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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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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이해연
    오랫동안 꿀 수 있는 꿈
    The Psychology Times 2023-04-20
    [The Psychology Times=이해연 ]말릭과 플로라, 타오. 총명하고 싱그러운 세 어린이가 있다. 그들은 옷차림을 찬찬히 살펴본 뒤 작은 발을 분주하게 움직인다. 지하철을 타고 산 넘고 물 건너 마침내 그들이 도착한 곳은 바로 대통령의 집무실이다. 빛나는 눈과 활기찬 목소리로 어린이들은 외친다. “대통령님 할 말이 있어요!” 그러나 어렵게 만난 대통령은 어린이들의 말을 들어줄 여력이 없다. 환경 오염 문제, 사회적 차별 문제, 곳곳의 전쟁 문제 등으로 그는 몸과 마음 모두 잔뜩 지친 모습이다. 아이들은 그런 대통령을 향해 ...
  • 김동국
    대학(大學)이 사는 길
    전남인터넷신문 2021-08-06
    예전에는 대학 졸업 시즌이 되면 꼭 보도되는 기사가 있었다. 대학 수석 졸업자와 수석 졸업자가 받은 졸업 학점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수석(首席) 졸업자가 받은 대단한 대학 졸업 학점(學點)에 경이(驚異)를 표하곤 했었다. 그런데 요즘은 이러한 기사를 만나기도 힘들 뿐만 아니라 보도되더라도 특별한 이야깃거리가 되지 못한다. 전 학년 A⁺를 받은 학생을 만나는 것이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그동안의 신문 보도에 따르면 H대학은 75%의 학생이, S대학은 61%의 학생이 A학점을 받았다. 셋 중 둘은 A학점을 받은 것이다. 이런 지경이면 ...
  • 진화 이경희
    [이진화 칼럼] 금빛 추수마당에서
    와이타임즈 2022-11-01
    ▲ 조병화 문학관 누군가 수십 년 간 머물던 공간, 특히 치열하게 살다간 분들의 삶터와 육필 원고, 책, 그림, 사진이 남아 있는 기념관은 그 체취가 유난히 깊다. 사람들이 나이 들며 멋있게 익어가는 모습을 보면 바람과 시간이 그들에게 독특한 빛깔과 내음을 입힌다는 생각이 든다. 커다란 밤나무 아래 수북이 쌓인 밤송이를 보며 사람뿐 아니라 빛을 추수하는 10월의 고목 역시 가을빛에 훈연한 느낌이 든다. 올해로 탄생 101년을 맞이하는 조병화 시인의 문학관에 다녀왔다. 시인은 생전에 53권의 창작시집과 수많은 번역서와 에세이집을 내고 ...
  • 정채빈
    음악과 공부하기
    The Psychology Times 2023-03-13
    [The Psychology Times=정채빈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관찰하다 보면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낀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눌 수 있다. 무언가를 듣는 사람 중 강의 듣는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음악을 들으며 공부하고 있을 것이다. 필자가 친구들과 공부할 때도 클래식을 듣는 친구, 가요를 듣는 친구, 아무것도 듣지 않는 친구 등 여러 가지 공부 방식을 관찰할 수 있다. 그리고 모두 “이 방법이 가장 집중이 잘 된다”고 말한다. 즉 누군가는 음악을 들어야 집중이 잘 된다고 느끼지만 다른 누군가에게 음악은 집중 ...
  • 전다빈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유니콘 같은 존재이다
    The Psychology Times 2023-03-09
    [The Psychology Times=전다빈 ]우리는 사람들을 만날 때면 ‘저 사람은 되게 자존감이 높아 보인다’ 혹은 ‘저 사람은 자존감이 낮은가? 왜 매사에 항상 소극적이지?’라고 생각하곤 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본질적으로 구분이 되는 것일까? 필자는 이번 글에서 위 질문에 대해 “아니다.”라고 대답하며 글을 전개하고자 한다.자존감을 높이는 방법보다 우리는 자존감을 낮추는 요인을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주 양육자의 무관심, 방임, 신체적 학대, 정서적 학대 등의 이유와 더불어 최근에는 미디어나 환 ...
  • 안예린
    우리 사이에 이 정도 부탁도 못 들어줘?
    The Psychology Times 2023-01-20
    [The Psychology Times=안예린 ]필자는 사람들의 부탁을 들어주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아는 사람에 한해서가 아니라 길거리에 스쳐 지나가는 모르는 사람의 부탁도 쉽게 들어준다. 그러나 그 사람이 초면에 다짜고짜 터무니없는 부탁을 하면 거부감을 느껴 피하게 된다. ‘나를 만만하게 보나?’, ‘왜 그런 부탁을 하는 거지?’ 등의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서 상대방에 대한 반감을 품게 되는 것이다.그에 대해 예시를 하나 들어보겠다.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데 어느 날 갑자기 모르는 사람이 ‘한 시간 동안 짐을 맡아 달라’는 부탁을 ...
  • 정수연
    음악 꼭 들어야 하나요?
    The Psychology Times 2023-01-15
    [The Psychology Times=정수연 ]“저는 음악을 들으면서 일해야 능률이 올라가는 편입니다” SNL 코리아 ‘MZ오피스’에 나온 대사로 큰 화제를 모았던 한 마디이다. 해당 코미디에서는 신입 사원이 무선 이어폰을 꽂고 일하는 모습을 풍자하고 있다. 과장된 모습이라고 생각했지만, 최근 한 식당에 방문했다가 한쪽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주문을 받는 직원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실제로 인터넷상에서도 직장에서 음악을 들으며 일을 하는 것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음악을 들으며 무엇인가를 하는 것에 대한 논쟁은 낯설지 않다. 학창 ...
  • 곽수빈
    당신의 관계는 안녕하신가요
    The Psychology Times 2022-04-29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곽수빈 ]우리는 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상처받을까?우리는 인생에서 많은 ‘관계’를 마주한다. 가장 일차적인 가족관계를 시작으로 친구관계, 연인 관계 등 다양하고 복잡한 관계를 형성해 나아가며 살아가게 된다. 단언컨대 이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끊임없는 갈등과 새로운 어려움의 과제를 직면하게 되며, 가끔은 혼자가 더 안락하게 느껴질 만큼 관계가 지겹게 여겨질 때도 있다. 즉, 우리는 늘 혼자의 외로움과 관계의 괴로움 사이에서 힘겨운 줄다리기를 하며 살아간다.Satir의 의사소 ...
  • 이원영
    [기고] ‘토양력 강화’의 그린뉴딜과 ‘일거리’
    가톨릭프레스 2020-10-21
    “아이 러브 코리아!”요즘 지구촌 사람들이 한국을 좋아한다. 필자가 해직기간 걸었던 순례길에서 이 말을 들을 때마다 좋으면서도 신기했다. 언제부터 그랬던가. 만난 이들은 한류와 경제발전을 포함하여 ‘촛불 민주주의’에도 엄지 척을 올렸다. 하지만 실망하는 부분도 있다. 지구촌 관심사인 ‘에너지전환’이다. 능력에 비해 의지가 없다는 것. 심지어 ‘기후악당’이란 비난까지 듣는다.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간판처럼 여기는 RE100(재생가능에너지로만 100% 생산하겠다는 선언)도 우리 기업들은 거리가 멀다. 철 지난 원전에만 목매는 일부 언론 ...
  • 김시은
    웃으면, 복이 와요!
    The Psychology Times 2023-09-11
    [The Psychology Times=김시은 ]여러분은 어린 시절 어떤 TV 프로그램을 좋아하였나요? 필자는 토요일 저녁에 하던 MBC 예능 무한도전을 매우 즐겨봤습니다. 무한도전은 봅슬레이와 조정과 같은 장기 프로젝트, 추격전, 토크쇼 등의 다양한 아이템과 출연자들 사이의 케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그중 출연자 노홍철은 돌+아이, 럭키가이, 긍정의 신이라는 별명을 가지며 누구보다 확고한 캐릭터를 구축하였습니다. 그는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고 웃어서 행복한 겁니다.”라는 말을 하며 긍정의 신다운 모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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