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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660 1,74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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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COOL하고 CHILL한 사람이야” : 허영심 ➀
- The Psychology Times 2025-03-26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 ‘공격형 성격’, 너 누군데? 우리가 흔히 ‘허영심이 강하다’고 일컫는 성격은, 아들러가 분류한 성격 유형 중 ‘공격형’에 해당된다. 아들러에 의하면 ‘공격형’ 성격이란 타인과의 관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믿기 때문에 적대적인 경향이 있으며, 종종 비난하는 모습을 띤다. 이렇게 공격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약점을 감추기 위해 지나치게 강한 모습을 보이곤 한다. 또한 이러한 성격적 특징을 갖고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적대적이며, 관심의 방향이 자기 자신에게만 향해 있다. 이들의 내면 기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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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짓기가 어려운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9
- [한국심리학신문=김동연 ] 프랑켄슈타인. 이 단어에 우리는 인간의 형상을 한 흉측한 괴물이 떠오른다. 경우에 따라 초록색 피부나 못이 박힌 머리 등을 가미할 수 있다. 그 연상은 다시 두 부류로 나뉜다. 하나는 괴물만 떠올리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괴물과 인간을 같이 떠올리는 경우이다. 전자는 프랑켄슈타인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고, 후자는 최소한의 정보는 있는 사람이다. 다수의 기억과 달리, 괴물 프랑켄슈타인은 사실 존재하지 않는다. 그 괴물(The Creature)을 만든 사람의 이름이 빅토르 프랑켄슈타인(Victor Fran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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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근로자의 덫에 빠진 전남 농업, 괜찮은가?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23
- [전남인터넷신문]외국인 노동자는 인력난에 시달리는 전남의 농업 현장에서 단순한 임시 인력이 아닌, 사실상 핵심 노동력으로 자리잡았다. 2025년 상반기에만 전남에 투입될 외국인 계절노동자는 1만 2천 명. 이는 지난해 전체 배정 인원을 이미 넘어서는 규모다. 그만큼 전남 농업은 외국인 노동력에 대한 의존도가 절대적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기존에 농가나 농협에 맡겨 왔던 외국인 계절노동자의 숙소를 지자체가 직접 건립하기 시작했다. 현재 무안과 담양에서는 이미 운영 중이며, 해남과 영암에서도 공사가 한창이다. 이 같은 조치는 고령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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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인사이드 아웃’]이 정의하는 진정한 행복
- The Psychology Times 2025-05-27
- [한국심리학신문=신연우 ]현대 사회에서 행복은 단순한 기쁨으로 정의되며, 우리는 항상 긍정적인 감정을 느껴야 한다는 압박을 받는다. 이러한 행복에 대한 편견은 개인의 감정을 억누르고, 정체성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에서는 주인공 라일리가 새 도시로 이사한 후 다양한 감정을 억제하고, 결국 정체성 혼란을 겪게 되는 과정을 통해 행복에 대한 편견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깊이 있게 보여준다.행복에 대한 편견과 감정 억압라일리가 미네소타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이사한 첫날 밤, 라일리의 엄마는 아빠를 위해 긍정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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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5-01-31
- [한국심리학신문=신지아]커피는 한국인들에게 단순한 음료가 아닙니다. 이제는 일상과 문화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죠. 이중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한국 커피의 시장을 지배하고 있고, 추운 겨울철에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한국의 커피 소비는 1999년, 이화여대 앞에 처음으로 스타벅스가 등장하며 변화했습니다. 당시 인스턴트 커피가 주이던 우리에게 에스프레소 기반의 아메리카노는 빠르게 자리 잡았습니다. 2007년 이후 지금까지 스타벅스의 베스트 메뉴인 아메리카노는 점차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진화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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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 되고 너는 안돼!: 내로남불에 숨겨진 비밀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2
- [한국심리학신문=손신영 ] “저 사람 진짜 내로남불이야.” 내로남불,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줄임말이다. 이것은 남이 할 때는 비난하던 행위를 자신이 할 때는 합리화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술 마시고 운전은 했지만 음주 운전은 하지 않았어.’라고, 말하는 것이 그 예시이다. 연예인들의 음주 운전 사고를 비난하지만, 막상 자신의 음주 운전을 하는 태도는 타당하고 술을 적게 마셨다며 용인하는 것이다. 이 표현은 사회,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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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화는 겨울에 핀다》 1화
- The Psychology Times 2025-04-28
- 1936년 1월. 경성. 새벽 5시 40분.세상은 아직 어둠에 잠겨 있었다.그림자가 빛보다 많던 시간.경성 한복판, 조선총독부 청사 외벽엔 눈이 소복이 쌓여 있었고,청사 3층 사무국의 창문 하나에서만 조심스럽게 등불이 깜박이고 있었다.그 불빛 아래,책상 앞에 앉은 청년의 손끝이 멈춰 있었다.장해윤.조선총독부 소속 사무 타자수.스물셋의 조선 청년.표정 없는 얼굴로 활자를 치고 있는 그는,세상 그 누구보다 ‘조용한’ 방식으로 싸우고 있었다.찰칵. 찰칵.타자기의 리듬은 일정했지만,그 속에 담긴 문장은 그러하지 않았다.「경성지방 사상범 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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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은 "미래에서 현재"로 흐른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2-05
- [한국심리학신문=노상현 ]"명확한 근거는 없지만, 왠지 전 제가 충분히 해내리라는 자신이 있었어요."어떤 분야에서든 최고가 된 사람들은 자신이 지금과 같은 성공을 거두리라는 사실을 이미 예감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위 책의 저자는 이러한 자기 확신을 '노잉'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일본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 혼다 케이스케는 초등학생 졸업 앨범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월드컵에서 이름을 날리고 유럽 세리에 A에 입단할 것이다. 주전 선수가 되어 등번호 10번을 달고 뛰겠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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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혀 몰랐지? 나는 사실 ‘XX’해 :HSP ③
- The Psychology Times 2025-05-29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 - ‘예민한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은혜’를 대갚음하는 이유가 존재하죠 ‘상호 호혜성(reciprocity)’이란 받은 만큼 되돌려주는 원칙을 의미한다. 간혹 도움이나 친절을 받고도 되돌려줄 생각을 않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받은 것 이상으로 과분하게 보답하려 드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이러한 후자의 유형에 ‘예민한 사람들’이 해당된다. “ 그렇다면 이들은 어째서 이토록, 상호 호혜성을 철저하게 지킬 수밖에 없는 걸까? ” - ‘양심적’인데 ‘책임감’마저도 투철한 사람, 그게 바로 저예요 ‘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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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로 미루기! 왜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5-05-20
- [한국심리학신문=손신영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살 수 없을까?한 번쯤,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 때가 있다. 그것이 과제나 공부와 같이 꼭 해야 하는 일이 대표적이다. 우리는 계획을 세우고 꼭 해야겠다고 다짐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이루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성취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하기 싫으니까, 나중에 할래. 지연 행동해야 할 일을 자발적으로 미루는 비합리적인 경향을 지연 행동이라고 한다. 지연 행동 중 학업 지연 행동이란 당장 해야 할 시험공부나 과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미루는 행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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