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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9 6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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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수영 교수] 심리상담사의 자격, 그리고 소명
- The Psychology Times 2021-06-29
- (생략)나는 2014년부터 8년째 마음을 치유하는 심리상담사 직군을 위한 법제화와 자격관리를 국가가 주도하라는 주장을 해왔다. 심리상담사 모법(母法)이 없다보니 소명과 윤리의식이 결여된 일부 민간자격 취득자들이 국민의 마음 건강을 해치는 일들이 발생하곤 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주한 심리서비스법 연구가 공개되면서 국내 상담계가 시끄럽다. 심리학 전공자들만이 심리상담을 할 수 있다는 자격 조항 때문에 상담분야 교수 1500여명이 반대 성명서를 내고, 심리상담사들은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렸다. 무려 70여년이 지났건만 이런 모습을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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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여준 전 장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예총장 임명
- 전남인터넷신문 2022-04-18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명예총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학교법인 한문화학원은 천안 본교에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승헌 총장 및 교수들이 함께한 가운데 명예총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학교는 2003년 대학원 개교 당시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오스카 아리아스 산체스 전 코스타리카 대통령을 대학원 명예총장에 임명한 바 있다.윤여준 전 장관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단국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동아일보, 경향신문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3명의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함께 일했다. 199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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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집장 종류와 전라도 대표 음식, 나주집장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14
- [전남인터넷신문]집장은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의 기본장과는 달리 일부 지역에서 단기간에 별미로 담가 먹었던 장이었던 까닭에 이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상태에서 점차 잊혀가고 있다. 명칭도 정의조차 확립되지 못한 채 즙장과 집장이 구분되거나 같이 사용되고 있으며, 집장에 대한 기준도 뚜렷하지 않다. 한국전통식품연구(조은자. 2008. 성신여자대학교 출판부)에 의하면 즙장에 대해 “막장과 비슷하게 담되 수분이 줄줄 흐를 정도로 많고, 무나 고추, 배춧잎을 넣고 숙성시킨다. 산미도 약간 있다. 밀과 콩으로 쑨 메주를 띄워 초가을 채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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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티의 '반향실 효과'
- The Psychology Times 2022-02-28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장동우 ]20대의 젠더 갈등?최근 20대의 젠더 갈등은 전례가 없는 수준으로 치닫고 화제가 되고 있다. 지역갈등, 세대갈등이 오랫동안 이어져 온 갈등이었다면, 젠더 갈등은 비교적 최근에 급격히 부각되고 있는 갈등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신문이 현대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2021년 6월 12~14일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가장 심각한 한국사회의 갈등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전체연령의 13.1%가 젠더갈등을 뽑은 반면에, 20대의 42%가 젠더 갈등을 꼽았다.이러한 현상은 정치권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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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청년기본법 이후 청년의 자리' 논의 2020 청년정책 협력포럼 개최
- 뉴스케이프 2020-11-07
- 서울시가 ‘청년기본법 이후, 청년의 자리’를 주제로 '2020 청년정책 협력포럼'을 11월 7일 토요일부터 8일 일요일 14시~18시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발생한 청년 고용 충격 등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에 조응하고 청년기본법 시행에 따른 새로운 정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시적 상황 타개를 넘어 청년의 오늘을 진단하고 지역사회 미래 가능성에 역점을 둔 지방정부 청년정책의 다음 좌표와 과제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포럼은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메인세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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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시대의 퇴사에 대한 고찰
- The Psychology Times 2023-04-28
- [The Psychology Times=전다빈 ]MZ 세대. 이제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익숙해진 단어일 것이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까지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M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에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트렌드를 따라가려는 그런 특성을 가진 세대이다. 요즘 이런 MZ세대 중 특히 미국의 MZ 세대 사이에서는 이슈가 되는 단어가 있다. 바로 ‘Quiet Quitting’. 직역하면 조용한 사직인데, 말은 사직이지만 회사를 그만두는 것은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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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에서 재배된 배 품종의 유통명
- 전남인터넷신문 2022-06-10
- [전남인터넷신문]나주에서 상업적인 배 과수원이 시작된지 100년이 지났다. 그동안 다양한 종류의 배 품종이 재배되어 왔으며, 현재도 새로운 품종들이 도입되고 있다. 배 품종의 탄생과 재배에는 재배의 난이도, 병충해 저항성, 수확량, 출하기, 저장성, 재배관리의 용이성, 생산성, 가공성, 소비자 기호도 등이 반영되어 있으며, 시대에 따라 흥망성쇠가 있디. 배 재배 역사를 뒤돌아보면서 과거에 사랑받았던 배와 시대적 배경에 대해 요인별 상관을 분석해보면 지금 이 시대와 앞으로는 어떤 배가 요구될 것인가가 가늠이 된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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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동지들 환대 받으며 시모노세키에서 조세이 탄광까지
- 가톨릭프레스 2023-11-10
- ▲ 일본 행진의 전체 코스. 9월 11일까지 두 달 가까이 걷는다. ⓒ 이원영일본의 탈핵동지들의 환대를 받으며 함께 걷기 시작하다시모노세키에 도착하니 많은 동지가 나오셨다. 부관페리호의 승객이 많아서 입국 절차가 지체되어 1시간이나 늦게 나왔는데 오랜 시간을 기다려 주셨다. 6년 전 생명탈핵실크로드때 걸으신 분들도 많다. 필자가 달라이라마를 뵙고, 그리고 로마까지 도착했던 소식을 공유하신 분들이다.팸플릿을 나눠드리고 이번 행진에 관해 설명한다. 도쿄까지 걸어가는 이유 그리고 그 일정에 관해 설명한다.▲ 7월 16일 아침 시모노세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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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핵에너지학회, 작지만 큰 시작을 함께 할까요?
- 가톨릭프레스 2020-11-03
- 흑해에서 만난 터키청년안녕하세요. 수원대 이원영입니다. 저는 해직기간 5천킬로를 걸어서 작년 2월 인도 다람살라에서 달라이라마를 뵙고난 뒤 그리스까지는 기차길로 이동했습니다. 흑해를 지날 무렵 Berker라는 30대 터키인을 만났습니다. 자신이 고환염을 앓고 있는데, 흑해에서 난 생선을 먹고 자란 탓에 체르노빌에서 흘러들어온 방사능이 자신의 몸에 들어와 있다는 것이죠. 저와 동행했던 수원대 환경공학과 이상훈교수가 칼럼으로 이 사연을 소개했습니다.이 주제는 학술적으로 탐구되고 소개될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논문으로 연구결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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