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양다연 ]
꿈을 좋아하는 사람이 꿈을 많이 꾸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꿈'에 관해 남들이 꼭 걸고 넘어가는 수면의 질이며 흉몽이며 꿈보다 해몽이며 하는 말들은 신경쓸 것이 못 된다. 보통 꿈을 좋아하는 사람보다 싫어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꿈을 싫어할 이유를 생각해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을 정도로 꿈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꿈에 무관심하다는 것을 알게 된 계기가 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유튜브를 보다가 억만장자들의 하루 일과에 '일어나자마자 그날 꾼 꿈을 메모하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내 친구에게 이 흥미로운 사실(?)을 알려준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녀에게서 이런 카톡 메시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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