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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0 2,06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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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온한 엄마가 될 수 있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2
- [한국심리학신문=김혜령 ]# '평온한 엄마' 라는 판타지상담을 통해 많은 분들의 깊은 이야기, 특히 어린시절에 상처가 되었던 얘기를 듣다보면 감정조절에 서툰 부모가 자주 등장합니다. 불같이 화를 내는 아버지, 욱해서 소리를 꽥 지르는 어머니, 정서적인 소통이 전혀 안되는 차갑기만한 아버지, 모든 감정을 잃어버린듯 깊은 우울에 빠져있는 어머니. 그런 부모와의 사이에서 생겨난 아픈 장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불쑥불쑥 떠오르고 현재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장애가 되기도 합니다.저도 마찬가지였어요. 아버지는 대체로 무뚝뚝하신 편이셨고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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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너의 우울.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2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 그것은 예고도 없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사랑하는 사람에게 우울증이 찾아왔거든요. “우울증? 그래서, 도대체 무슨 느낌인데 그래요? ”만약 당신이 한 번도 우울증을 앓아 본 경험이 없어서 그 심리 상태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당신의 소중한 이가 무엇 때문에 고통받는지 아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일단 알고 나면 이해할 수 있게 되고, 그다음으로는 곁에서 도움을 주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슬프게도, 우울증이 어떤 느낌인지를 설명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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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별칭을 가지고 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1-05
- [The Psychology Times=김경미 ]나만의 별칭을 가지고 있나요?아마도 블로그 인스타를 하시는 분들은 닉네임이 나를 나타내는 나만의 별칭이 되겠지요.모두 자신만의 닉네임에 의미를 담아 놓으셨을 거예요. 저의 블로그 닉네임은 '나무아래서'에요. 저는 20대부터 늘 '나무'라는 닉네임을 사용했습니다.비전으로는 "사람을 세우는 사람"이라고 써 놓았지요. 20년이 훌쩍 넘은 노트들마다 '나무'라는 닉네임과 '견고하고 풍성한 나무가 되어 그늘을 드리우고 열매를 베푸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망들이 가득 담겨 있지요. 항상 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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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의 미덕
- The Psychology Times 2024-12-19
- [한국심리학신문=김이수현 ]‘원한을 품고 있는 것은 독을 마시고 상대방이 죽는 것을 기대하는 것과 같다.’. 누군가를 용서한다는 것은, 힘든 일일까? 필자는 용서에 대하여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실은, ‘누군가를 용서한다.’ 보다는 ‘더 이상 그 사람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는 느낌이 크다. 하지만 용서라는 것은 인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용서는 ‘지은 죄나 잘못한 일에 대하여 꾸짖거나 벌하지 아니하고 덮어 줌.’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잘못을 벌하지 않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의미가 크다. 혹시 누군가를 용서한 경험이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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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열등감을 마주해야만 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7
- [The Psychology Times=조수아 ]‘열등감’이라는 감정을 떠올리면 부정적인 생각부터 들기 마련일 것이다. 다른 사람에 비해 나만 뒤떨어지고 나만 가지지 못했다는 생각이 드는 감정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열등감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들었을 때, 그것을 마주하기보다는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마주하고 있으면 더 깊은 열등감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열등감을 마주하고 그 속에 빨려 들어갔을 때,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끝없이 굴을 파고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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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위한 미움 다이어트
- The Psychology Times 2022-10-21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내 것이지만 나를 해치는 감정타인을 향해있지만 정작 내가 상처 받는 칼이 바로 미움입니다. 하지만 살면서 누군가를 미워하지 않기는 어렵죠. 저는 누구를 만나도 상대의 좋은 점을 많이 찾아낼 수 있다고 자신하지만, 한 때는 미움으로 가득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증오에 가까운 마음이 하루 종일 머릿속을 채우고 있었고, 꿈에서도 저를 괴롭혔습니다. 현실에서 내뱉지 못한 말들이 쌓여서 나를 할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괴물을 발견한 후 그만두기로 결심했습니다. 어느 늦은 밤 집으로 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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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심리학: 관계의 본질을 탐구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10-30
- [한국심리학신문=김정은 ]사랑은 우리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복잡한 감정이자 경험이다. 사랑은 신경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현상으로, 단순한 감정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연구들에도 마치 사랑은 멀게만 느껴진다.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사랑"을 찾는 여정을 떠나보자. 사랑의 메커니즘사랑이라는 신비한 현상은 여러 분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생리학적으로 사랑에 빠지면 뇌는 도파민, 옥시토신, 세로토닌 등의 화학물질을 분비한다. 도파민은 쾌감을 느끼게 하고, 옥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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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함 안 되는걸 너무 잘 알면서 둘 중 누구도 보낼 수가 없어” - 다중 연애형 ➂
- The Psychology Times 2024-11-21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 “ 아무리 강인한 사람도 마음을 들여다보면 치유하지 못한 상처가 있다. 이 상처는 어른이 되고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자동으로 치유되지 않는다. 그러나 용기를 내서 주변 사람들에게 약점을 보이고 위로받는다면, 자신의 내면과 소중한 관계를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 ” - 새로운 사람을 찾기 전에 , 앞선 <다중 연애형 ➀, ➁> 편을 정독하고 온 당신은 지금, 그러한 상황을 겪고 있는 누군가 혹은 스스로에게, 제대로 사랑받을 권력이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 다중 연애형 유형인 사람의 과거 친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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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하지 않어
- The Psychology Times 2024-08-08
- [한국심리학신문=스테르담 ]가수 장기하의 '부럽지가 않어'란 노래는 마치 인문학 책과도 같다.길지 않은 멜로디와 반복되는 가사에 숨겨진 단순함과 그 강력한 메시지의 힘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진리다. 어려운 말을 남발하고, 뭔가 깊은 곳에 뜻이 있을 거라고 인문학을 포장하는 사람들에게 날리는 시원한 주먹과 같다고나 할까. 나는 그의 노래에서 왠지 모를 통쾌함을 느낀다.노래의 시작은 자랑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든지 자랑을 하라는 말이다.부럽지가 않으니 자랑하려면 하라는 말과 함께, 세상에는 부러움이라는 걸 모르는 놈이 있는데 그놈이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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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심리학 (정성훈 지음)
- The Psychology Times 2022-04-08
- "긍정적이고 훨씬 더 멋진 삶을 살아가기 위하여"“저 인간 대체 왜 저래?”살면서 한 번씩 해보기도 하고 들어봄직도 한 말입니다우리는 많은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한 번씩 만나는 사람뿐만 아니라 가까운 사람에게 조차 이해 하기 어려운 말과 행동을 경험 할 때 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일들이 많아질수록 우리의 스트레스는 한 없이 커져만 갑니다 이 책은 그렇게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을 이해해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이라는 우주로 한 걸음씩 들어가는 그 무궁무진한 세계로의 초대! 한 사람의 마음 안으로 들어가서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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