서 뚜렷하게 나타난다.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성인 수준으로 감각이 완성되기까지 소요되는 7~8년이라는 기간 동안 아동의 감각은 활발하게 발달하기 때문이다. 감각적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받아들이며 감각기관의 발달이 풍부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감각형태의 혼합(cross-modal mixture)’을 성인보다 많이 경험한다.따라서 아동기에 감각의 통합과 상호작용을 다양하 ...
  • 양다연
    철학과 종교 사이에서 양다리 걸치기
    The Psychology Times 2023-02-01
    [The Psychology Times=양다연 ] 작년에 학교에서 들은 철학 강의의 주제 중 하나는 ‘신’이었다. 우리 수업에서 ‘신’은 좁은 의미로 기독교의 하나님을 의미했다. 중세를 암흑기로 보낸 철학과 황금기로 보낸 기독교의 만남은 무교인 나에게 아슬아슬 줄타기를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보는 느낌이었다. 그렇게 단원이 끝나갈 때쯤 교수님께서는 철학의 관점에서 신은 ‘있는’ 존재가 아닌 ‘있어야 하는’ 존재라고 말씀하셨다. 신은 사실 판단이 아닌 가치 판단의 영역이라는 것이다. 종교는 없지만 신은 ‘있어야 한다’고 믿어서 신은 ‘ ...
  • 진다연
    鬱, 막힐 울
    The Psychology Times 2023-03-20
    [The Psychology Times=진다연 ] 필자에게 ‘우울’이란 단어는 여전히 잘 와 닿지 않는다. 지겹도록 익숙한 것에 비해 잘 만져지지 않는 감정이다. 행복, 슬픔과 같은 단순한 감정으로 치부하기엔 그 뿌리가 너무 단단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특정한 감정이 지속된다는 것만으로도 병이 될 수 있다는 게 인정의 과정을 두렵게 만드는 것일지도 모른다. ‘슬픔증’은 없지 않은가. 그 경중에 대해서도 말하기 어렵다. 고비 같은 새벽을 넘기면 고작 하룻밤 사이에 까마득해질 때도 있는 반면, 조금 무기력하게 시작하는 아침이 몇 달이 ...
  • 양다연
    꿈을 꿈
    The Psychology Times 2023-02-27
    [The Psychology Times=양다연 ]꿈을 좋아하는 사람이 꿈을 많이 꾸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꿈'에 관해 남들이 꼭 걸고 넘어가는 수면의 질이며 흉몽이며 꿈보다 해몽이며 하는 말들은 신경쓸 것이 못 된다. 보통 꿈을 좋아하는 사람보다 싫어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꿈을 싫어할 이유를 생각해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을 정도로 꿈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꿈에 무관심하다는 것을 알게 된 계기가 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유튜브를 보다가 억만장 ...
  • 진다연
    공감도 지능이다? (2)
    The Psychology Times 2023-06-23
    [The Psychology Times=진다연 ]이전 기사를 통해 우리는 공감해 관하여 ‘로든베리 가설’을 살펴보았다. 로든베리 가설을 요약하자면, 공감은 기질적 특성으로서, 자기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하나의 반사적 작용 중 하나로 아무리 노력해도 바꿀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이 가설이 틀렸음을 현대 과학으로 증명되었음도 함께 알아보았다. 이제 인간 본성에 관한 과학은 마침내 고정주의를 떨쳐내게 됐다. 우리는 고정되었거나 얼어붙은 존재가 아니다. 우리의 뇌와 마음은 일생에 걸쳐 변화한다. 변화가 더디고 잘 감지되지 않을 수는 있지만 ...
  • 진다연
    공감도 지능이다?
    The Psychology Times 2023-05-29
    [The Psychology Times=진다연] “야, 너는 왜 이렇게 공감을 못하니? 공감도 지능이야.” ‘공감도 지능이다’라는 말, 앞선 예시처럼 주로 공격적으로 쓰이곤 하는 문장이다. 직관적으로 해석해보면, 공감을 못하는 사람은 지능이 낮은 것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충분히 논쟁이 일 법한 여지가 다분한 내용이다. 공감은 감성적인 영역에 가깝고, 지능은 이성적인 영역인데 애초에 둘이 같다고 말 할 수 있는 것인가? 실제 심리학에서는 공감, 양심, 배려가 지능과 관련 있다고 말한다. 이를 ‘정서지능’이라고 칭한다. ...
  • 양다연
    [책과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The Psychology Times 2023-03-07
    [The Psychology Times=양다연 ]겨울방학의 절반 이상을 넷플릭스를 보며 지냈다. 국적과 장르를 불문하고 재미있어 보이는 예고편을 보면 고민없이 재생버튼을 눌렀는데, 특히 미국 영화가 많았다. 하지만 너무 폐인 같은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 최소한의 양심을 지키고 싶었고, 결국 ‘자막을 켜놓되 귀를 쫑긋 세워 영어도 공부하자’는 나름의 계획을 세웠다. 그렇게 두 달이 넘는 시간 동안 OTT 서비스를 만끽하다 발견한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 번역이 굉장히 초월적이라는 점이다. 영어를 곧이곧대로 번역하지 않고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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