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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0 11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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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이란? 하나는 타고난 능력, 둘은 본인의 노력과 훈련에 의한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1-05-21
- 어떤 일을 하는데 필요한 재주와 능력을 '재능(才能)'이라고 한다. 그리고 재능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타고난 능력이고, 또 다른 하나는 본인의 노력과 훈련에 의한 것이다. 그리고 개인의 노력과 훈련에 의한 재능은 타고난 능력을 당하지 못한다고 한다.피겨 스케이팅의 김연아 선수, 수영의 박태환 선수, 축구의 손흥민 선수 등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첼리스트 장한나, 피아니스트 조성진 등 뛰어난 업적을 이룬 예술가들을 일컬어 '천부(天賦)의 재능'을 타고났다고 부른다. '천부의 재능'은 각자의 영역에서 범인(凡人)들은 도저히 따라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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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이 불행하다는 '사실'에 대한 고찰
- The Psychology Times 2021-07-27
- 한국인들은 불행하다.이 말은 언젠가부터 반박할 수 없는 명제처럼 통용되고 있다. 대부분의 행복연구에서 일관적으로 낮게 보고되는 한국인들의 행복도를 보면서 우리는 사실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무리가 있다. 연구결과가 그렇다는데 안 믿을 수 있겠는가.학자들도 마찬가지다. 방송에 나오는 학자들은 한국인들은 불행하다는 전제에서 그에 대한 분석과 비판에 여념이 없다. 한국인들이 불행하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며 거기에 의심을 품는다는 자체가 식견이 짧고 불경(?)스런 시도로 간주되는 현실이다.그런데 말이다. 내가 불행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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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삶의 창조자이자 파괴자, 당신은 나의 ‘엄마’입니다 - 1부
- The Psychology Times 2023-07-09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 『 아이는 점점 우울해졌고, 그 우울감은 결국 표면화되어 신체 질병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아이는 엄마를 위해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만 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아이에게 너무 해로웠다. 오늘도 아이는 이렇게 말하며 스스로를 다독인다. “엄마는 엄마니까 어쩔 수 없었을 거야. 선택의 여지가 없었을 거야.” “그래도 어떨 때는 잘해 주시니까...” 』 해로운 관계를 지속하면서, 성인이 되어서도 학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피해자’. ‘피해자’가 자신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가스라이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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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사랑하고, 덜 미워하는 사회를 바라며
- The Psychology Times 2024-08-20
- [한국심리학신문=박한희 ]어느덧 기사의 종착지에 도착하여, 6개월의 시간을 되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 모든 기사에 나만의 의미를 담기 위해, 그 의미로부터 누군가가 변하길 바라며 오래 고민했던 시간들이 보인다. 한편으로, 나만의 의미가 온전히 담겼는지, 누군가의 변화를 이끌어냈는지, 자신 없는 의문도 생긴다. 첫 기사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바라 온 사회가 있다. 더 사랑하고 덜 미워하는 사회다. 이미 현대 사회는 모든 것이 빠르게 스쳐가는, 생존해야 하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우리는 그 속에서, 스스로를 잃기 십상이며, 사랑보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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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훈육, 이렇게 하면 학대입니다" .경찰, 판단지침 발간
- 전남인터넷신문 2024-09-29
- [전남인터넷신문]#1. A교사는 가르치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수업을 잘 따라가지 못하자 "○○는 학교 안 다니다 온 애 같아. 2학년 때 공부 안 하고 왔다 갔다만 했나 봐"라고 발언했다.#2. 아버지인 B씨는 자신의 3세 아들이 양치하던 중 소리를 지르자 화가 나 손으로 아들의 왼쪽 뺨을 1회 때렸다.A교사와 B씨의 행동은 모두 명백한 아동학대로 범죄에 해당한다. 이들은 실제로 재판에 넘겨졌다.법원은 A교사에 대해 "공개된 교실에서 여러 명의 동급생이 있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고 반복적으로 이뤄진 점을 고려하면 피해 아동에게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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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이 제일 무서워 미룬이
- The Psychology Times 2024-09-20
- [한국심리학신문=조승현 ]시작이 제일 무서워 미룬이완벽하지 못할까 봐 지금이내일의 나에게 일단 미루지그러다가 돼버렸지 미룬이최근 유행하고 있는 노래인 이제규의 '미룬이' 속 가사다.유행은 한 무대에서 시작된다. 노래를 부르며 관객들에게 열렬한 떼창을 유도 했으나 관객석에 있는 그 누구도 따라 부르지 않았고, 분위기는 찬물을 끼얹은 듯 싸해졌다. 영상을 통해 대리 수치심을 느낀다며 이 ’미룬이 사태‘는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다. 아래 첨부한 영상의 1분 47초 지점부터 확인할 수 있다.밈처럼 알려져 그저 웃긴 노래처럼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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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혐오를 넘어, 서로에게 기대며
- The Psychology Times 2024-08-05
- [한국심리학신문=박한희]6개월의 시간이 지나고, 어느덧 기사의 마지막 종착지에 도착했다. 모든 기사에 필자만의 의미가 담겨왔지만, 마지막 기사는 특히 더 오랜 고민과, 오랜 의미가 담기게 된다. 그 오랜 고민 끝에, 마지막 기사는 혐오가 익숙해진 우리 사회가 다시 치유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우리 사회의 혐오는 매우 다차원적이다. 하나의 기사를 유심히 살펴보면, 댓글 너머의 그들은 서로 다른 성별을, 서로 다른 지역을, 서로 다른 학벌을, 혐오한다. 그들이 내비치는 혐오들은 특별한 근거가 있어 보이지도, 기사와 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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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아지트를 찾아라!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2
- [한국심리학신문=박한희 ]당신이 가장 안정감을 얻는 장소는 어디인가? 집이 될 수도, 카페가 될 수도, 서점이 될 수도, 혹은 자신만의 아지트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인간은 다양한 공간을 접하면서, 각자의 경험을 통해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그 순간 공간은 비로소 장소가 되며, 우리는 자연스레 개인 혹은 집단의 기억을 바탕으로 그 장소에 대한 호감을 형성한다. 이러한 기억이 부여된 장소는 우리와 장소 사이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장소 애착과 귀소본능으로까지 이어진다. 이렇듯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정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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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만큼 보상받는 게 정말 당연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7-15
- [한국심리학신문=박한희 ]대체로 우리는 열심히 일하면 그만큼의 보상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믿는다. 열심히 일하면 사회적 상승이 가능하다고 믿기도 한다. 이런 생각을 흔히 ‘능력주의’에 따른 사고라 칭한다. 능력주의란 개인의 능력과 노력에 따라 사회적 지위와 권력이 부여되는 사회를 지지하는 것을 말한다. 개인이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고 성공한다는 믿음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그러나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책 “공정하다는 착각”에서 마이크 샌델 교수는 사뭇 다른 말을 건넨다. 능력주의적 믿음은 실제 사회에 반영되고 있을까? 많은 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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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교수님? 과제가 팀플이라고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7
- [한국심리학신문=박한희 ] 존재 자체로도 두려운 과제 중에서도, 대학생들이 가장 기피하는 과제가 무엇일까? 필자를 비롯한 주변 다수의 대학생들은 단연코, 팀 프로젝트(일명 ‘팀플’)를 1순위로 꼽았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어쩌면 해당 상황과 이유를 분석하는 것은, 현 사회와 MZ를 분석하는 일인 듯싶다. 우리 MZ들은 왜 이토록 팀플을 기피하게 되었는지, 왜 개인주의라는 낙인이 찍히게 되었는지 해당 기사에서 살펴보겠다.팀플만 아니면 돼현재 MZ 세대에서 주목되어 온 특징 중 하나는 공정성이다. MZ 세대는 개인의 능력에 따라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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