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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0 44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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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가진 떡이 남의 떡보다 더 맛있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05-22
- [The Psychology Times=성민기 ]이상하게 내가 고른 음식보다 옆 테이블에 있는 다른 사람이 고른 음식이 더 맛있어 보일 때가 있고 내가 다니는 학교 혹은 직장보다 친구가 다니는 학교나 직장이 더 괜찮아 보일 때가 살면서 한 번 정도는 있을 것이다.이런 상황에서 쓰는 말이 우리나라의 속담 중 하나인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라는 말이다.이는 자신이 가진 것보다 남이 가진 것이 더 많아 보이거나 혹은 좋아 보이는 상황을 이를 때 쓰이는 표현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살면서 이러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그렇다면 정말 다른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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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F TALK] 'STALKER'로 돌아온 써드아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① (인터뷰)
- 베프리포트 2021-04-01
- ▲ 걸그룹 써드아이가 네 번째 디지털싱글 'STALKER'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GH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DMT', 'OOMM', 'QUEEN(퀸)', 'YESSIR(예썰)'... 2019년 데뷔한 3YE(이하 써드아이)는 여느 타 걸그룹과는 확실히 다른 노선을 걷고 있다. 청순 혹은 섹시로 양분된 콘셉트 속에서 중성적 매력을 과시하며 해외 팬덤을 착실히 쌓아나가고 있다. 써드아이가 1일(오늘) 오후 12시 공개한 네 번째 디지털싱글 'STALKER(스토커)' 역시 결을 나란히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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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의 감정은 웃프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11-28
- [The Psychology Times=황선미 ]이전 직장에서는 재밌는 프로젝트들을 많이 했는데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것이 옷 잘 입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서바이벌 대회이다. 대회명도 쿨하게 <고등학생 간지대회>. 참가자들은 패션 감각으로는 일가견이 있다는 고등학생들이었고 심사위원들은 이름만 대면 다 아는 패션계의 셀럽들이었다. 그리고 대회를 재밌게 보던 나는 옷을 사러 가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한 번 쇼핑을 갈 때 그 시즌에 필요한 아이템을 몽땅 사는 워킹맘으로, 매일 비슷한 옷을 작업복으로 입는, 패션 실용주의자이다. 패션 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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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공개해주세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5-31
- [The Psychology Times=서혜주 ]2022년 5월 2일부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어 코로나19가 시작되고 3년 만에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되었다. 실외 마스크 해제 첫날에 기쁜 마음으로 밖에 나가 마스크를 벗었는데 어라, 길에서 혼자 마스크를 벗고 있어서 내가 잘못하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마스크를 끼고 다니는 건 감염이 걱정되거나 혹은 얼굴을 드러내고 다니는 게 아직은 어색하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 코로나 시대에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는 '마기꾼(마스크 사기꾼)'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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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쯤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6-19
- [The Psychology Times=차민경 ]충분한 삶의 기준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어떤 사람은 A+의 성적을, 어떤 사람은 900대의 높은 토익 점수를, 어떤 사람은 이름만 대면 모두가 아는 대기업에 취직하는 것, 또 어떤 사람은 억대 연봉의 직업을 가져 나의 명의로 된 서울에 비싼 집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대답할 것이다.우리는 항상 충분해지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대학에 가기 위해, 대학 졸업 후에는 명성 있는 직장에 성공적으로 취직하기 위해, 취직 후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부러워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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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무슨 일 하세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4-08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신치 ]#1. 보험설계사신치의 첫 번째 직업은 보험설계사였습니다. 누구나 한번 태어나고 또 한 번은 죽습니다. 생에는 순서가 있지만 죽음 앞에서는 누구나 무기력해지고 그저 운명 혹은 자연의 순리라는 말 앞에 서서 따라갈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이미 아버지의 부재를 경험한 신치는 첫 직장에서 가장의 유고시에 남은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생명 보험의 가치에 매우 공감하였습니다.보험설계사이자 재무설계사로 일할 수 있었던 첫 직장을 선택한 다른 이유도 있었습니다. 생명보험으로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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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지사, “특별자치도, 실질적 자치권한 확대해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4-05-28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특별자치도 설치는, 지방에 실질적 자치권한을 확대함으로써 ‘무늬만 지방자치’를 타계하고 이를 전국에 일반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열어 “권한이 중앙에 너무 집중해있고, 일부 지역에서 시행되는 ‘특별자치도’ 역시 권한이 한정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특별자치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빨라질 수도 있고 늦어질 수도 있는데, 너무 욕심 갖지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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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안 돼요.” 이제는 말해봅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0
- [The Psychology Times=성지은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선택의 기로를 만나고 최선 혹은 차선의 길을 선택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선택하지 않은 길에 사과하거나 미안한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길은 그저 내가 선택하지 않을 뿐 사과할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관계에서 누군가에게 부탁받을 때, 거절해야 한다면 대부분 사과를 해야 한다. 왜 우리는 그에게 머리 숙여 사과를 해야 하는 것일까? 한 사연을 통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자. “갑자기 친구가 5천만 원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절대 적지 않은 금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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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현칼럼] 28분 35초
- 와이타임즈 2022-10-09
- ▲ [사진=Why Times] 얼굴이 화끈거린다. 너무 부끄럽고 화가 난다. 어떻게 이렇게 당할 수 있을까. 그래도 내 딴엔 꽤나 신중한 편이고 상황판단도 잘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오늘 보니 전혀 그렇지 않았다. 사랑을 하면 눈에 콩깍지가 낀다지만 사람이 일을 당하려면 눈에 꺼풀이 씌워지는지 참으로 불완전한 존재가 사람인 것 같다. 전화가 왔다. 금융감독원 은행 전산보안팀이라고 했다. 순간 보이스피싱이라는 판단에 속으로‘놀고있네’ 하며 전화를 끊어버렸다. 그런데 한참 후 메시지를 확인해 보다 깜짝 놀랐다. 웹 발신으로 늘 내게 금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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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용의 마음한잔 5] 정녕 그 잔을 다 채우려 하시나이까?
- 와이타임즈 2022-10-29
- 안녕하세요?마음한잔, 나로부터의 자유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계영배 즉, 가득 채움을 경계하는 잔’입니다. 부제는 ‘정녕 그 잔을 다 채우려 하시나이까?’입니다. 여러분, 잔은 채워야 맛이라고들 하지요? 술을 따를 때 잔이 차지 않으면, 뭔가 인색해 보이고, 왠지 정도 없어 보입니다.. 그렇게 잔을 채우다 보면 술이 술잔 밖으로 넘쳐흐릅니다. 이게 물리법칙이지요. 그러나 채우는 맛으로, 나의 넉넉함도 보였고 나의 다정함도 보였으니, 그 정도쯤 버려진다고 아깝다고 할 것은 없겠습니다. 그러나 삶은 그렇게 되지만은 않습니다. 조금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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