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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교사의 교권, 학생의 인권 그리고 학부모의 역할
- 전남인터넷신문 2023-09-20
- 학교 교육이 원활하게 유지가 되기 위해서는 보통 학생, 교사, 학부모가 삼위일체(三位一體)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어디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런데 필자는 학생과 교사의 관계에서 학부모의 역할은 과연 무엇인지 항상 의문이었다. 교육이라는 기본 시스템에서 학부모의 존재는 실은 제3자의 지위였다. 즉 교육은 무릇 훌륭한 스승을 통해 가르침을 받게 되는 제자가 있는 것이며, 학부모는 서포터즈(supporters), 지지하고 지원하는 정도의 지위로서 존재했다고 본다.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는 미성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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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행착오, 실패도 신앙 농사를 비옥하게 하는 거름
- 가톨릭프레스 2022-02-18
- 연중 제6주간 금요일(2022.2.18.) : 야고 2,14-26; 마르 8,34-9,1믿음과 실천으로 얻는 새 목숨이 부활 신앙의 은총이라는 메시지가 오늘 말씀의 맥락입니다.평소에는 군중에 둘러싸여 많은 도움을 주시느라 사제 간 대화를 나누기 어렵던 차에, 모처럼 “당신을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으시는 스승의 질문에 제자들은 즉시 대답할 수가 없었습니다. 생각과 느낌을 정리하느라 우물쭈물 하는 사이에 베드로가 먼저 용기를 내서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선생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런데 그 장한 신앙 고백을 들으신 예수님께서 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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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빌레라’, ‘일흔 제자’ 박인환-‘스물셋 스승’ 송강
- 전남인터넷신문 2021-03-09
- tvN ‘나빌레라’[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오는 22일(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감독 한동화/작가 이은미/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더그레이트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 별점 만점, 평점 10점의 웹툰 ‘나빌레라’(HUN, 지민)를 원작으로 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박인환은 극중 삶의 끝자락에서 가슴 깊이 담아뒀던 발레의 꿈을 꺼내 든 은퇴한 우편 배달원 ‘덕출’로, 송강은 뒤늦게 시작한 발레에 남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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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국악 유망주 최혜원의 가야금병창 ‘춘향가’ 편
- 전남인터넷신문 2023-09-19
- [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 지난 16일 다섯번째 개인 발표회로 가야금병창 ‘춘향가’편을 서구빛고을국악 전수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음에도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과 혜원양의 가야금병창 선율이 한데 어우러져 열광의 도가니로 메워졌다.이날 관객으로 참석한 용봉동 박모씨는 “평소 국악을 가까이하지 않았고 국악은 나이 드신 분들이나 보고 듣는 줄 알았는데 이날 혜원양의 공연을 보면서 국악의 새로운 면모를 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혜원양의 맑고 깨끗한 목소리와 가야금 선율이 가슴을 파고드는데 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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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을 노래하는 백이세 무궁화 화가 전시회 선물
- 전남인터넷신문 2023-05-17
- [전남인터넷신문]청운의 꿈으로 변함없이 걸어온 백년의 길 위에서 시민에게 따뜻한 행복을 선물하는 전시회가 열린다.이제는 앞으로 걸어야 할 길보다 걸어온 길에 대한 반추의 시간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는 청운 이학동 화가가 그 주인공이다.전남 나주에서 태어나 올해 102세가 된 청운 이학동 화가의 특별초대전이 나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오는 20일부터 10일 동안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지나온 발자국에 찍힌 고향이야기의 추억들로 얻어진 작품들을 모았다. 여기에 이학동 화가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제자 김예지 화가 작품도 전시해 제자와 스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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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일 칼럼,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의 길을 묻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26
- [전남인터넷신문]아무리 국제화·SNS 시대를 영위해 가는 작금의 현대인들이라 하지만 참으로 안타까운 세상이 돼 버렸다. 최근에 일부 지식인층의 성비위에 대한 사안이 언론에 자주 비춰지고 있고 지금 이 시각에도 교육계 지도층 인사의 부적절한 편지로 인해 사퇴론 까지 확산되고 있다. 작금에 윤리의식은 물론 윤리관이 땅에 떨어져 어떻게 해야 할지 도무지 속수무책인 세상이 도래된 것일까? 일부 지도층의 윤리의식 결여는 지금까지 부도덕하게 살아 온 일부 지식인층들에게 경종(警鐘)을 울리려는 것인가? 일부 지도층의 잘 못된 처신으로 인해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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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 음악과 교감하는 5월 가족애愛 달, “브런치 힐링 버스킹”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1-05-19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5월 가정을 달을 맞이하여 오는 20일부터 26일(12:00 ~ 13:00)까지 매일 상무지구 평화공원에서 가족, 스승, 친구, 연인 등에게 ‘응원과 사랑의 손 편지 엽서 보내기’ 이벤트와 함께 “브런치 힐링 버스킹” 거리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20일(목) 7080 통기타 △21일(금) 재즈 △24일(월) 대중가요 △25일(화) 퓨전국악 △26일(수) 클래식 공연으로 12:00부터 약 한시간 가량 매일 다른 장르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주민들에게 선사한다. 아울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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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순기념 문집을 내고
- 전남인터넷신문 2022-04-28
- 저는 빈곤한 가정에서 태어나, 여덟 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자취도 하고 하숙도 하고 가정교사도 하면서 선친의 높은 교육열 덕에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선친께 감사드립니다. 가난은 유비무환을 가르쳐 준 스승이었고 어머니의 요절은 아내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스승으로, 저에게 가난과 어머니의 요절은 잊을 수 없는 스승이고 영원한 스승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봉사를 하겠다고 신문에 1000여 편의 글을 썼고, 원고료는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냈습니다. 신문에 글을 쓰는 것이 공허한 메아리가 아닌가 하고 중단했던 적도 있고 지금은 별로 안 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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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순을 맞이한 K
- 전남인터넷신문 2022-11-30
- K는 빈곤한 가정에서 태어나, 여덟 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집에서 약 3km 거리에 중학교가 있었지만 집에서 중학교를 다닐 수 없어 자취도 하고 하숙도 하고 가정교사도 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중학교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K는 교육입국과 과학입국의 사상을 갖고 있으며, 중학교 졸업 후 가정은 가난했지만 부친의 높은 교육열 덕에 계속 공부할 수 있었고, 선친께 감사드린다고 합니다. 가난은 유비무환을 가르쳐 준 스승이었고 어머니의 요절은 아내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스승으로, K에게 가난과 어머니의 요절은 잊을 수 없는 스승이고 영원한 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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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순을 맞이하여
- 전남인터넷신문 2022-11-21
- 저는 빈곤한 가정에서 태어나, 여덟 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집에서 약 3km 거리에 중학교가 있었지만 집에서 중학교를 다닐 수 없어 자취도 하고 하숙도 하고 가정교사도 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중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교육입국과 과학입국의 사상을 갖고 있으며, 중학교 졸업 후 가정은 가난했지만 부친의 높은 교육열 덕에 계속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선친께 감사드립니다. 가난은 유비무환을 가르쳐 준 스승이었고 어머니의 요절은 아내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스승으로, 저에게 가난과 어머니의 요절은 잊을 수 없는 스승이고 영원한 스승이라고 생각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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