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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차 재난지원금과 보편적 지급
- 수도권탑뉴스 2021-08-19
- 최근 하위 88% 재난지원금을 두고 정치권에서 갑론을박의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여당과 정부 간의 의견 차이를 넘어 여당의원 간에도 의견 조율이 잘 안 되고 있다. 답답한 나머지 지자체별로 지원율을 다르게 할 것을 주장하는 지자체장도 있다. 도대체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자를 두고 이토록 다투는 소모전을 언제까지 지속할 것인가? 한마디로 소득 상위 12%의 직장인을 지원에서 배제하려고 이러한 사회적 갈등을 겪고 있는 것이다. 재난지원금은 선별적 기준에 따라 소상공인들에게 지급되는 희망회복자금, 손실보상금과는 별도로 지급된다. 그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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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트푸드점이 빨간색을 고른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2-08-15
- [The Psychology Times=정은민 ] 모 패스트푸드점의 의자가 딱딱하고 불편한 것은 회전율을 높이기 위함이고,빨간색을 사용한 이유는 식욕을 당기게 만들기 위해서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시각은 엄청나게 큰 힘을 발휘하곤 한다. 다채로운 색들을 바라보면 절로 눈이 뜨이는 기분이 들고, 마음이 끌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한 책에서는 ‘색이 가지고 있는 힘이 다른 오감으로부터 오는 정보를 왜곡시킨다’고 나와 있을 정도다. 똑같은 음료라도 색이 다른 잔에 담으면 맛도 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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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든 가해자가 될 수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4-0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곽수빈 ]‘그런 일을 당할만해’언뜻 들으면 이상한 말이지만 사람들은 종종 가해자 못지않게 피해자를 비난하곤 한다. 이를 ‘피해자 비난하기’라고 한다. 즉 어떤 개인이 피해자가 된 것에 대해 비난하는 경향이다. 왕따 피해자들에게서 문제를 찾고, 성범죄 피해자 여성의 복장이 노출이 많았다거나 한밤중에 겁 없이 돌아다녔다는 등의 논리를 통해 피해 여성의 책임을 부각시키는 경우가 그 예시이다. 가해자를 비난하기는커녕 피해자를 비난하는 행위가 과연 우리 사회에 있을까 싶지만 ‘피해자 비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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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집장과 부삭장 식문화 보급과 확대 의미
- 전남인터넷신문 2022-01-28
- [전남인터넷신문]나주 집장과 부삭장은 현대 사회에서도 식문화의 다양성과 새로운 음식의 개발 자원 측면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음식의 선택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으나 제조와 보급 및 소비가 없다면 보존과 전승이 힘들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선 제조법부터 개량해야 한다. 집장과 부삭장은 재료와 만드는 사람에 따라 맛 차이가 매우 크다. 맛있게 만든 것들은 수시로 찾아서 먹을 만큼 맛이 있으나 맛이 없는 것은 다시는 먹지 않을 정도이다. 집장과 부삭장을 활용하여 식문화를 풍부하게 하려면 우선 맛이 있는 집장과 부삭장을 만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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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고령자분들의 집장과 부삭장의 식용경험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24
- [전남인터넷신문]나주에서 집장의 식용은 최근 많이 쇠퇴되었으나 과거에는 어느 집 할 것 없이 갖춰 놓고 먹었던 음식이다. 필자는 2014년 5월 1일부터 2014년 8월 12일까지 나주에 있는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68세 이상의 여성 209명에게 집장 및 부삭장의 식용 경험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9명을 제외한 95.7%인 200명이 먹어 보았다고 응답했다. 조사 지역은 19개 읍면동이었는데, 금천면과 노안면을 뺀 지역에서는 조사 대상자 100%가 식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고령자들 대부분이 집장에 대해 인지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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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3 '내변산 부사의방장(不思議方丈)'
- 여성일보 2021-05-14
- 변산반도의 바닷가 쪽을 ‘외변산’이라 부르고 산 안쪽을 ‘내변산’이라고 하는데불가에서는 내변산을 부처님이 능가경을 설법하신 불국토와 비슷하다고 하여 수행도량이 많은 명산이라서 옛 부터 ‘능가산(楞枷山)’이라 불리웠다지난해 12월 토요일에 능가산의 동쪽에 있는 쇠뿔바위봉과 최고봉인 의상봉주변에 깊숙이 숨어있는 원효굴과 부사의방장(不思議方丈)을 다녀왔다. 변산 아니 부안을 그린다면 부사의방장에 다녀오고 난 후 부안의 풍경을 그린다고 말할수 있다 하여 작심하고 다녀왔다.동, 서 쇠뿔바위를 지나 원효굴과 내변산의 숨겨진 비경을 볼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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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는 가장 솔직한 거울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9-26
- “과거는 과거일 뿐이야”라는 말. 이 말에 공감하는가? 잊지 못할 만큼 과거가 좋았다면 쉽게 인정하지 못할 것이고, 기억하기도 싫은 경험이 있다면 공감하리라 생각한다. 과거, 현재, 미래 어디에 초점을 두고 살아가는지에 따라서도 의견은 갈릴 것이다. 시간은 항상 같은 방향으로 일정하게 흘러간다.우리 인생도 시간에 맞춰 흘러가고 있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따라 상대적인 개념이 된다. 앞서 언급했던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는 말도 누군가에게는 크게 와 닿는 조언이 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했던 과거를 송두리째 부정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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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교육청, 학교부적응학생 학업중단 예방 ‘총력’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17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와 대안교실을 운영하며 학교 부적응학생과 위기학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라남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학업중단학생 다수 발생학교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52교를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로 선정했으며,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대안교실 24교(초1, 중14, 고9)를 선정해 운영했다.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는 대안교실, 샘품지원단, 심리치료, 기초학력 증진프로그램, 각종 체험활동 등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여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또한, 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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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왜 말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마음을 알아주길 바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09-23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이하늘 ]가끔은 말하지 않아도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때가 있다. 그러나 당신도 이미 알고 있듯,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혹시 눈만 마주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주는 친구가 있다면, 오늘 그 친구한테 밥 한 끼라도 대접하길 바란다. 자신도 스스로를 온전히 모르는 세상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찰떡같이 알아내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이러한 사실을 충분히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말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것일까? 이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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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사랑기부금의 용도와 지지
- 전남인터넷신문 2023-01-31
- [전남인터넷신문]고향사랑기부제가 지난 1월 1일부터 실시되고 있다. 각 지자체는 연말의 최종 실적 경쟁을 향한 경주가 시작됐다. 조금이라도 더 실적을 내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우수한 답례품을 준비하고 있으나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곳들도 많아 보인다.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려면 2008년부터‘고향납세’제도를 도입해서 실시하고 있는 일본의 우수 사례를 참조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일본에서 고향납세의 선두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지자체의 고향 납세의 모집 방법, 지자체의 답례품의 종류, 인기 있는 답례품의 특성을 조사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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