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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모든 사람이 아버지입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12-3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서작가 ]완벽주의는 무한의 루프이다. 왜냐하면 세상엔 완벽이 없기 때문이다. 끝없이 최고를 향해 달리지만, 그 결승선에 도착한 순간 다른 경쟁자가 있다. 뫼비우스의 띠다.아버지는 나에게 혹독했다. 나는 '어린아이' 취급을 받지 못했다. 당연하게도 어리숙함, 미숙함, 실수, 잘못 등을 인정받지 못했고, 그 모든 것은 무능력이라 평가받았으며, 질타와 구박, 모욕, 핀잔, 타박, 체벌로 돌아왔다.그 결과 나는 아버지께 인정받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했다. 나는 그렇게 어린 시절의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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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대통령, 내년 美대선 공식 출마 선언
- 와이타임즈 2023-04-26
- ▲ 조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25일 오전6시(현지시간) 비디오로 내년 11월의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바이든 대통령은 4년 임기의 미 대통령직을 한 차례 더 계속해 여러 일들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유권자들에게 요청했다. 78세의 최고령의 나이로 대통령직에 취임했던 바이든은 현재 80세이며 재선될 경우 86세로 퇴임하게 된다.2020년 11년 대선서 맞붙었던 도널드 트럼프 전대통령이 이미 출마를 선언한 만큼 바이든과 트럼프가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되어 4년 만에 재대결을 벌일 수 있다.이날 3분 4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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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기상청 사람들’ 윤사봉, 기상청 카운슬러 등극!
- 전남인터넷신문 2022-03-11
- 사진> JTBC ‘기상청 사람들:사내연애 잔혹사 편’ 방송 캡쳐[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배우 윤사봉이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조언과 고민해결 상담으로 기상청 내 카운슬러로 거듭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연출 차영훈, 극본 선영,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이하 ‘기상청 사람들’)에서 오명주(윤사봉 분)가 고민에 빠진 이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며 인생 지침서 같은 활약을 하고 있다. 마음을 어루만지고 적절한 조언을 하는 오명주의 명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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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삶은 반복하고, 그렇기에 운율로 충만해지는 시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4-22
- [한국심리학신문=김진현 ]매일 아침 일어나 아내에게 키스를 하고 커피를 한 잔 하다 버스를 운전하러 간다. 매일 같은 경로를 달리고 나서 퇴근하고는 맥주 한 잔을 하러 반려견과 함께 동네 바로 향한다. 영화 <패터슨>의 줄거리이다. 월요일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주인공 패터슨은 이 삶을 반복한다. 이러한 지루함은 삶에 대한 권태를 불러일으키기 쉽상이다. 우리도 비단 매일 같은 날들을 반복한다면 무기력해지고 무감각해질 것이 뻔하다.그러나 <패터슨>은 이 반복을 시적으로 담아낸다. 말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영상을 통해 반복과 운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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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증 나는데 자꾸 떠오르는 너, 광고
- The Psychology Times 2023-09-05
- [The Psychology Times=정유라 ]월요병이 슬슬 시작되는 일요일 저녁, 필자는 에어컨을 시원하게 틀어 둔 기숙사 침대에 누워 유튜브로 하루를 마무리하곤 한다. 한창 재미있는 영상을 보던 중 검은 화면이 나타나더니 보이는 '광고 후 동영상이 재생됩니다.'라는 따분한 멘트. 흥을 깨는 데 제격이다. 어릴 적 텔레비전 앞에 동생들과 옹기종기 모여 런닝맨, 위기탈출 넘버원을 보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이름표를 뜯는 순간, 사고의 원인이 밝혀지는 결정적인 순간에 나오는 중간 광고는 여간 짜증 나는 게 아닐 수 없다.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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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기 다른 감각과 감성을 지닌 색채
- The Psychology Times 2023-05-01
- [The Psychology Times=정연수 ]각기 다른 감각과 감성을 지닌 색색은 각기 다른 감각과 감성을 지니고 있다. 색과 감정은 인생을 통해 쌓여가는 경험과 어린 시절부터 언어와 사고로 뿌리내린 경험의 산물이다. 그러므로 색과 감성은 심리학적인 상징과 역사적인 전통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인간의 감정은 색보다 훨씬 다양하다. 같은 색이라도 다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때로는 상반되는 영향이 나타내기도 한다. 색채에서 드러나는 감성은 어떤 언어보다 정확하게 인식되고 인간의 다양한 심리적 욕구를 대변한다. 그러므로 예술 작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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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경분의 1초' 시대 연 3人에 노벨 물리학상
- 와이타임즈 2023-10-03
- ▲ [스톡홀름=AP/뉴시스]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가 3일(현지시간) 스톡홀름에 위치한 왕립과학원에서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피에르 아고스티니, 페렌츠 크라우스, 안 륄리에가 선정됐다고 발표하고 있다.올해 노벨물리학상은 인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짧은 시간인 '아토초(Attosecond) 과학' 시대를 연 3명의 과학자들에게 돌아갔다. 아토초는 100경 분의 1초를 의미한다. 이들이 아토초 과학을 제시함으로써 인류는 원자나 분자 수준의 미시세계에서 전자의 운동을 '순간포착'할 수 있게 됐다.스웨덴 카롤린스카야 의학연구원의 노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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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사회의 기득권이란 누구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9
- [The Psychology Times=루비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의 현실은 비참한데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성냥팔이 소녀가 성냥에 불을 붙이고 상상했던 장면 속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의 모습이 아른거리는 그들. 부촌에 살고 권력, 외모, 지위 그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가지고 있는 그들. 그들만의 카르텔을 형성하며 타 집단을 배척하고 자신들의 바운더리를 더욱 공고히 하는 사람들. 그들이 곧 기득권이겠지? 그들보다 내가 더 행복해, 내가 더 잘 살아는 어쩌면 자기기만이고 정신승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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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내 일 (Tomorrow)
- 전남인터넷신문 2022-01-13
- 내 일 (Tomorrow)내일 물을 주려던 그 꽃은 이미 시들어 버렸다.내일 보러가려던 그 사람은 이미 떠나버리고 말았다.내일 고백하려던 그녀는 이미 다른남자와 사랑하고 있었다.내일 전해주려던 그 말은 이미 내 머리 속에서 사라져버렸다.내일 부터라도 부모님께 효도 해야지 하였으나 오늘밤 소천하셔 버렸다내일이 몇개나 있는지 모르지만,내일" 해야하는 백가지 일의 이유 보다, 지금 하고싶은 그 한 가지가 더 소중한 것일 수 있다불투명한 삶 속에서 내일을 기대하기 보다는, 이 시간을 더 소중히 간직하고 지금 하고싶은 일을 하는것이 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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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말들은 꼭 해야 돼
- The Psychology Times 2021-10-14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한서 ]“선생님 제가 왜 머리를 안 기르는지 아세요?”“제가 초등학생 때까지는 머리가 엄청 길었거든요. 초등학교 6학년 때 같은 반에 장난을 자주 하는 남학생이 있었어요. 제 뒷자리에 그 애가 앉았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뒤에서 제 머리를 가위로 싹둑 자른 거예요. 그래서 그 때 이후로 한 번도 머리를 기른 적이 없어요. “ 얼마 전, 학원 학생이 나에게 이 이야기를 했다. 중학교 2학년인 이 친구는 초등학교 6학년 때 겪은 것을 이제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얘기했다. 하지만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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