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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700 2,42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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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많은 백수
- The Psychology Times 2022-09-18
- [The Psychology Times=류자림 ]지인들에게 장래 희망이 무엇이냐 물어봤을 때 농담 삼아 ‘돈 많은 백수’를 언급하는 분들이 많았다. 필자는 여기서 진지하게 접근해보았고, 궁금한 점이 생기게 되었다. 과연 돈 많은 백수가 된다면 행복할 것인지 말이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필자가 주장하는 상황에 모든 돈 많은 백수가 해당하지는 않을 수 있다는 점 인지하고 글을 읽어주길 바란다. 그들은 왜 돈 많은 백수를 장래 희망으로 얘기한 것일까?그러한 대답을 한 지인 중 한 명에게 이유에 관해 물어보았다. 이에 “돈이 많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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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지키는 똑똑한 복약
- 전남인터넷신문 2021-05-12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 약을 복용하는 데도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들이 있다. ‘약을 알고 나를 알면 무병장수’라는 마음가짐으로 우리 건강을 지키는 똑똑한 복약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알약보다 가루약이 더 약효가 뛰어난가요?약의 형태와 효능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가루약은 캡슐이나 정제와 달리 몸속에서 녹아 약 성분이 용출되는 과정 없이 노출되어 있어 체내 흡수가 빠릅니다. 그래서 약 효과가 비교적 빠르게 나타날 수는 있지만 효능은 동일합니다. 캡슐이나 정제에 들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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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끊임없이 관계를 맺어야만 하는 당신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3-05-21
- [The Psychology Times=우가현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가정에서부터 학교, 직장에서까지 수많은 공간에서 수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는다. 우리는 그 관계 속에서 아픔과 고통을 수반하기도 하고, 반대로 행복과 기쁨을 느끼기도 한다.그래서 우리는 알고 있다. 모든 관계가 해피엔딩은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다칠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왜 또다시 끊임없이 관계를 맺는가? 바로 우리 인간은 관계의 욕구를 가진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이다. 홀로 살아갈 수 없는, 항상 누군가와 공유하면서 살아가고자 하는 욕구를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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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밍효과
- The Psychology Times 2022-07-26
- [The Psychology Times=박진형 ]혼란스럽다. 필자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면 그런 생각이 강했다. 아마 그것은 지금도 크게 변하지 않았다. 단지 방향성만 조금 잡혀 있을 뿐이다.이는 대다수의 청소년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 다르지 않다. 모든 이들이 혼란의 시대를 살아간다. 그것이 시대의 혼란인지 개인의 혼란인지는 중요하지 않다.혼란 속에서 많은 젊은이들은 자신의 의견과 미래의 행복은 배제한 채 단지 사회의 조언을 그대로 수용하고는 한다. 조언을 비판없이 수용하여 진로를 결정한다. 그리고 그 조언에 대한 무비판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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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이란 무엇이며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7-09
- [The Psychology Times=최지우 ]우리는 하나도 모른다는 것 얼마 전 친구와 인생이란 무엇일까, 에 대한 소회를 나눴다. 어찌 보면 철학적이고도 심오하지만 누가 보면 오글거린다고 할 수도 있는 주제에 대해 기꺼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음에 감사하다. 정해진 답이 없는 주제에 대해 계속하여 이야기를 나누다가 결국 우리가 도달한 결론은, 우리가 알 수 있는 건 우리는 하나도 모른다는 것이고 인생은 참 이상하다는 것. 결론이 이상한 것 같기도 하지만, 일단 모르는 채로 두기로 했다. 끝없는 자기모순 속에서 인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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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의 말과 행동에 감춰진 심리
- The Psychology Times 2022-06-28
- [The Psychology Times=김태림 ] 출처 pixabay 우리는 종종 “너 MBTI I 지..?”, “너 혈액형 B형이지?” 등과 같이 특정 혈액형과 MBTI가 아니냐는 말을 듣고는 한다.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은 보통 과학적인 근거가 아닌 “호기심이 많으니까 B형이겠지?” 또는 “딱 봐도 I야! 엄청 내향적이잖아.” 등과 같이 하나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가지고 말을 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렇다면 이런 우리의 말과 행동에는 어떤 심리가 감춰져 있을까? 이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우선 ‘집단주의’ 와 ‘개인주의’에 대해 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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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탓을 하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10-16
- [The Psychology Times=황선미 ]부모가 자주 싸울 때 아이들은 자기가 나쁜 아이라서 부모가 행복하지 않은 것이라 믿어버린다. 실패가 거듭될 때 사람들은 어쩌면 자기가 알게 모르게 저질렀던 과거의 잘못 때문에 하늘이 벌을 내렸을지도 모른다고 믿어버린다. 머리로는 그럴 리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마음으로 누군가의 탓을 찾는 이유는 그편이 통제할 수 없는 현실을 계속 보면서 사는 삶보다 덜 아프기 때문이다. 나의 탓이던, 너의 탓이던, 세상의 탓이던, 탓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사실은 적어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무언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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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조어 감옥에 갇혀버린 나, 이대로 괜찮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10-18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지은 ]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마구 쏟아져 나오는 신조어들, 이제는 신조어가 없는 대화는 어색할 정도이다. 신조어는 간단하고, 때로는 재치 있게 우리의 마음을 대신해주기도 한다. 그러나 일부 단어는 누군가에게 무안을 주거나 대화를 차단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활발하고 친화력이 좋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나누는 단어인 ‘인싸(insider)’와 ‘아싸(outsider)’의 등장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지 않았던 나는 스스로를 ‘자발적 아싸’라고 생각하며 그 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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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이 하겠지, 뭐
- The Psychology Times 2022-10-17
- [The Psychology Times=김예원 ]이번 기사에서는 심리학 현상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농업공학자이자 사회 심리학자인 Max Ringelmann이 제시하였기 때문에 링겔만 효과라고도 불리는, 사회적 태만 현상이다. 이는 집단 속에 참여하는 사람의 수가 늘어갈수록 오히려 성과에 대한 1인당 공헌도가 떨어지는 집단적 심리 현상을 뜻한다. 그러므로 링겔만 효과는 매우 역설적인 특성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링겔만 효과의 발견농업공학자로서 말을 연구하던 링겔만은 말 한 마리보다 두 마리가 수레를 끌면 2배의 힘이 작용할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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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등 죽이기
- The Psychology Times 2023-01-08
- [The Psychology Times=안예린 ]친한 친구가 한 명 있다. 그 친구는 머리가 굉장히 좋고 똑똑한 사람이라 모든 면에서 항상 1등을 도맡았다. 반면에 ‘나’는 친구에게 뒤처져서 늘 2등만 한다. 이때 ‘나’가 친구에게 품는 감정은 무엇일까? 거기에 대해선 여러 가지 답안이 나올 수 있다.선망, 동경, 염원, 사모, 경애, 공경 등의 긍정적인 감정이 있는가 하면, 질투, 시기, 열등감, 샘 등 부정적인 감정도 존재한다. 친구의 업적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지 못하고 열등감을 느껴, 그것이 끝내 분노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 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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