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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690 4,56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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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짓기가 어려운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9
- [한국심리학신문=김동연 ] 프랑켄슈타인. 이 단어에 우리는 인간의 형상을 한 흉측한 괴물이 떠오른다. 경우에 따라 초록색 피부나 못이 박힌 머리 등을 가미할 수 있다. 그 연상은 다시 두 부류로 나뉜다. 하나는 괴물만 떠올리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괴물과 인간을 같이 떠올리는 경우이다. 전자는 프랑켄슈타인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고, 후자는 최소한의 정보는 있는 사람이다. 다수의 기억과 달리, 괴물 프랑켄슈타인은 사실 존재하지 않는다. 그 괴물(The Creature)을 만든 사람의 이름이 빅토르 프랑켄슈타인(Victor Fran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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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들이 보는 나는 어떨까?
- The Psychology Times 2025-05-28
- [한국심리학신문=이건우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죽는 순간까지 우리의 모습을 완전히 볼 수 없다. 눈에 보이는 손가락과 팔, 발등, 무릎 등 신체의 일부분만 볼 수 있다.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을 보며 다른 사람들이 보는 나의 모습을 상상할 뿐이다. 그렇기에 외출하기 전 거울을 보며 면도를 하고, 화장을 하고, 옷매무새를 확인한다. 다른 사람이 볼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스스로를 의식하는 것이다. 자신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와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자의식이라고 한다. 우리는 사회 속에서 자의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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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왜 부당함 앞에 저항하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5-06-02
- [한국심리학신문=허서윤 ]4월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으로 전국적인 대규모 집회도 해산된 지 어느덧 한 달을 넘어가고 있다. 탄핵 촉구 집회였든, 탄핵 반대 집회였든 다들 저마다의 기준에 따라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분노하며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한 공간에 모였다. ‘부당함’이란 어떤 의미이길래 사람들은 이에 굴복하지 않고 분노의 목소리,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는 것일까? 정치적인 색을 떠나 부당함에 대한 저항을 심리학적으로 접근하고, 이를 통해 ‘시위’의 가치를 되새겨 보자. 10만원 나눠 갖기, 최후통첩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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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상담학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초빙공고(3.18.(화) 17:00까지)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4
- [한국심리학신문=신용욱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초빙공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2조에 의하여 설립된 여성가족부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청소년 상담 및 복지에 대한 선도적 역할과 기관발전을 위한비전을 가지고 있는 분을 이사장으로 모시고자 하오니 많은 지원 바랍니다. 1. 임용직위 및 인원 : 이사장 1명2. 임용기간 : 임용일로부터 3년 3. 자격요건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분으로, 다음 중 어느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분○ 최고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을 보유한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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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분명 알고 있는데!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2
- [한국심리학신문=김이수현 ]열심히 시험공부하다 보면, 내용에 대해 다 이해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고 만점 받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시험 문제를 본 순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분명 암기한 내용인 것 같은데, 왜 생각이 나지 않는 것일까? 게임에서 열심히 랭크를 올리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마치 프로게이머가 된 것 같다. 내가 너무 잘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자신감이 넘쳐난다. 하지만 몇 판 더 해보면 떨어지는 내 랭크 점수를 보게 된다. 더닝-크루거 효과(Dunning-Kruger Effect)란 자신이 어떤 분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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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식에도 자격이 필요해
- The Psychology Times 2025-05-21
- [한국심리학신문=강지은 ]“오늘 아무것도 안 했더니 괜히 찝찝하고 불안하네.” 한 번이라도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가? 요즘 많은 이들이 쉬는 시간에도 죄책감을 느끼며, 무엇인가 생산적인 활동을 하지 않으면 스스로 뒤처지고 있다는 생각에 빠지기도 한다. 일이나 학업 외의 시간을 보내면서도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이래도 괜찮은 걸까?”를 묻는다. 이처럼 성과 중심 사회 속에서, 우리는 점점 성취가 없는 자신을 불안해하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휴식에도 불안함을 느끼는 이유 : 성취 중심 사회현대인들이 쉬는 것조차 불편하게 느끼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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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오늘부터 공부할꺼야!
- The Psychology Times 2025-04-25
- [한국심리학신문=조민서 ]“오늘부터 다이어트할꺼야!”“나 요번에 자격증 준비할꺼야!”“이제 시험기간이니까 진짜로 공부할꺼야!” 대학생 A(24)씨는 취업을 준비하기 위하여 자격증 공부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리며 더욱이 열심히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한 A씨는 공부를 그만하고 싶을 때마다 사람들에게 ‘요번에는 자격증 꼭 취득할꺼야!’하며 말한 것이 생각나, 더욱이 열심히 공부하여 마침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우리는 다이어트, 외국어 공부, 자격증 따기 등 각자 나름의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기 전, 자신의 계획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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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
- The Psychology Times 2025-04-29
- [한국심리학신문=김이수현 ]인간관계는 우리의 삶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다만 세상에 모든 사람과 잘 지낼 수는 없다. 단 한 명도 빠짐없이 나만 봐줄 수 없고, 나를 사랑해 줄 수는 없다. 모두와 잘 지내겠다는 생각, 미움받지 않고 싶지 않다는 마음은 자신을 힘들게 한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는 무엇일까.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서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정서적 지지와 소속감을 얻으려 한다. 그러나 사람마다 요구하는 정서적 교감의 방식이 다르며, 서로 다른 기대와 선입견, 그리고 개개인의 감정 표현 방식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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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유상종의 심리학 The Psychology Times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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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함께 일해야 할까? 일터에서 신경 다양성을 도입하는 전략
- The Psychology Times 2025-01-15
- [한국심리학신문=김나윤 ]지난 기사에서 일터에서 신경 다양성이 왜 중요한지, 신경 다양인의 특성이 어떤 직업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살펴봤다. 신경다양성의 개념을 알게 된 후라면 직장에서 신경다양성 보존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은 동의할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라는 질문이 남는다. 자폐 스펙트럼, ADHD, 발달장애와 같은 신경다양인들과 어떻게 함께 일할 것인가? 회사는 그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어떤 전략을 사용할 수 있는가? 신경다양인과 일하기 위한 5가지 전략1. 그들의 니즈를 직접 물어보라.신경다양인을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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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어보다 불쌍한 동물은 없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3-24
- [한국심리학신문=김동연 ] 평소 악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가? 썩 좋은 인상은 아닐 것이다. 어릴 때부터 우리는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를 통해, 악어를 악당으로 학습해 왔다. 주인공이 곤경에 빠지는 순간에는 언제나 그들이 도사리고 있었다. 사실 악어의 이미지는 오래전부터 그래왔다. 고대 이집트 시대에서도 그들은 유명한 악당이었다. 한 일화를 살펴보자. 악어가 악당이 되기까지 나일강 부근에서 악어가 한 아이를 납치했다. 아이의 엄마는 악어에게 아이를 돌려 달라고 사정한다. 그러자 악어는 여성에게 문제를 하나 던진다. ‘자신(악어)이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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