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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0 12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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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생활 실수, 정신승리하기
- The Psychology Times 2024-10-29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최근에 필자는 직장생활을 하며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당연히 윗분에게 따끔한 한마디를 듣고 나서 집에 와 드는 생각과 감정은 후회, 자책, 그리고 시간을 돌려서 그때를 제대로 고치고 싶은 마음이었다. 저녁 내내 실수를 머릿속에서 반복 재생하며 ‘내가 왜 그랬지’란 생각에 기분이 가라앉아버렸다.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몇몇 사람에게는 직장 내 실수가 하루, 일주일, 한 달 동안 심리적 영향 끼칠 수 있다. 예를 들어, 퇴근 후 실수를 계속 생각하거나, 다른 동료들에게 눈초리를 받을까봐 걱정하는 것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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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 심리학: 스트레스 받을 때 올라오는 뾰루지, 왜 그런걸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12-19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꼭 중요한 날 피부 트러블로 하루를 망쳐 버린것 같은 기분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다.날씨가 건조해서 그런 건지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 건지, 피부 문제가 많이 일어나는 나날이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유난히 힘든 한 주를 보내고 나서 문득 거울을 봤을 때 뾰루지를 마주하는 경우도 한두 번이 아니다. 물론, 바쁘다 보면 먹는 것도 덜 챙겨서 먹고, 잠도 못 자고, 신경 쓸게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몸이 더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다. 잘 알려지지는 않지만, 우리의 심리와 피부 또한 가까운 연관이 있다. 우리의 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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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소통 장애, 현대 사회의 숨겨진 문제
- The Psychology Times 2024-11-25
- [한국심리학신문=채진우 ]의사소통은 인간 관계와 사회적 활동의 핵심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동일한 방식으로, 또는 동일한 수준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의사소통 장애는 개인이 자신의 생각, 감정,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거나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한다. 이는 단순히 말의 유창성이나 정확성의 문제가 아니라, 더 넓은 차원에서 개인의 삶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문제다. 의사소통 장애는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 첫째, 말소리 장애는 음성을 생성하거나 발음하는 데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한다. 이는 발음 오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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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들에게 추천하는 ‘또래상담’
- The Psychology Times 2024-10-28
- [한국심리학신문=정연수 ] 또래상담이란 무엇일까? 누구나 학창 시절 친구와의 대화나 간단한 고민 상담은 매우 익숙한 경험일 것입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한 프로그램이 바로 ‘또래 상담’입니다. 또래 상담은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들이 자기 경험을 활용하여 또래 친구들의 문제 해결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서로의 감정과 고민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또래 상담의 기원은 1994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해에 개발된 솔리언 또래 상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필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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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 차로 사고 내고는 되레 큰소리 ,협박 문자 보낸 대리기사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20
- [전남인터넷신문]손님 차를 몰다가 접촉 사고를 내고는 되레 협박 문자를 보낸 40대 대리기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는 협박, 성폭력처벌법상 통신매체 이용 음란 혐의로 기소된 A(42)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 손님 B(42)씨의 차량을 대리운전하던 중 접촉 사고를 내 사고처리 문제를 B씨와 논의하던 과정에서 B씨 자녀들을 위협할 것처럼 문자를 보내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B씨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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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을 끊어내기로 했다' 마침내, 헤어질 결심 .
- 전남인터넷신문 2024-05-10
- [전남인터넷신문]"해로운 가족과 관계를 끊겠다는 결단을 내리려면 몸과 마음, 정신을 전부 쏟아야 한다."미국 심리학자이자 가족 문제 전문가인 셰리 캠벨이 쓴 새 책 '가족을 끊어내기로 했다'는 이런 문장으로 시작한다.인간이 깊은 상처를 입는 건 지인이나 타인으로부터가 아니다. 그 상흔은 자신과 가까운 사람, 편안한 사람으로부터 받기 일쑤다. 가족, 절친한 친구가 그런 대상일 것이다.특히 어린 시절부터 온갖 추억을 공유한 가족과 틀어지는 경우라면 답이 없는 경우가 빈번하다.저자도 그랬다. 그는 가족의 괴롭힘을 견디며 꾸역꾸역 살아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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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사랑하고, 덜 미워하는 사회를 바라며
- The Psychology Times 2024-08-20
- [한국심리학신문=박한희 ]어느덧 기사의 종착지에 도착하여, 6개월의 시간을 되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 모든 기사에 나만의 의미를 담기 위해, 그 의미로부터 누군가가 변하길 바라며 오래 고민했던 시간들이 보인다. 한편으로, 나만의 의미가 온전히 담겼는지, 누군가의 변화를 이끌어냈는지, 자신 없는 의문도 생긴다. 첫 기사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바라 온 사회가 있다. 더 사랑하고 덜 미워하는 사회다. 이미 현대 사회는 모든 것이 빠르게 스쳐가는, 생존해야 하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우리는 그 속에서, 스스로를 잃기 십상이며, 사랑보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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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시,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위해 특이민원 대응 교육 실시
- 경기뉴스탑 2024-04-16
- 2024년 과천시 특이민원 대응 교육(사진=과천시 제공)[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과천시는 지난 15일 민원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과천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특이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과천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특이민원이란 폭언·협박·위협 등의 정서적 폭력 행위, 기물파손 및 신체에 폭행을 가하거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 성적 수치심을 주는 성폭행·성희롱 등의 행위, 악의적 목적의 제보 및 반복적 민원제기 행위를 말한다.특히 이번 교육은 일반적인 민원 응대 방법이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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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훈육, 이렇게 하면 학대입니다" .경찰, 판단지침 발간
- 전남인터넷신문 2024-09-29
- [전남인터넷신문]#1. A교사는 가르치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수업을 잘 따라가지 못하자 "○○는 학교 안 다니다 온 애 같아. 2학년 때 공부 안 하고 왔다 갔다만 했나 봐"라고 발언했다.#2. 아버지인 B씨는 자신의 3세 아들이 양치하던 중 소리를 지르자 화가 나 손으로 아들의 왼쪽 뺨을 1회 때렸다.A교사와 B씨의 행동은 모두 명백한 아동학대로 범죄에 해당한다. 이들은 실제로 재판에 넘겨졌다.법원은 A교사에 대해 "공개된 교실에서 여러 명의 동급생이 있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고 반복적으로 이뤄진 점을 고려하면 피해 아동에게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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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의 내가 지금의 우리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4-05-02
- [한국심리학신문=박한희 ]기자는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는 존재이자, 하나의 글로 인생을 이야기해 주는 존재라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소식을 전달해 주는 건, 동시에 그 사람의 인생을 대신하여 들려주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기자가 되기 위해선 먼저 자신의 이야기를 하나의 글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인생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기사의 시작이 되어야 한다는 다짐으로, 에세이를 시작해 보고자 합니다. 과거의 내가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드디어 가장 힘들었던 2023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보내는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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