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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 긍정적 기억에 형광펜을 긋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10-18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강훈 ]“네 스펙에 잠이 오냐?” 방학을 맞아 토익 학원에 등록한 첫날 들은 말이었다. 동네에서 꽤 유명했던 그 강사는 오리엔테이션부터 잠을 줄여가며 열심히 해야 기업에 서류라도 넣어본다며 일장 연설을 펼쳤다. 동시에 취준생들의 민증처럼 치부되는 토익 점수조차 없는 이곳 수강생들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의 방침으로 인해 수강생들은 한국에서 미국을 체험할 정도로 두 달간 수면 부족에 시달리며 영단어만 달달 외우게 되었다. 시험을 앞둔 학생들 사이에서 사당오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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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겨울, 녹차로 건강을 챙기자
- 전남인터넷신문 2023-12-18
- [전남인터넷신문]강추위로 인해 컨디션이 무너지기 쉬운 시기이다. 추운 겨울에 녹차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다. 녹차는 다른 식물에는 드물거나 포함되지 않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카테킨류, 아미노산의 일종인 테아닌, 커피 등에서도 친숙한 카페인은 차가 가진 3대 성분이다. 녹차의 3대 성분중 카테킨류는 차 특유의 떫은맛이나 쓴맛을 느끼게 하는 성분으로,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의 일종이다. 음용에 의해 항산화 작용, 비만 예방, 항암 작용(소화기계·폐·비장·신·유선·피부암 등), 콜레스테롤 저하, 혈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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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새벽에게 부치는 기사
- The Psychology Times 2022-10-05
- [The Psychology Times=백이서 ]“하, 이걸 왜 보냈지?” “어젯밤의 나는 대체 왜 그렇게 우울했던 거지?”라는 외침과 함께 뒤늦게 전송문자를 삭제하려고 하지만 상대방은 이미 봐버린 상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흑역사’, 새벽이 아침에게 주는 영수증이다. 저녁을 넘어간 새벽, 알 수 없는 감성들에 휩싸여 충동적으로 sns에 글을 올린다. 마음속으로 흘린 눈물과 함께 삼켜진 그 글자는 새벽감성이라는 명목으로 두뇌에서 결제된다. 아침에 다시 읽으면 분명 민망하지만 이상하게도 밤에는 그것들을 수용하게 된다. 유독 밤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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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옹' 심리학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5
-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만약, 하루 중 다른 사람과 5-10초간 포옹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하루를 훨씬 더 나은 하루로 바꿀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여러 의학 관련 논문 자료에 의하면 스킨십이 우리의 정신건강에 얼마나 중요하고 긍정적인 역할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한다. 미국의 한 의학 자료에 의하면 포옹은 기분을 좋게 해주는 옥시토신과 도파민 호르몬을 생성한다. 이 호르몬은 우리의 심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혈압을 낮춰주고, 면역력을 키워주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낮춰주는 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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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서 개발된 소의 메탄 배출 측정 매뉴얼
- 전남인터넷신문 2022-06-16
- [전남인터넷신문]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에 문제가 되는 온실가스 중 메탄은 반추 가축의 장내 발효의 기여율이 높다. 반추 가축의 소화관 내 발효에 의한 메탄 배출은 전 세계에서 연간 약 20억 톤(이산화탄소 환산)으로 추정되며, 전세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온실가스의 약 4-5%(이산화탄소 환산)를 차지한다. 반추동물의 장내 발효에 의한 메탄 발생은 지구 온난화의 원인 중 하나이므로 배출 감축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소 1마리가 하루에 트림으로 배출하는 메탄은 200~800L 정도 되므로 소를 중심으로 메탄 배출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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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회 회원, 영종도 일대 다녀오다
- 수도권탑뉴스 2022-05-06
- 정확히 1년 만에 고대 영문과 동기 모임인 고영회 회원 8명이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일인 5월 5일 인천 영종도 일대를 다녀왔다.대학을 졸업한지 35년이란 기나긴 세월이 흘렀지만 만날 때면 언제나 20대 초반 청운의 꿈을 안고 대학생활을 했던 그 때로 돌아가 추억에 흠뻑 빠져들곤 한다.가슴 속 숨겨두었던 이야기도 스스럼없이 털어 놓으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사이, 대학 동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우리 일행은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지난해 5월 5일은 고영회 회원(김홍철, 신영희 회장, 김준태 산악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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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과 당뇨병
- 전남인터넷신문 2023-12-28
- [전남인터넷신문]열매채소나 과일의 당도는 높을수록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단맛이 강한 과일에는 과당이나 포도당 등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혈당치를 올리거나 비만을 초래하는 등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일본 국립암연구센터의 다목적 코호트연구(JPHC Study)에 따르면, 40~60세의 일본인 남녀 약 5만 명에 대해 과일과 채소의 섭취량에 대해 5년간 추적한 결과 과일의 섭취량이 증가해도 당뇨병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에는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나 과일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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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의 모순: "커피 한잔의 여유"일까 "커피 한잔의 불안"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11-17
-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필자는 하루에 1~2컵의 커피는 꼭 섭취하는 편이다. 커피를 마시고 나면 더 또렷이 생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중력이 확연히 높아지는 것이 느껴진다. 이와 반대로, 커피를 안 마셨을 때 육체적으로 계속 처지는 느낌뿐만 아니라 평소보다 일이 두 배로 더 오래 걸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처럼 커피는 “우리나라에서 허락된 유일한 마약”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음료이다. 실제로, 2020년 통계에 의하면 한국이 전 세계 중 두 번째로 커피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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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 병동에 대한 모든 것 yes or no!
- The Psychology Times 2021-09-27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이정연 ] 그 누구도 정의하지 않았는데, ‘언덕 위의 하얀 집’이라고 부르면, 모두가 알아듣는 곳이 있다. 수많은 공포영화나 스릴러 영화의 단골 배경으로 등장하며, 한 번 들어가면 나오기 힘들다, 마치 교도소처럼 쇠창살이 있다는 소문들이 가득한 그곳. 바로 ‘정신 병동’이다. 아직도 정신 병동은 많은 오해를 사고 있다. 영화 속이나 드라마 속에서 극적인 재미를 위해 자극적으로, 사실과 다르게 묘사된 탓에 무수한 소문을 안고 있는 그곳. 그러나, ‘소문의 당사자는 정작 소문에서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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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량처럼 사는 법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0
- [The Psychology Times=루비 ]먹고 살기 쉽지 않은 세상이다. 파이어족, 경제적 자유, 건물주 등의 키워드가 인기 있는 걸 보면 갑갑한 직장생활로부터의 탈출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 그럴수록 사람들은 더욱 바짝 돈을 모아야 한다며 개미처럼 쉬지 않고 일을 한다. 한량처럼 살거나 나이가 서른이 넘어서도 캥거루족처럼 부모에 기대어 산다면 모두가 손가락질을 할 것이다. 성인이 되었으면 자기 한 몸은 자기 스스로 벌어서 책임지는 게 맞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는 게 쉽지 않게 느껴질 때가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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