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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길 "부장검사 면담 요청했다" 막아선 중앙지검 직원 "등록안돼"
- 와이타임즈 2023-05-02
- ▲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자진 출석, 검찰 출입을 거부 당한 뒤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중심에 선 송영길 전 대표가 2일 검찰에 자진 출석했다. 지지·반대 세력이 몰려들며 현장은 아수라장이 된 가운데, 검찰의 소환 통보 없이 자진 출두한 송 전 대표는 조사실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발걸음을 돌렸다.이날 송 전 대표는 오전 9시58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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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혐오 시대, 해법은?
- The Psychology Times 2022-12-15
- [The Psychology Times=한민 ]언제부턴가 우리사회에 혐오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김치녀 한남충은 이미 역사가 오래되었고.. 맘충, 빠충, 틀딱충, 급식충, 설명충, 리얼충 등등.. 자고 일어나면 OO충 하나가 생겨있는 느낌입니다. 맘충, 빠충이란 공공장소에서 자기 아이를 제대로 케어하지 않는 부모를 일컫는 말이고, 틀딱충은 노인들을 비하하는 말로 틀딱은 '틀니 딱딱'에서 왔습니다. 급식충은 급식을 먹는 중고등학생들을 칭하는 말이죠. 남성이 여성을, 여성이 남성을, 청년은 노년을, 노년은 청년을 혐오하는 듯합니다. 만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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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민 칼럼] 역사교사로서 바라본 전직 대통령의 죽음
- 와이타임즈 2021-11-29
- ▲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에서 해군사관학교 동창회 회원들이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지난 주는 한 전직 대통령의 죽음으로 사회적으로 많은 논쟁이 있었다. 전직 대통령의 존재는 살아 있는 현대사의 한 부분이기도 하기에, 그리고 거시적 관점에서 볼 때 국가 정책의 흐름과 변화가 학교 교육에도 미치는 바도 지대하므로, 나 역시 역사교사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마침 그 전직 대통령의 장례식이 열리고 있던 지난 주에 내가 속해 있는 (정치 사회적 문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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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꼭 필요한 사람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03-24
- 굳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사람들은 항상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한 의문점을 가진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가끔씩 ‘조직에서는 나를 필요로 할까?라는 의문을 가지며, 혹은 가족이나 친구들 사이에서도 ‘나는 이들에게 진정으로 인정받는 사람일까?’라는 의구심을 가지기도 한다. 이와 같은 “나의 가치”와 관련된 문제는 직장인으로써, 혹은 한 개인 차원에서도 중요한 일임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이는 한 개인의 “자기존중감”의 근원이며, 자신의 일이나 활동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이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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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으로 뛰어드는 사랑
- The Psychology Times 2022-02-2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단 한 가지를 하지 않음으로써 삶의 몇 가지 불안을 피해갈 수 있다면 우리가 포기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단연코, 그 한 가지는 사랑이라 할 것이다. 사랑이야말로 불확실성 그 자체로 뛰어드는 일이 아니던가. 그래서 누군가는 사랑은 미친 짓이라고 하지 않았던가.그 경고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어김없이 사랑에 빠진다. 갈팡질팡하는 것 같지만 이미 마음을 빼앗기고 난 후다. 이런 우리의 모습을 섣불리 어리석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불안을 피하기 위해서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더 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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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주인공이어야 해! : 연기성 성격
- The Psychology Times 2022-09-21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자신에게 관심이 집중되기를 원함부적절한 성적 유혹이나 도발적인 행동을 함감정의 깊이가 부족하며 변덕이 심함외모를 이용한 관심 끌기피상적이고 막연한 이야기 패턴과장된 감정 반응을 보이나 깊이 있는 관계 상 어려움주변이나 환경의 변화에 민감(발췌 및 인용 From DSM-IV)1.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너무도 유명한 영화이다. 워낙 오래전 영화이기 때문에 직접 보지는 못한 분들이 많겠지만 아마도 그 이름과 내용은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다. 그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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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불속 하이킥
- The Psychology Times 2022-07-26
- [The Psychology Times=신치 ]1989년의 어느 밤남동생이 태어난 해에 우리 가족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살던 집에서 나와 새로운 집으로 독립을 했다. 이사한 후 남동생이 갓난아기인 동안은 부모님이 크게 싸우는 소리를 듣지 못했던 것 같다. 몇 년이 지난 어느 날 밤 나는 거실에서 자고 있었다. 쿵쾅거리는 소리에 잠을 깼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무슨 소리인지 듣기 시작했다. 엄마와 아빠가 싸우는 소리였다. 학교를 다니기 전이었던 나는 처음 듣는 온갖 욕설로 아빠가 소리를 지르며 엄마를 때리는 소리를 듣고 있어야만 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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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가 외향'을 아십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4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저는 원래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었습니다.친구들도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한번 사귀면 무척 깊이 사귀는 편이었죠.가끔씩은 사람들이 너무 소극적이라는 얘기를 했지만 뭐 큰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으니까요.그런데 막상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그게 아니더라고요.다들 적극적이고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저만 너무 뒤처지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되었습니다.특히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해야 하거나 회식 같은데에서 노래라도 할라치면 정말 긴장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선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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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를 하면 예민해지는 이유 1.
- The Psychology Times 2023-08-28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아이 키우면서 내 바닥을 보는 것 같아요매사에 불안하고 마음이 급해요육아하면서 내가 이렇게 화가 많은지 처음 알았어요우울해서 아이한테 웃어주는 게 힘들어요오늘도 육아를 하면서 불안과 짜증 사이를 줄타기 하셨나요? 아이랑 단둘이 붙어있는 시간이 너무 우울하셨다고요.상담가라서 그런지 주변분들이 저에게 마음의 문제를 많이 토로하곤 하는데요. 그 중에는 아이를 돌보면서 겪는 내면의 어려움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위 문장은 제가 직접들은 말들 중 일부이고요. 저도 육아를 하는 입장이라 귀를 쫑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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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진영②, “박원순의 힘, 더불어민주당만 몰랐다”
- 서남투데이 2020-10-22
- 공희준(이하 공) : 장진영 위원장님께서 염두에 두고 계신 경선 방식과 비교적 비슷한 단계를 거쳐서 서울시장에 당선된 인물이 얼마 전 불행하게 생을 마감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었습니다. 박 전 시장은 민선 서울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시민들의 뇌리에 깊숙이 남을 만한 가시적 성과물을 남기지는 못했습니다.생전의 박원순은 야당에 위협적 존재장진영(이하 장) : 저는 박원순 전 시장이 능력과 역량이 모자란 탓으로 뚜렷한 업적을 일궈내는 데 실패했다고는 평가하지 않습니다. 그분은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기조 아래 시장으로서 첫발을 떼었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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