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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 해남미남축제, 안전한 축제의 기준이 된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2-11-12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미남축제가 철저한 사전점검과 현장중심 매뉴얼 운영으로 안전한 축제를 선도하는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해남군은 11일부터‘오감만족 미식여행’을 주제로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제4회 해남미남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최근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기간을 일주일 연기하고,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되고 있다.이와 관련 대규모 축하공연 등을 모두 취소하고, 야간 공연은 오후 7시까지로 단축해 체험과 전시 위주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열고 있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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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할 일이 있다면? 생각일 뿐
- 가톨릭프레스 2020-11-26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사회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사건 가운데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해 신학 이야기를 나누는 ‘사건과 신학’. 이번 주제는 ‘뉴노멀 : 디스토피아와 유토피아 사이’입니다. - 편집자 주모두가 다 지금이 살기가 어렵고 미래가 불안하다고 말한다. 전망할 수가 없다고 말한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의 경로와 방향 그리고 기한을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고, 아직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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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철현 의원 2021년 신년사
- 전남인터넷신문 2020-12-31
-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여수 시민대표 국회의원 주철현입니다. 힘찬 기운을 품고 하얀 소띠의 해,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2020년은 유례없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모두가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불편을 감내하시고,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예방수칙을 잘 지켜, ‘K-방역’이라는 세계적 모범을 세워주셨습니다. 최근 백신과 치료약이 출시되면서 어둠의 긴 터널 끝이 보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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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칼럼] 다시 목요밥상
- 와이타임즈 2022-06-21
- ▲ [사진=Why Times] 30년 이상 지속된 친구들과의 우정이 있다. 여기서 친구라 함은 함께 있으면 이런저런 설명 없어도 어제 만난 것처럼 반갑고 만나고 나면 가슴에 훈훈한 기운이 채워지는 사람을 말한다. 그런 친구들이 몇 그룹 있는데 그중에서 서울을 떠나 신도시에 살던 시절 목요밥상을 나누던 벗들이 있다. 자주 만나서 글을 쓰고 친교를 나누는 것은 물론 여행도 함께 가고 부부 동반으로 식사를 나누며 친밀하게 지냈다. 그러다 목요일마다 소박한 밥상을 공유하는 모임으로 동아리를 이루었는데 그것이 벌써 십여 년 전의 일이다.정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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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시무식 열고 계묘년 시정 출발
- 경기뉴스탑 2023-01-02
- 오산시청 (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오산)=전순애 기자]오산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 불안한 경제 상황과 녹록치 않은 재정여건 등의 위기를 넘어 재도약하는 스마트 경제도시 오산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시무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전 직원, 오산시를 이끌어가는 오피니언리더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여성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신년사 낭독, 1일 자로 취임한 강현도 부시장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분야별 4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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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마음
- The Psychology Times 2023-05-08
- [The Psychology Times=유세웅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 모금 들이마시며 중환자실로 들어섰다. 인수인계를 위해 이브닝 근무와 나이트 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가장 모였을 시간에 한 침대를 두고 구름과 같은 인파가 모였다. 무슨 일이 생겼나 싶어 가봤더니 한 아이를 두고 귀여워서 너도나도 보러 온 광경이었다. 중환자실에서만큼은 그 아이가 어느 아이돌의 인기 부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은 행동, 말 하나하나에 사람들이 반응하고 사랑해주고 함께 웃어주니 아이 또한 중환자실에서의 시간이 외롭지만은 않았을 것이다.아직 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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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배와 이계탕
- 전남인터넷신문 2022-07-18
- [전남인터넷신문] 우리나라에서는 복날에 고단백 식품을 먹는 문화가 있다. 복날에는 삼복이 있는데, 올해는 7월 16일 초복을 시작으로 7월 26일 중복, 8월 15일 말복이 있다. 이미 지난 초복에는 삼계탕, 장어, 추어탕, 곰탕 등 고단백 음식 전문점이 문전성시였다는 보도다. 복날 음식은 시대에 따라 많이 변했으나 삼계탕은 여전히 인기가 있고, 대표적인 보양식이다. 삼계탕(蔘鷄湯)은 어린 닭에다가 찹쌀, 인삼, 대추, 밤, 황기 등을 넣고 푹 고아서 만든 닭 요리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인삼은 필수로 들어간다. 삼계탕에 필수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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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6 '고래등바위와 쇠뿔봉'
- 여성일보 2021-05-17
- 유동쉼터주차장에 차를 세우자 거대한 병풍바위가 위용을 뽐내고 있었다. 예사롭지가 않았다. 오늘 스케치 산행은 어수대에서 올라 쇠뿔바위봉을 거쳐 새재 갈림길에서 청림마을로하산, 고래등바위와 쇠뿔봉를 만나 스케치를 하는 코스다. 어수대에서 출발해 고래등바위,쇠뿔바위봉과 지장봉을 거쳐 청림마을로 하산하면 총 5km 거리로 산행만 3시간 정도소요되는 거리다.오랜만에 서울에서 동행한 화우들과 스케치를 하는것이다. 쇠뿔바위봉으로 오르는 입구는 주말이지만 산행객마저 없어 한적하고 너무 조용했다.쇠뿔바위봉 초입부인 어수대에 도착을 했을땐 살짝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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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끊기 힘든 달콤한 ‘착함’의 중독
- The Psychology Times 2023-04-13
- [The Psychology Times=남지민 ]"우리 아이는 착해서 부모 속도 안 썩여요~"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린 시절에 ‘우리 아이는 떼를 안 써서 너무 착해~’, ‘우리 착한 딸, 아들이 양보하는 거 어때?’라는 말을 부모님에게 많이 들으면서 자라왔을 것이다. 가족이 아니더라도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선생님들도 '착한아이는 ~'라고 하며 운을 떼었을 것이다. 그런 말을 듣고 자란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남들에게 ‘착한 사람’으로 상징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서 자신의 솔직한 의견이나 감정을 숨기고 타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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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사회보장은 여러 세대를 한데 묶는 복지”
- 가톨릭프레스 2023-04-04
- 프란치스코 교황이 퇴원과 동시에 공개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3일에는 이탈리아 사회보장공단(INPS) 설립 12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사회보장은 여러 세대를 한데 묶는 복지”라고 강조했다.교황은 “사회보장이라는 주제는 언제나 적절하다”면서 “사회는 미래의 지평을 잃은 채 현재에 안주해서 미래 세대에서 벌어질 일에는 거의 관심이 없다. ‘나는 내 몫을 했으니, 다른 사람들은 알아서 하겠지’라는 태도는 안 된다. 이에 관해 우려를 자아내는 징표는 생태 위기와 공공 채무다. 이는 우리 자녀와 손자의 어깨를 짓누르는 짐이다. 지속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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