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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호(號) '새 선장' 신동원, "스타트업 정신으로 성장할 것"
- 더밸류뉴스 2021-07-02
- “세계 어디를 가도 신라면이 보이게 하라는 창업자 유지를 계승해 ‘글로벌 1위 라면 기업’을 만들겠다."'농심호(號)'의 새 선장으로 취임한 신동원 농심그룹 회장의 일성이다. 농심은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어 신동원 농심 부회장의 회장 선임 안건을 이사회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신 신임 회장은 고려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농심에 입사했다. 말단 사원으로 시작해 농심의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국제담당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2000년부터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아 부친을 보좌해왔다. 그렇지만 신동원 회장의 어깨는 가볍지 않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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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하지 못했어도 괜찮습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5-24
- 입시 준비에 여념이 없던 고3 시기, 저에게는 한 명의 친구가 있었습니다. 친구는 재치있었고 공부도 잘했고 이런저런 재능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에게는 다른 사람에게 쉽게 할 하지 못하는 어둠이 있었어요. 친구의 부모님이 어렸을 때부터 자주 다투곤 했는데 그 시기에는 그 정도가 더 심각했지요. 친구는 몸도 자주 아프다고 등, 허리, 어깨가 뭉친다고 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마음의 고통을 이야기하지 못할 때 몸에 나타나는 ‘신체화’ 증상을 일상적으로 경험하고 있었지요. 언젠가부터 자신의 마음 속 이야기를 저에게 풀어놓기 시작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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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모 강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 The Psychology Times 2023-04-12
- [The Psychology Times=강도연]성형 강국이라고 불릴 만큼 외모에 관심이 많은 나라, 대한민국. 유달리 외모에 집착하는 사회 분위기 탓에 유명인들의 외모 관련 이슈는 잊을 만하면 떠오른다.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어 경찰 조사를 받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27)의 외모를 두고도 그랬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를 "홍콩 배우 같다", "유아인보다 잘생겼다"며 칭찬하기 바빴으며, 심지어 그를 응원하기 위해 팬클럽에 가입하는 모습도 보였다.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약 스타로 떠오른 조규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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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을 고생한 자신에게 선물을 주는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2-12-16
- [The Psychology Times=김신민 ]어느 일요일, 나는 오전 9시에 일어나 청소를 마치고 싶었다. 점심시간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원고 쓰는 모습을 상상했다. 그러나 정작 내가 눈을 떠서 핸드폰을 켰을 때 화면 속 시간은 오전 11시 30분이었다. 그 순간 오늘 계획은 물 건너갔다는 생각에 반쯤 마음을 내려놓았다. 아점을 먹고 나서도 노곤하여 슬그머니 이불로 들어가 뭉그적거렸다. 이불 안은 온돌처럼 따뜻하여 낮잠을 청할 수밖에 없었다.곧 저녁을 맞이하는 시간이라 무엇을 시작하기 애매하게 느껴지는 오후 4시. 그때야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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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멩코에 진심인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05-06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어떤 대상에게 강하게 끌리는 이유는 지극히 주관적이고 설명하기 힘들 때가 많다. 내가 플라멩코에 진심인 뿌리를 더듬었다. 깊이 내려갔더니 감정에 대한 기억이 튀어나왔다. 하루종일 한마디도 하지 않고, 세비야 골목을 혼자 걸으며 헤맸던 서른 살.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불안을 앞당겨서 생각했던 때이다.자유를 꿈꾸었고 자유를 선택했지만, 자유가 버거웠던 대혼돈. 자유로운 선택이 내 어깨를 움켜쥐는 바람에 오히려 옴짝달싹 못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세비야 골목에서 깨달았다.그때 플라멩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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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년간 천주교 제주교구 이끈 강우일 주교, 퇴임미사 봉헌
- 가톨릭프레스 2020-11-18
- ▲ (사진출처=천주교제주교구 유튜브 갈무리)여러분도 평화를 위해 일하는 동지가 되어주길 바랍니다.화해와 평화의 목자로서 18년 동안 제주의 아픔을 보듬고 평화를 위해 힘썼던 강우일(베드로) 주교의 퇴임 감사 미사가 17일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삼위일체 대성당에서 봉헌됐다.천주교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는 “지난 18년 동안 저를 믿고 협력해주고 뒷받침해준 제주교구 사제단 신부님들의 형재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저를 형제로 맞이해주셔서 외딴 섬에 떨어졌어도 외롭지 않고 기쁘게 지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강 주교는 자신의 일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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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빌레라’, 박인환, 쁘띠인환 ‘발레길’ 열렸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03-31
- tvN ‘나빌레라’ 4회 리뷰 캡처[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tvN ‘나빌레라’ 박인환이 가족의 반대를 이겨내고, 드디어 발레리노를 향한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했다. 특히 아내 나문희가 박인환의 방패막을 자처하며 그의 ‘발레길’을 응원해 감동을 폭발시켰다. 지난 30일(화) 방송된 tvN ‘나빌레라’(연출 한동화/극본 이은미/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더그레이트쇼) 4회에서는 덕출(박인환 분)이 발레를 배우고 있음을 알게 된 가족들은 긴급 가족회의를 열어 한 자리에 모였다. 반대파에 아내 해남(나문희 분), 큰아들 성산(정해균 분), 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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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애들은 왜 이래?
- The Psychology Times 2023-11-20
- [The Psychology Times=김서윤 ]지난달 아버지와 저녁밥을 먹던 중 세대 갈등에 대한 주제가 나왔던 적이 있다. 요즘 친구들은 회사에 거의 정시에 출근하고, 칼 같이 맞춰 퇴근하면서 자신이 해야 할 업무만 처리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며 답답함을 호소하셨다. 회식은 죽어도 안 하려고 하고, 야근해야겠다는 말만 나오면 표정이 나빠지는 것 같다는 말도 함께였다. MZ세대는 일부 사람의 사례를 통해 일반화하는 것이라며 우리도 애쓰면서 성실하게 삶을 살고 있다고 항변한다.MZ세대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는지 궁금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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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빌레라’, 그냥 널 믿고 해 봐, 채록아!
- 전남인터넷신문 2021-04-06
- tvN ‘나빌레라’ 5회 리뷰 캡처[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tvN ‘나빌레라’ 송강이 발레 콩쿨 본선을 통과하며 날아오르기 위한 도약을 시작했다. 그러나 송강은 박인환과 함께 콩쿨 본선 통과의 기쁨을 나눈 것도 잠시, 깊은 악연으로 얽힌 김권과 대면하는 일촉즉발 엔딩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덕출(박인환 분)과 채록(송강 분)은 낮은 인턴 점수로 점장에게 항의하는 은호(홍승희 분)를 목격했고, 채록은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잊은 채 살아온 은호에게 공감하게 된다. 채록은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재능이 없는 축구에 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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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불안증 극복 대작전
- The Psychology Times 2022-11-01
- [The Psychology Times=김예원 ]많은 사람 앞에서 이야기하기, 즉 발표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이도 많다. 그런데 단순히 좋아하지 않는 것을 넘어서 극도로 혐오하거나, 심지어는 무서워하는 사람도 많다.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Public Speaking’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주지만 마땅한 해결책은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발표하기를 심하게 꺼리는 것은 발표 불안증(또는 발표 공포증) 때문이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발표불안을 ‘사회공포증’에 속한다고 본다. 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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